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창업자 두 명이 함께 선보이는 '한글과자'가 와디즈펀딩을 통해 공개된다.
인도 출신과 미국 출신 창업자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발견하고 과자로 표현하게 되었다.
"영어, 아랍어, 러시아어, 태국어, 히브리어 과자는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로 알려져 있는데도 아직 그 매력을 담은 과자나 식품 브랜드로는 없습니다." 라며, "만약 '한글과자'가 자리잡아 사랑받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념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두 창업자는 밝혔다.
'한글과자'는 두 가지 맛, 마늘맛과 쑥맛으로 출시되는데 이렇게 맛을 선정한 것은 당군신화에서 영감 받았다.
와디즈펀딩 캠페인은 10월 9일부터 프리펀딩 캠페인이 시작되어, 10월 23일에 본 펀딩이 오픈된다.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한글과자를 알리기 위해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굿즈가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풍성한 캠페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