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 한부모 여성 위한 창업준비학교 교육생 모집

단계별 교육과 개별 상담을 통한 안정적인 창업 준비 지원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4월 25일까지 한부모 여성의 준비된 창업을 돕는 ‘2023년 상반기 창업준비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업준비학교는 열매나눔재단이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창업 기본 교육과 준비 상담을 제공해 창업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고, 창업 적합도와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47명이 수료했다.

 

참여자들은 약 2개월간 단계별 교육과 상담을 거쳐 초기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고, 사업 계획을 검증받는다.

 

 

창업 기본 교육은 5월 13일 토요일과 5월 20일 토요일 총 2회에 나눠 진행하며 △창업 목표 수립 △고객 설정 및 업종별 고려 사항 △자금 계획 및 수익성 분석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사업 계획서 작성 △선배 창업가 사례 공유 등 12시간의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창업 준비 상담은 5월 22일부터 5월 30일 사이에 1:1로 이뤄진다. 사업별 성격, 경영 역량, 아이템 실행력, 재무 관리, 상권 및 입지 등 다양한 영역을 고려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평가를 통해 열매나눔재단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소자본 창업을 돕기 위해 열매나눔재단이 2015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되면 최대 3000만원까지 창업 자금을 무이자 대출하고, 성실 상환 시 최대 200만원의 상환금을 감액한다. 사후 교육 및 사업 컨설팅도 지원해 창업 과정 전반을 돕는다.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창업준비학교는 단기간 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재단만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예비 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열매나눔재단은 여성가장의 도전을 도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업준비학교 대상 및 자격은 서울, 인천, 경기(일부) 지역 내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으로,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의 20세 미만의 자녀를 부양하는 자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의 ‘2023년 상반기 창업준비학교 교육생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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