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남해로 가게' 팝업스토어 인기 만발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농·수산물 가공품 등 50여 점 전시·판매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에서 운영되고 있는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 ‘남해로 가게’가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문을 연 ‘남해로 가게’에 지난 주말 1,200명이 넘는 수도권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서울 성수동 ‘남해로 가게’에서 서울과 수도권지역 시민들에게 경남 남해군을 홍보하고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을 판매하기 위해 ‘남해 다랭이마을, 다랭해’를 주제로 ‘남해로 가게’를 오픈했다.

 

‘남해로 가게’ 전시·판매 물품은 남해 대표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 50여점으로, ‘남해로 가게’ 인기를 통해 판로 확대 및 잠재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남해로 가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전시·판매장과 함께 다랭이마을 유채꽃 포토존, 남해 여행 홍보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지면서 수도권 지역 방문객들의 이목을 붙잡는데 성공한 덕분으로 보인다.

 

‘남해로 가게’에 입점한 네코나매크래프트비어 이뉴미 대표는 “서울 핫플레이스에서 남해군 대표 관광기념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팝업스토어 관람객들이 남해를 많이 방문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해로가게’에 방문한 한 대학생은 “오픈 이벤트로 남해 유채꽃을 선물 받게 되어 기쁘다”며 “남해로 가게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여 경남 남해군의 매력을 알게 됐고 친구들과 여름방학에 꼭 놀러 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찾아가는 관광마케팅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잠재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관광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은 물론 대도시 광역권까지 팝업스토어를 확대 운영하는 만큼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남해군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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