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따끈하고 달콤한 겨울 간식이 절실해지는 요즘, 설빙이 팥과 슈크림은 물론 새로운 맛으로 채운 붕어빵을 선보이는 등 이번 시즌 사이드 메뉴 라인업을 확대한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한입쏙붕어빵 피자맛’과 ‘국화빵 2종’ 등 추억의 간식을 신메뉴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첫 선보이는 한입쏙붕어빵 피자맛은 설빙의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이자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한입쏙붕어빵의 새로운 맛으로, 치즈와 옥수수 등의 필링을 붕어빵 속에 가득 채운 메뉴다. 타피오카 반죽을 활용해 한입쏙붕어빵 시리즈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더했고 단짠의 조화, 앙증맞은 크기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기 좋다.
동그란 모양에 국화 무늬가 새겨진 국화빵도 함께 출시했다. 팥과 슈크림 2종으로 선보이는 설빙표 국화빵은 비주얼은 물론,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과 뜨거운 팥·슈크림 필링으로 그 시절 추억의 맛을 재현한다. 길거리나 휴게소에서도 만나기 어려웠던 국화빵과 붕어빵은 이제 설빙에서 포장과 배달 주문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을 앞두고 통단팥죽도 준비했다. 설빙은 국산 팥을 활용해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추억의 간식을 선보인다. 달콤하고 풍미 좋은 통단팥으로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메뉴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평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추위로 겨울철 간식 수요가 급증한데 따라 붕어빵, 국화빵 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간식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인기 사이드 메뉴 한입쏙붕어빵을 필두로, 설빙표 간식메뉴와 함께 달콤하고 따스한 가을·겨울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