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전략] 대행 없이! 내 가게 지역맛집 만들기

8월 31일 ‘마케팅편-내 점포 지엿맛집 만들기 강좌 오픈

외식 자영업자의 최대 고민 거리 중 하나가 바로 네이버 지역맛집 랭킹 순위 올리기이다.

 

​노출 순위를 높이려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케팅 대행사의 힘을 빌리지만 비용 문제에 부딪히거나 생각보다 순위가 오르지 않는다.

 

 

외식 트렌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면서 네이버 알고리즘, 배달앱 수수료 정책 등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외식업계에서 생존하기란 쉽지 않은 시대다. 외식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제대로된 외식 강의를 해주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외식컨설팅전문기업 (주)알지엠컨설팅은 지난 5월부터 외식업계 전문가와 함께 외식 자영업자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NBT-Non Break Time'(수요장사통아카데미)을 진행 중이다.

 

NBT?

 

NBT(수요장사통아카데미)는 매장 브레이크타임 시간을 이용해 외식 자영업자들이 장사에 필요한 실전 전략을 배우는 모임이다. 매월 외식관련 주제를 정한 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무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31일 ‘마케팅편-내 점포 지엿맛집 만들기 강좌 오픈

 

이번 8월 NBT 주제는 '네이버 지역맛집 랭킹 1위 만들기'다. 자영업자 스스로 네이버 플레이스 마케팅을 진행하고 해당 상권에서 맛집 순위를 올리기 위한 방법을 지도받을 수 있다.

 

 

교육은 외식전문 온라인 마케팅 회사 <스튜>의 임찬민 대표가 맡았다. 스튜는 배달의민족의 <우리가게 맞춤진단> 온라인 마케팅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 중이다. 롯데, 한화, 해태 등 대기업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 다수의 외식프랜차이즈, 지역 독립 점포의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해 지역 맛집에 등극시킨 노하우를 보유한 외식마케팅 전문가이다.

 

NBT 모임은 실제 장사를 하고 있는 외식 자영업자만 선착순 15명에 한정해 참여 가능하고, 강의료는 5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를 확인하면 된다.

 

 

NBT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맡은 임찬민 대표는 "외식 사장님들이 온라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인지하지만 정작 네이버에서 자신의 가게가 소비자에게 어떻게 보여지고, 지역 맛집 순위가 몇 위인지 확인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교육에 참가하면 스스로 네이버 플레이스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습과 함께 지도해 실제로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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