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OOD 비지니스] 오츠카제약의 지속가능한 ‘포카리스웨트 리터너블병’ 화제

대표적인 스포츠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생산하는 일본의 오츠카제약이 지난달 재사용이 가능한 유리병으로 만든 제품 ‘포카리스웨트 리터너블병 250ml’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순환형 쇼핑플랫폼 루프(loop)를 이용하며, 도쿄도·가나가와현·지바현·사이타마현·군마현·이바라키현·교토부에 위치한 66점포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오츠카그룹은 환경 방침에 따라 그룹 전체에서 순환형 사회 실현을 향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리터너블병은 상품 정보를 표시하는 별도의 라벨은 없고 로고를 직접 병 표면에 새겼다.

 

친환경 상품이라는 점과 복고풍 병 디자인으로 SNS에서 젊은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가격은 70엔의 보증금을 포함해 230엔이다. 음료를 다 마신 후 매장으로 다시 가져와 병 회수 기계에 넣어 주어야 한다.

 

 

회수된 병은 1차적으로 검품과 분류 과정을 거친 다음 세정해 생산 공장으로 보내진다. 이후 음료를 재충전해 상품화가 완료되면 다시 매장으로 배송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오츠카제약은 1985년부터 1998년까지 출시됐다 단종된 570ml 유리병 제품을 재출시했다. 당시 시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으로 중장년층 사이에서 호평받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경기 일부 지역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는 경기 일부 지역에 대한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외식업’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것으로, 경기도 양주, 양평, 여주, 오산, 의왕, 의정부, 이천, 용인시 외식업을 대상으로 했다.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은 국내 외식 산업의 변화에 맞추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제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선정해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1월~2월 중 포털사이트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전국을 지역별로 나누어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전 조사에서 상위 33.4% 이내의 평가를 받아 후보군을 선발했다. 이어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를 실시했으며 최종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상위 0.11% 이내의 우수 업체가 다음과 같은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고 KCA한국소비자평가는설명했다. KCA한국소비자평가는 해당 외식 업체를 방문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평가했으며 △음식 만족도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의 총 6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