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략] 올 여름 마케팅 키워드는 ‘희소성’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은 ‘한정판’ 키워드가 휩쓸었다. 한정판 제품에 소비자들은 희소성과 구매 성공 만족도를 느끼며 소비를 이끌었다. 최근 유행하는 ‘가치 소비’의 또 다른 형태다.

 

특히 MZ 세대가 한정판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한정판은 남들이 가지지 못한 제품을 손에 넣었다는 심리, 지금이 아니면 살 수 없다는 심리가 적용돼 높은 구매 만족감을 안겨준다. 더불어 SNS에서 구매 과정을 공유하고 취향을 나누는 게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았다. 희소한 것을 선호하는 MZ 세대의 소비 형태에 들어맞는다. 구매 과정까지 재미로 받아들이니 특별함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가치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와 여름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메뉴, 절차의 재미가 한데 어우러지며 유통업계도 한정판 메뉴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희소가치 소비 유혹하는 올 여름 시즌 메뉴 주목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 ‘메가엠지씨커피’는 올 여름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여름 신메뉴 6종 중 ‘샤인머스캣 티플레저’, ‘장수 오미자 스무디’, ‘수박주스’ 등 3종 음료로, 이는 시즌 중에만 즐길 수 있다. ‘샤인머스캣 티플레저’는 국내산 샤인머스캣과 민트티의 조합, 거기에 코코 젤리를 더해 청량함과 씹는 재미를 더했다. 출시 2주 만에 SNS에서 인증샷과 함께 특별한 맛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수 오미자 스무디’는 전북 장수군 지역 특산물 오미자로 만든 스무디에 오미자 비건 젤리를 추가했다. 오미자의 깊은 맛과 함께 지역 상생, 비거니즘까지 충족하는 ‘가치 소비’의 절정이라 할 수 있다.

 

 

오리온도 시즌 한정 메뉴로 ‘초코파이 수박’, ‘포카칩 훌라망고맛’, ‘포카칩 라임모히또맛’ 제품을 출시했다. 초코파이 수박은 1974년 출시 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간식 초코파이에 여름 과일인 수박의 맛을 입혔다. 겉모습은 수박 껍질 무늬로 만들고 초코파이 속 마시멜로는 수박 과즙을 넣어 맛을 끌어올렸다. 또한 빵 색상도 붉은색으로 만들어 수박 과육을 표현했다.

 

포카칩 훌라망고맛과 포카칩 라임모히또맛은 인기 휴양지의 대표 음료를 담았다. 포카칩 훌라망고맛은 하와이의 대표적인 과일 음료 망고주스로 맛을 냈고 포카칩 라임모히또맛는 청량함과 새콤함으로 몰디브를 연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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