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가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발효 푸드’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세계 5대 장수마을 '블루존' 식습관을 재해석해 '블루존플레이트(Blue Zone Plate)' 캠페인을 기획한 아워홈은 '슈퍼푸드'를 콘셉트로 귀리, 아몬드, 시금치, 토마토, 마늘 등 건강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더블치즈 불닭 반상, 들깨 초계 메밀국수, 옥수수 치즈 왕돈까스, 썸머 타이 누들샐러드 등 4종이다. 대중적인 입맛을 고려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추장, 식초, 치즈 등 영양가 높은 발효식재료를 활용했다.
'더블치즈 불닭 반상'은 숙성된 고추장 소스에 닭다리살을 볶아낸 불닭에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를 즐기는 덮밥이다. '들깨 초계 메밀국수'는 메밀면에 들깨가루와 식초, 겨자로 간을 한 여름 국수다.
'옥수수 치즈 왕 돈까스'는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 생등심을 메인 재료로 활용해 옥수수, 모짜렐라치즈를 곁들였다. '썸머 타이 누들샐러드'는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새우, 라임 등에 느억맘(베트남식 생선 소스)을 뿌려 즐기는 타이식 누들샐러드다.
푸드엠파이어 IFC몰점 등 6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입맛을 돋우면서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발효푸드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 맛과 영양을 생각한 건강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