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특허기술로 만든 ‘병풀 음료’ 절찬리 판매 중

사과, 병풀 등 충북 농산물 소비촉진 기대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농식품 특허기술(병풀혼합 음료의 제조방법)을 이전받은 농업회사법인(주)조은(대표 김은숙)에서 병풀음료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음료의 주인공인 ‘병풀’은 호랑이풀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잎에 트리터페노이드라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균, 항진균, 상처 등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고 현재는 화장품 원료나 상처치유 연고로 많이 쓰이는 작물이다.

 

이러한 기능성에 기술원 특허기술인 병풀의 풀 맛을 감소시키면서 기능성 물질을 유지하는 추출 및 살균조건 기술과 물을 한 방울도 첨가하지 않고 착즙하는 회사의 기술력이 결합하여 본 제품이 탄생했다.

 

보은군 삼승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조은은 그 동안 ‘내몸에 조은 ABC 주스’를 판매하여 창업 2년 만에 연매출 20억의 대박 신화를 만들었다.

 

올 1월에는 2022년 보은군 유망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매출액의 1%를 기부하는 착한 업체이다.

 

김은숙대표는 “병풀음료가 시장에서 생소한 제품이라 그동안은 이름을 알리는 것에 신경을 섰으며 현재는 두레생협 품평회를 거쳐 110여 전국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라며, “우리 사업장의 제2의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우수한 기술을 이전해 준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식품개발팀 엄현주 팀장은 “조은 업체와 미팅을 통해 회사에 적합한 특허기술을 소개했고, 병풀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과감하게 선택하고 제품화까지 성공에 이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개발된 특허기술이 도내 농식품 업체와 조합이 가능한 기술들을 소개하여 상품화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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