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맥카페’가 고객들이 직접 제조한 ‘아이스크림 라떼’ 조합의 인기를 반영해 신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
맥도날드의 커피 브랜드 ‘맥카페(McCafe)’가 16일 QSR(Quick Service Restaurant)업계 최초로 신메뉴 ‘아이스크림 라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라떼는 맥카페의 인기 메뉴 ‘카페라떼’에 맥도날드의 ‘선데이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탄생한 메뉴로 출시 이전 소셜 미디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맥카페 ‘아이스 카페라떼’에 아이스크림콘을 거꾸로 꽂아 본인만의 ‘DIY(Do It Yourself)’ 아이스크림 라떼를 즐기는 방법이 다양한 채널로 공유되며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해당 조합법은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아 지난해 ‘코리안 아이스드 커피’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번 신제품은 16일부터 딜리버리를 제외한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라떼 맛집’ 맥도날드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여름철 즐기기 좋은 새로운 메뉴 ‘아이스크림 라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식사부터 디저트, 커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