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 ‘청년키움식당’ 통해 외식 창업 꿈 이뤄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외식 창업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최고의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2월 초 구미시에 캐쥬얼다이닝 ‘올로르키친’을 오픈한 황보현 씨. 그는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키움식당 대구앞산점에서 실전 창업 경험을 쌓고 창업의 꿈을 이뤘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사업장 운영의 기회와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이다.

참여자들에게 사업장 대여, 창업 컨설팅, 운영 노하우 제공, 홍보 마케팅, 고객만족도 조사까지 외식업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기본을 실전처럼 체험하도록 해 실제 창업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경영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황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청년키움식당 대구앞산점에서 실전창업 교육을 받고 매장 운영을 직접 경험하는 등 외식 창업을 준비해 왔다.

 

 

청년키움식당 대구앞산점 3기 파이스티키친팀 출신으로 당시 청년키움식당 대구앞산점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실력을 인정받은 황씨는 철저한 준비와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구미시 남통동(원남로)에 ‘올로르키친’을 오픈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올로르파스타는 영덕 대게살과 날치알을 이용한 매콤한 크림파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을 살린 요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미 일대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지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황보현 씨는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하게 돼 걱정도 앞서지만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준비했으며, 무엇보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청년키움식당을 직접 운영해본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기에 두렵지 않다”며 “고객 맞춤형 메뉴 출시 등 끊임없는 도전으로 구미 최고의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공모에 대구 남구와 공동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청년키움식당 대구앞산점을 운영,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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