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실비집, 장수가맹점 끌어안기…총 3000만원 상당 제품 지원

팔도실비집, 장기운영가맹점에 국물닭발 반값행사 지원 나서

대한민국 1등 맛집포차 ‘팔도실비집’이 장기 운영 가맹점을 대상으로 국물닭발 50% 할인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초창기때부터 함께한 가맹점 20여곳에 대하여 ‘팔도실비집’ 가맹본부가 총 3000만원 상당의 국물닭발 원재료를 무상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초창기 가맹점과의 상생 프로젝트 가동하는 팔도실비집

올해로 브랜드 론칭 5주년을 맞은 ‘팔도실비집’은 폐점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3년~5년차 초기 가맹점들이 20여곳이 넘는다.

 

맛집포차 팔도실비집은 27년 창립한 식품생산 및 유통 전문기업 삼정코리아가 운영하는 포차 프랜차이즈다.

 

 

이지훈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 임대료 상승, 전반적 시장침체 현상 등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며 우수하게 매장을 이끌어 온 장기 운영 가맹점이야 말로 최근 맛집포차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팔도실비집’의 주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신규 가맹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장기 운영 가맹점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팔도실비집’ 장기 운영 가맹점이 가장 많은 대구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물닭발 50% 할인 행사는 12월 2일부터 약 한 달간 연말연시 이벤트로 진행된다.

 

한편 ‘팔도실비집’은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통해 재기에 나선 재창업자 대상으로 어렵고 힘든 국내 경제사정을 고려하여 신규 가맹계약 시 20평 점포 기준 2000만원 이내에서 인테리어 공사가 가능하도록 ‘인테리어 노마진’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완주 9품×청년 셰프’ 로 2025 K-미식관광 시동
완주군이 ‘완주 9품’에 삼례 청년 셰프들의 이야기를 더해 새로운 미식관광 프로젝트를 열었다.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완주를 ‘머무는 관광지’로 만드는 체류형 K-미식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이다. 완주군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2025년 전북형 미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미식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사업의 첫 시작이 바로 지난 9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서 운영된 ‘완주 ON세계 미식여행’ 팝업스토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음식 판매가 아니라, 완주 농산물·청년 셰프·미식 전문가가 함께 만든 실험의 장이었다. 완주군은 사업 초기부터 푸디온 김태현 대표를 미식컨설턴트로 초빙해 삼례권역 청년 셰프들(홍식당, 텐플러스, 커피한잔)과 협력했고, 그 결과 ‘완주 토마토 크림 새우’, ‘고산 한우 소보로 라이스’, ‘봉동 생강 파워 레몬에이드’ 등 완주 9품 기반 메뉴 9종이 모두 완판되며 현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셰프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우리 식재료가 가진 힘을 다시 느꼈다”, “축제 반응 덕분에 더 도전해보고 싶다” 등 현장에서 확인한 가능성으로 청년 셰프들의 자신감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