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 요리. 오는 4월 14일(목)에 일본 나고야식 정통 '장어덮밥’ 전문점의 기술을 오롯이 전수받을 수 있는 비법전수과정이 진행된다.
보양식, 건강식에 대한 니즈뿐 아니라 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일본 특유의 정갈한 느낌의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장어덮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유명 방송프로그램에도 나고야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장어요리지만, 국내에서 정통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오는 4월 14일(목) 일본의 업력 100년 이상된 유명 장어전문점 분석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비법 전수
일본 나고야식 장어덮밥을 ‘히쓰마부시’라 한다. ‘히쯔’는 나무그릇, ‘마부’는 섞는다라는 의미로, 말 그대로 나무 그릇에 간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타래)로 조리한 장어를 밥과 섞어 먹는 음식이다.
이번 ‘장어덮밥 비법전수’ 과정에서는 '나고야식' 장어덮밥이 어떤 것인지부터 일본 정통식 타래소스 비법 등외지인에게 알려주지 않는 일본 정통 장어덮밥의 기술을 전수한다.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장어덮밥이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오마카세 마스터 박해금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나고야식 장어덮밥'부터 장어계란말이, 초밥&배달도시락 등 응용요리 한상까지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 전수'에서는 ▲ 외식 업소용 대용량 타래 소스배합, 제조뿐 아니라 ▲ 한국과 일본 장어 양식 방법 국내 장어양식 시장 현황 ▲ 크기에 따른 품질 기준 및 구이법 ▲ 나고야식 장어덮밥 정식(샐러드/계란찜/사시미) ▲ 장어 계란말이 ▲ 장어초밥&배달도시락 등 응용요리 한상도 모두 전한다.
교육은 4월 14일(목)에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최대인원 10명으로 한정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전문 조리실습장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1일간 식사비용을 포함해 9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