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도시’ 목포, 맛깔스러운 '나혼자 남도밥상' 선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트렌드 공략할 음식관광상품 개발

 

 

‘맛의 도시’ 목포시가 지난 10월 29일 1인 한상차림인 ‘맛깔스러운 나혼자 남도밥상’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는 지난 5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돼 맞춤 컨설팅을 받은 10개 업소들의 1인 한상차림을 선보이고, 과정들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업소들은 개발한 1인 한상차림을 메뉴에 포함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관광객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트렌드인 개별관광객을 공략할 차별화된 음식관광상품을 개발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시대의 외식문화 변화와 트렌드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는데 전문가가 각 업소를 방문해 진단 및 분석, 업소별 맞춤 나혼자 남도밥상(1인 한상차림)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밖에 식기류 지원, 우수 외식업소 견학 등도 진행해 참여 업소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음식은 다른 지역과 비교가 불가한 독보적인 강점이있는 대표적 관광상품이다. 외식트렌드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맛깔스러운 1인 한상차림까지 더해진다면 목포의 외식문화 수준은 더욱 향상될 것이고, 경쟁력도 커져 외식업계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GS25-정다현 작가-소상공인, 3자 협업으로 전국 김밥 맛집 IP 상품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김밥 큐레이터 정다현 작가 및 전국 김밥 맛집들과 손잡고 ‘전국 김밥 일주’ 상품을 시리즈로 선보인다. ‘전국 김밥 일주’는 전국 700여 김밥 맛집을 직접 다녀온 정다현 작가가 추천한 메뉴를 GS25가 상품화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상품은 오는 4월 23일(수)부터 출시되는 ‘롤앤롤 매운 잡채 김밥’이다. ‘롤앤롤 김밥’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김밥 맛집으로 정다현 작가가 본인 저서 ‘전국김밥일주 2권’에서 소개한 곳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롤앤롤 매운 잡채 김밥’은 이곳 대표 메뉴인 ‘서강김밥’을 구현한 상품으로 매콤짭짤한 풍미가 일품인 잡채를 듬뿍 담고 어묵볶음, 시금치 베이컨 무침, 당근채, 단무지, 계란구이 등을 속 재료로 넣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정다현 작가는 첫 상품으로 ‘롤앤롤 매운 잡채 김밥’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김밥에 잡채가 어울린다는 점이 독특하고 신기해서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국 김밥 일주’ 시리즈는 GS25가 생산과 판매를 맡고, 정다현 작가가 맛집 메뉴를 제안하며, 해당 김밥을 판매하는 맛집 사장이 출시될 상품의 맛과 품질을 평가하는 3자 협업으로 완성됐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광명시,‘업사이클 푸드’교육으로 저탄소 식문화 확산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가 오는 30일까지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식문화 확산을 위한 ‘업사이클 푸드’ 교육 프로그램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업사이클 푸드’는 식품 부산물이나 못난이 채소·과일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음식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식량 자원을 절약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유주방에서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진행한다. 참가자는 쌀누룩, 못난이 멸치,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된장 등을 활용한 조미료를 직접 만들며, 이를 일상 요리에 접목하는 방법도 배운다. 교육 대상은 저탄소 식문화와 기후 미식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 20명으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upcycle.g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봉섭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업사이클 푸드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업사이클 푸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아트센터 공유주방은 공간 대관, 공모전, 협업 프로젝트 등 기업과 시민이 함께 업사이클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