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8일(수) 백년가게 '아구찜&아구탕' 비법 전수 과정이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30년 경력의 김춘배 셰프가 맡아 자신의 보유한 한식 조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김 셰프는 한국의집의 궁중요리보급팀 팀장을 역임했으며, 세계조리사대회 금상을 포함해 30회 수상하며 국내외 요리경연대회를 석권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대치동 아구본가 첨O 맛 재현, 비법 해물육수, 만능양념장 비법 전수
30년 경력의 김춘배 셰프가 교육 진행

교육을 주최한 외식전문 컨설팅기업 (주)알지엠컨설팅은 전문가단을 구성해 김 셰프와 함께 40년 전통의 아구찜 전문점 '아구본가 첨O'의 맛을 벤치마킹 후 레시피 잡았으며, 3차례 이상 시식을 통해 맛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구찜&아구탕’ 비법전수 과정에서는 냉동이 아닌 생물 아구를 사용해 아구 손질 방법부터 자세히 설명이 진행된다. 깊은 감칠맛을 위해 김춘배 셰프가 개발한 해물 육수를 아구찜에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운고춧가루, 들깨·찹쌀가루가 등이 들어간 매콤한 비법 양념장 제조법까지 전수받는다.
업소용 화구 설치돼 있어 현장감 있는 교육 진행
매콤하며 녹듯이 부드러운 아구찜&아구탕 레시피 전과정 공개
특히 교육장에 업소용 화구가 설치돼 있어 실제 매장처럼 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구찜에 필수인 콩나물은 화력 좋은 불로 빨리 볶아야 아삭한 식감을 유지한다. 재료 투입시기, 불 조절 요령을 배우면 포슬포슬하면서 녹듯이 부드러운 아구살이 일품인 아구찜을 완성할 수 있다.

이어서 새우·멸치가루 등이 들어간 양념장으로 시원하며 얼큰한 국물 맛이 나는 아구탕, 고구마를 채썰어 넣고 튀기듯이 부쳐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착한낙지 스타일의 해물파전 제조 과정을 공개한다.
교육은 8월 18일(수)에 100% 사전 예약제로 실시되며, 최대인원 10명에 한정해 접수를 받는다.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전문 조리실습장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1일간 식사비용을 포함해 7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편 알지엠푸드아카데미는 이번 전수과정 외에도 △치킨메뉴개발, △밀키트 메뉴개발, △곱창전골, △갈비탕. △추어탕, △안동국시·국밥 등 전문 메뉴 전수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rgmce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