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식품외식경영'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알지엠컨설팅 본사에서 일본 식품유통 경제전문 매체 ‘푸드링크’와 컨텐츠 교환제휴 조인식을 열고, 기사 교환 및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식품외식경영에서 작성한 기사를 푸드링크에서, 일본 푸드링크의 기사를 식품외식경영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한·일 양국의 식품·외식 기업들과 국제 정보교류 세미나를 개최, 저성장시대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프랜차이즈산업을 배우고, 동종 산업인들과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푸드링크와 일본 기린이치방 관계자 외 한국 식품유통 관계자 십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알지엠컨설팅 강태봉 대표는 “일본의 유명 신문사와 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식품외식경영은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참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현시대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혜안과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들을 정확하고 소신 있게 담아내는 창구로서의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링크 야스다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 콘텐츠가 보강돼 일본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푸드링크와 식품외식경영은 같은 식품유통과 관련된 경제 매체이기 때문에 서로 협력해나갈 것이 많다”고 화답했다.
‘푸드링크’는 1989년 설립된 일본의 식품·외식전문 매체로 식품박람회 등 다양한 전시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으며, 식품, 유통기업, 프랜차이즈 등 1만여 곳의 기업체에 유료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