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400호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더벤티는 지난 15일 400호점 매장인 서울 까치산역점 오픈을 기념해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더벤티는 2014년 부산에서 1호점을 오픈했다. 대용량커피를 대표 상품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프랜차이즈 사업 1년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더벤티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든 음료를 벤티 사이즈로 선보이고 있다는 콘셉트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디저트 음료 ‘코코 프라페’, ‘크레이지’ 등 오직 더벤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더벤티 고유 메뉴를 통해 ‘더벤티 플레이버(TheVenti Flavor)’를 강화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대용량 커피 업계에서는 흔하지 않게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에 들어가는 원두를 다르게 사용함으로써 각 메뉴의 장점을 극대화 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커피와 색다른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 갑이라는 평이 이어지며 가성비 커피 트렌드를 열었다는 평가다.
더벤티 박수암, 최준경 대표는 이날 까치산역점에서 가진 400호점 오픈 기념식에서 “더벤티의 400호점 돌파는 그 동안 더벤티를 사랑해주신 고객님과 점주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