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일본으로 건너간 '방탄 커피' 큰 인기

‘BTS 스페셜 바닐라라떼’', 일본 현지서 큰 인기

K-POP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2021 그래미워어드’ 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BTS를 모델로한 스페셜 바닐라라떼 제품이 일본에서 17일 출시돼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패키지는 올해 2월에 발매 된 BTS 앨범 ‘MAP OF THE SOUL:7’의 각 멤버의 모습을 담았다. MAP OF THE SOUL:7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앨범이기도 하다.

 

앞서 2019년에 발매 된 콜라보레이션 커피는 관동지방에서만 15만개가 즉시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전국 판매된 콜드블루 아메리카노 제품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스페셜 바닐라라떼는 고온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 커피에 우유, 바닐라, 설탕을 듬뿍 더했다. 에티오피아산과 베트남산 원두를 1:1 비율로 혼합해서 고유한 커피의 향을 만들어 냈다.

 

 

발매와 동시에 SNS에서 구입 방법 문의, 주문 대기 인증을 하는 등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일본 내에서 BTS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7개 세트를 구입하면 오리지널 클리어 파일 1장(랜덤)을 증정하며, 12개 세트를 구입 시 2장을 받을 수 있다.

 

예약 판매는 ‘브루 코리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클리어 파일 증정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 마감된다. BTS 스페셜 바닐라라떼는 한 개당 550엔(270ml)이다.

 

브루 코리 스토어는 BTS 콜라보 커피를 만든 한국야구르트의 공인 대리점으로 정식 수입한 제품만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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