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맛남] ‘팔도’와 '팔각도'가 협업한 메뉴 화제

팔도가 숯불 닭갈비 브랜드 '팔각도'와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 신메뉴는 '팔도비빔면 볶음밥'과 '틈새 맵불닭갈비'로 자사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팔각도 메뉴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을 공략하고 제품 인지도를 강화할 목적이다.

 

우선 팔도비빔면 볶음밥은 팔도비빔면 액상 소스에 닭 철판 볶음밥을 더한 메뉴다. 틈새 맵불닭갈비의 경우 숯불 닭갈비에 틈새소스를 활용한 것이다. 틈새소스는 팔도의 매운 소스 제품으로 스코빌지수 6500SHU이다. 메뉴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팔각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팔도는 가정간편식 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지난 2017년 회사는 팔도비빔면 액상소스를 별도 제작한 '팔도비빔장'을 선보여 소스 시장에 첫 진출했다. 해당 제품은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 2019년에는 튜브형 용기에 담은 '팔도비빔장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2023년에는 저칼로리 제품인 '디오니소스'를 론칭하는 등 소스 제품군을 12종으로 늘린 바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8년 3조 2000억원에서 2022년 약 5조원, 2023년의 경우 약 7조원으로 추정되며 성장하는 추세다. 특히 소스 시장은 2019년 약 1조 3700억원에서 지난해 3조원대로 추정되면서 5년 만에 약 2배 이상 시장 규모가 성장했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는 다양한 형태로 제품 고유의 풍미를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팔도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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