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제7기 프랜차이즈 CEO과정’ 모집

프랜차이즈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프랜차이즈 CEO과정’이 오는 9월부터 열린다.

 

 

‘프랜차이즈 CEO과정’은 한양대와 프랜차이즈 전문 업체 코리아푸드시스템(주), 외식컨설팅 전문기업 알지엠컨설팅이 함께 진행과 모집을 맡으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실무 중심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유통, 제조, 서비스업 대표 및 임원, 프랜차이즈 본부 대표 및 임원과 프랜차이즈 본부 설립 예정자 및 희망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9월 4일(수)부터 12월 26일(수)까지 총 17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프랜차이즈 이해,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전반, 프랜차이즈 법률, CEO 경영전략 및 리더십, 시장조사 및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하면 다양한 특전도 받을 수 있다.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장 명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총동문회 가입 및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학술정보관(도서관) 이용과 한양대 의료 시설 이용 시 진료비 10% 할인 등 혜택이 있다.

 

 

특히 외식업계 대표, 임원 등 관련 종사자들과 FC CEO 원우회를 통한 인적 인프라 구축 지원, 수료 후 신설 강의 수강기회 부여, 프랜차이즈 업계의 지속적인 정보제공, 전문가 그룹을 통한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한편 앞선 기수 수강생으로 프랜자이즈 짬봉전문점 '착한쭝식', 해물찜 '연수해물나라'를 운영중인 (주)서가김푸드 서인환 대표,  크래프트비어 전문점 '척스텝하우스'의 김진영 대표. 스몰비어 브랜드 '오봉자싸롱'의 이성수 대표  등이 참여해 외식프랜차이즈 경영을 위한 역량을 쌓아 실무에 적용하고 있다.

 

교육비는 300만원으로 등록금, 교재비, 워크샵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다. 본 과정은 30명 내외로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된다.  교육 신청 희망시 기사 하단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rgmceo@naver.com 메일로 보내면 된다.

 

원서접수는 8월 30일까지며 교육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02-3444-7339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참고자료


푸드&라이프

더보기
[피플인사이트] 전통 육포의 세계를 확장하다
전통에 질문을 던지면 새로운 전통이 탄생한다. 홍두깨살 외에 다른 부위로 만들면? 간장 외에 다른 장에 재우면? 오랜 지혜와 관습을 존중하면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전통적으로 육포는 혼례, 환갑 등 잔칫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었다. 신라시대부터 폐백 음식에 포함됐다고 전해지며, 고려시대 문헌 「고려도경」에는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술상에 육포를 올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최근 결혼 문화의 간소화로 폐백 문화가 없어지면서 육포도 점차 사라 지고 있다. 김지윤 정육포 대표가 폐백 · 이바지 음식 전문가 어머니의 육포를 지키기 위해 현대화를 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육포의 시작은 어머니 김정자 여사의 ‘손맛’이었다. 서촌에서 대대로 살아 온 집안에서 태어나 친정어머니의 서울식 음식을 먹고 자란 김정자 여사는 타 고난 손맛이 좋았다. 어머니의 음식을 떠올리며 남편의 손님을 위해 준비한 상차림은 이내 입소문을 탔고, 그중에는 친정어머니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 육포도 있었다. 1990년대 초반, 대물림한 외가의 음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 고자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 보유자였던 고 황혜성 선생의 궁중음식 강좌를 이수하던 중 지인들의 부탁으로 선물했던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