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금정구는 창업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글로컬 발효스쿨 3기’ 참여자를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컬 발효스쿨은 발효를 활용한 메뉴개발과 예비‧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창업 아이템과 접목할 수 있는 △글로컬 발효 식품·메뉴 개발 △현장 실습 △외식 창업 컨설팅(제품 브랜딩, 마케팅 등) △팝업스토어로 진행되며, 남산동 빈 점포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글로컬 가게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창업 컨설팅과 모니터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글로컬 발효스쿨과 글로컬 가게 창업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 창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