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의 새 길, 익산 청년공유주방 2기 시작

유니타코, 이번주타르트, 버거익스프레스 영업 시작

 

익산시는 제2기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이 영업을 개시했다.

 

청년공유주방은 익산역 앞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2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배달형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경쟁력 있고 역량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달까지 외식창업의 추세(트렌드)와 위생관리, 상권분석, 손익 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거쳐 제2기 청년공유주방에서 도전을 시작했다.

 

청년들이 운영하는 다코야키 전문점 '유니타코', 타르트 전문점 '이번주타르트', 버거 전문점 '버거익스프레스'를 매장을 비롯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배달용기와 공공요금 등을 지원한다.

 

또한 매장·매출·고객관리 등 컨설팅도 지속해서 제공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에서 청년들이 창업 성공을 향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기 청년공유주방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됐으며 2개소가 창업에 성공했다.

 

익산제빵소는 지난해 11월 원베이커리 영업을 개시했고, 호랑이곳간은 오는 3월 우동 전문점 영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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