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황금연휴에는 ‘설’레는 순천으로 오세요

행운 가득 다채로운 명절 프로그램 운영

 

2025년을 새롭게 맞이한 지금.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여행을 계획한다면,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순천을 추천한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등 대표 관광지를 연휴 기간에 정상운영하며, 다채로운 설 연휴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 LUCKY NEW YEAR ! 오천 그린 광장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는 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26일, 오천그린광장에서 LUCKY NEW YEAR ! ‘설’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푼 마음을 가득 안고 순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연날리기’, ‘액티비티’, ‘신년 운세뽑기’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천만국가정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생태 관광 명소로 꼽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아날로그 정원의 매력은 더욱 풍성하게 살리면서, 문화 콘텐츠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즐기는 재미까지 나날이 더해지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 귀성객이 북적일 정원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D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시크릿 어드벤처에서는 ‘눈방울 포토존’, ‘소원나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테라피가든에서는 ‘설 복주머니 만들기’, ‘푸른뱀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힐링을 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징어 게임 in 정원’, ‘룰렛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새해 맞이 ‘전통 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기는 정원의 매력을 선사한다.

 

▶ 겨울 아름다움이 담긴 보물 순천 낙안읍성·뿌리깊은나무박물관

 

겨울에 더욱 아름다운 지역의 문화유산인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눈 내린 초가집 마당과 돌담을 지나 조선의 낙원으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설 명절에 온 가족이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투호, 굴렁쇠 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낙안읍성 옆에 자리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전통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을사년 뱀 복주머니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수공예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고품격 생태 탐조의 중심 순천만습지

 

세계 유일의 온전한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는 세계유산이자 철새들의 월동지로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행운의 상징 흑두루미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관광 명소이다.

 

갯벌에 펼쳐지는 드넓은 갈대밭과 S자형 수로가 어우러진 해안생태경관 속에서 흑두루미 철새 탐조와 천문대 별빛 체험을 할 수 있다.

 

새 물결 탐조 프로그램, 흑두루미 탐조투어는 순천만습지의 겨울 풍경과 새 소리, 갈대 소리 그 자체로 휴식과 평안을 선사하며,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자연이 건네는 위로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 글로벌 콘텐츠로 재탄생한 K-드라마촬영장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만나볼 수 있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최근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한국의 전통 놀이, 이른바 ‘K-놀이’를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놀이 프로그램과 SNS 이벤트, 겨울철 먹거리 등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풍요로운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다.

 

이외 관광지 뿐 아니라 원도심 방문객들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의 거리 내 ‘한옥글방’에서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관광시설 5개소(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드라마촬영장,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 나무박물관) 등에서 설 연휴기간(1.28. 부터 1.30.) 한복을 착용한 관광객에게는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객 맞이를 위해 주요 관광시설 점검과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여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민원, 사건, 사고 등에 대한 조치 및 상황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을 찾는 귀성객의 편안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 안내소 운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고향에서 치유와 힐링을 느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른 뱀은 예로부터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동물이라 알려져 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행운의 상징 ‘흑두루미’를 함께 바라보며 기분 좋은 변화가 일어날 올 한해를 기대해보면 어떨까.


푸드&라이프

더보기
[이슈UP] 스마트농업의 미래, 청년의 손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5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8기에 해당한다. 교육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보육센터별 52명)으로 오는 5월 29일 15시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9월부터 20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은 ‘입문교육’ 2개월, ‘교육형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 12개월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수행실적이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최대 3년 이내) 입주 자격이 주어지며,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과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 사업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세미나]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과정’ 열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교육이 오는 5월 29일(목)에 진행된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5월 29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75년 평양냉면의 산증인 ’우레옥‘ 냉면 맛을 그대로 구현, 맛의 핵심인 면 반죽 기술(손반죽과 기계반죽 모두)부터 냉면 육수, 비빔장, 동치미, 고명과 찬류 평양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평양냉면 기술전수는 물론, 잘 팔리고 지속 가능한 맛집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