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 CU, 업계 최초 온라인 창업설명회 개최

CU가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가맹희망자들에게 원활한 창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시작한다.

 

CU 창업설명회는 이전까지 본사에서 1대 다수의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전화상담 등으로 대체했지만, 지속적인 창업 문의가 들어오면서 이달부터 온라인을 통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실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고조되던 지난 3월 CU에 접수된 창업 문의는 예년 보다 3분의 1로 줄어들었지만, 불안감이 잦아든 2분기 들어서는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며 오히려 전년 대비 40% 가량 더 늘어났다.

 

 

CU 온라인 창업설명회는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약 70분 동안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설명회 1일 전까지 CU 홈페이지 내 창업안내 페이지를 통해 상담 동의서를 접수하면 참여 방법과 함께 접속 ID, 비밀번호를 받을 수 있다.

 

설명회 당일 마이크, 오디오, 카메라 사용이 가능한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으로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 사이트에 접속해 부여 받은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한 번에 총 1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CU 온라인 창업설명회 내용은 ▲회사 및 브랜드 소개, ▲편의점 프랜차이즈의 이해, ▲점포 형태의 이해, ▲CU 가맹조건 안내, ▲추후 진행사항 안내로 구성된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1대1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CU는 올 초 코로나19 발생 이후 긴급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3단계에 걸친 언택트 창업설명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과 동시에 오프라인 창업설명회를 즉시 중단하고 1단계(3월) E-Book 창업 자료 배포, 2단계(4~5월) 유튜브 창업 채널 개설 및 운영, 3단계(7월) 실시간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CU는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보다 더 많은 가맹희망자들에게 창업 정보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진행됐었지만 온라인 설명회는 시공간적인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김기섭 BGF리테일 창업지원팀장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불안과 소비침체 속에 창업 시장에서 안정적인 운영력, 수익성을 보이는 편의점 사업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참여자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해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명회를 병행해 늘어나는 편의점 창업 수요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가맹점주의 권익 및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가맹점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Clinic for CU 등 수익성 향상 프로그램은 물론, 종합건강검진 할인 등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의 점주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식품 원산지 표시의 모든 것… 세스코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오픈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식품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사이트 ‘세스코아카데미’에서 원산지 표시 방법 등 신규 강의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스코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및 위생용품 위생교육 훈련기관으로, 대면 교육뿐 아니라 인터넷사이트에서도 다양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원산지 표시 교육’에서는 식품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할 대상, 방법, 적발 사례, 허위·오인·부적정 표시 판정 등에 대해 강의한다. 농수산물이나 가공식품을 다루는 제조업소, 음식점이나 유흥주점 등의 접객업소, 단체 기관의 급식소에서 알아야 할 원산지 표시 사항을 업종별로 세분화해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세스코아카데미는 ‘식품공장의 해충관리 전문가 과정’도 오픈했다. 미국 식품위생검사기관(AIB·American Institute of Baking)의 감사를 대비해 최근 AIB 감사에서 해충방제 부분의 기준과 변경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충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세스코는 식품위생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며 음식점과 식품공장 등 업계 관계자들의 고민이 많다면서 원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취업과창업] 서구, 2024년 열린 청년 창업교실 사전설명회 참여자 모집
인천 서구는 청년의 취업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제고하기 위하여 창업 멘토링을 지원하는 ‘열린 청년 창업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인천광역 서구 일자리정책과와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청년 창업 육성과 대학 기술을 활용한 창업 지원을 통하여 미래가치를 디자인하는 창업지원단에서는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업에 진입하려는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하여 ▲월별 1회 맞춤형 창업 멘토링 ▲창업캠프 둥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는 해당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2024년 5월 전에 ‘열린 청년 창업교실’ 월별 프로그램, 정부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 등의 안내를 위하여 2024년 4월 30일 19시 30분에 사전 설명회 ‘창업 A to Z’도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설명회 참여자 모집 기간은 2024년 4월 25일 18시까지이며, 인천 서구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은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본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개고기 대체제 '흑염소' 보양탕 전수문의 급증 , '흑염소 전문점' 전수과정 개최
이제 개고기 대신 '염소고기'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최근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차세대 보양식전문점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메뉴에 염소탕을 추가하거나 아예 '염소탕 전문'으로 간판을 바꿔 다는 사례도 늘고 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오는 4월19(금)~20(토)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사누키우동·돈카츠' 창업 과정 모집
정통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맛집의 오너셰프가 전수창업을 진행한다. ‘미토요’는 <돈가츠>와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미토요 돈가츠는 드라이에이징으로 72시간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흑돈 로스가츠’와 ‘코돈부르’(치즈돈가츠), ‘카레돈가츠’, ‘새우모듬가츠’가 인기 메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 미토요 대표메뉴 수타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전수 레시피 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이번 전수창업과정은 기존 점포 운영자, 특히 운영 중 발행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3일간 '미토요'의 최원영 오너셰프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누키우동 생지 반죽 방법부터 아시부미(반죽밟기), 반죽숙성 노하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우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