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서울사무소 1층에 기업홍보관 ‘#오름(S#op Oreum)’을 오픈했다. ‘#오름’은 ‘자연의 감동’(Nature’s Sensation)을 컨셉으로 구성했다. ‘자연의 감동’은 지난 10월 비전 2025 선포식에서 이범권 총괄사장이 ‘고객 가치 창조’를 첫번째로 내세우며, “자연의 감동을 고객의 식문화 예술로 재현하겠다”고 밝힌 데에서 가져왔다. ‘#오름’의 ‘오름’은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15도의 경사길을 끊임없이 걸어가는 선진의 비전철학을 의미한다. ‘shop’과 음을 반음 올리는 기호 ‘#’을 앞에 붙여 선진의 철학을 반영한 샵이라는 의미와 선진의 철학을 한단계 올린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오름은 체험형 공간으로 방문자들에게 자연의 감동과 새로운 영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선진의 역사와 제품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장치들로 꾸며졌다. ‘#오름’ 오른편 세 개의 방 앞 스크린에 각각 알파벳 A, B, C를 터치하면 액션존(Action zone)과 바디존(Body zone), 체크존(Check zone)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액션존은 1973년 경기
농업인들이 홈쇼핑 등 온라인을 통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하는 스마트한 농부로 변신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인 65명을 대상으로 미디어파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직접 키운 농산물 홈쇼핑에’ 미디어파머 양성 미디어파머 양성교육은 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능력을 강화해 직접 자신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라이브 커머스(5회) △스마트스토어(6회) △유튜브 제작(8회) △인스타그램 활용(8회) 등 4개 과정이 각각 15~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라이브 커머스 과정은 그립(쇼핑플랫폼)을 활용한 홈쇼핑 판매 실습 과정을 중심으로, 스마트스토어 과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방법과 고객관리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 농튜버(농업인+유튜버) 양성을 위한 1인 미디어 방송의 이해, 동영상 편집 및 제작 방법 교육과 인스타그램 상품홍보 기법(해시태그, 이미지)에 대한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지역 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및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거나 소포장 방법, 사진촬영 기법, 상품노출 전략 등을 알려주는 온라인 판매 상품화 사업도
“푹푹 찌는 여름 초읽기, 면역 UP 시키는 새콤한 간식 3종!” 최근 부쩍 더워진 여름 날씨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들면서, 개인의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MZ세대로부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헬시족의 취향을 고려한 건강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비타민 듬뿍 자연 원물 그대로 섭취 가능한, 에스피프레시 폴앤박 자몽 에스피프레시는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폴앤박’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고품질 자몽을 선보였다. 폴앤박 자몽은 루비처럼 붉게 빛나는 과육과 알알이 터지는 상큼 쌉쌀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자몽은 비타민 C 뿐만 아니라, 엽산, 칼륨, 식이섬유, 칼슘과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한편,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폴앤박’은 매주 1회 프룻헌터에 의해 선택한 과일들을 맛보고 관리하는 프룻로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영 혹은 농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철저한 품질 유지와 신선도 및 당도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간
위쿡(㈜심플프로젝트컴퍼니)이 식품외식창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F&B 브랜드 창업자에게 가장 필요한 솔루션은 ‘메뉴 개발’ 서비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위쿡은 지난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식품 제조형 공유주방 ‘위쿡팩토리’를 이용하고 있는 식품외식창업자 125개 팀을 대상으로 ‘F&B 창업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식품외식창업자들이 희망하는 솔루션 1위는 ‘메뉴 개발(23%)’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최근 식품업계의 핵심 소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MZ세대가 가격이나 브랜드보다 개성이나 가치, 흥미를 중시하는 점을 고려해 자신만의 F&B 브랜드를 창업하거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식품외식창업자들도 개성 있는 메뉴 개발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응답자는 ‘메뉴 개발’을 선택한 이유로 “F&B 브랜드 창업을 결심했을 때 다른 브랜드에서 대체 불가능한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외식 창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전에 F&B 창업 경험이 없어 아이디어를 메뉴로
안양시의 신중년 공동창업아카데미 수료 창업 1호점이 지난 23일 탄생했다. 1호점은 수제도시락 전문점인 The Lunch Lab, 동안구 부림동 공작부영아파트 상가에 오픈해 있다. 안양시베이비부머지원센터가 금년 2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신중년 반찬 전문점 창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반찬전문점 창업 아카데미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집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설됐다. The Lunch Lab은 예약제로 수제도시락을 주문받아 배달을 통해 각 가정 등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샌드위치, 샐러드, 브런치 메뉴, 가정식 밑반찬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오희정·박옥선 공동대표는 “베이비부머 지원센터에서 개설한 교육과정을 통해 바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 유익했다” 며, “막막했던 창업으로의 문을 열어준 베이비부머 지원센터와 안양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개업식장을 방문, 수제도시락 전문점 창업을 환경하며,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중년층을 위한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로 새로운 유통 플랫폼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소비패턴의 변화로 비대면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과 배달서비스를 접목, 판로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지난해 인헌시장과 봉천제일종합시장이 온라인 장보기 주문서비스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관악신사시장과 신원시장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관악신사시장과 신원시장은 올해 서울시에서 공모하는 ‘2021년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관악신사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 사업’ 공모에도 최종 선정됐다. 온라인으로 시장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장보기’와 쿠팡에서 운영하는 ‘쿠팡이츠 앱’을 통해 원하는 상품 주문이 가능하며, 2~3㎞ 이내 지역의 경우 각 가정에 2시간 내에 배달된다.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6월 24일(수)부터 7월 11일(일)까지 18일 간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
구로구가 협동조합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설립·운영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협동조합학교를 운영한다.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월·수·금 총 6회에 걸쳐 구청 신관 2층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구로구는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쿠피협동조합에 교육을 위탁했다. 교육 내용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협동조합법, 협동조합 비즈니스모델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주민 또는 협동조합원은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유럽에서 추진 중인 ‘K-Food 앰배서더 2021’ 마케팅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Food 앰배서더(홍보대사)는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에서 ‘그랜드 앰배서더’로 파워 인플루언서 10명을, ‘쁘띠 앰배서더’로 일반인 한국식품 애호가 100명을 선정하여 K-Food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쁘띠 앰배서더는 지난 6월 10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에 약 400명이 응모해 4: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김치·라면·유자차 등 다양한 식품의 K-Food Box를 받아 개인 소셜 네트워크에 한국식품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콘텐츠는 aT파리지사의 인스타그램 과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한다. 또한, 지난 5월부터 활동한 그랜드 앰배서더는 김치를 활용한 스페인 샌드위치 보카디요(Bocadillo), 홍삼 진액 활용 무알콜 칵테일 등 한국식품을 활용한 현지식 레시피로 약 98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5월 말 기준 우리 농식품의 유럽 수출액은 약 2억 7만 달러로 전년 대
태국이 2021년도 전세계 팻푸드 시장에서 수출국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산 팻푸드 제품 중 통조림 제품이 전체 수출 규모 중 73%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대 수입국은 미국과 유럽 그 다음으로 일본, 필리핀 순이다. 태국 축산부에 따르면 코로나 팬더믹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외로움을 해결하고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팻푸드 시장의 성장에도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과거에 비해 소비자들이 반려동물을 더욱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프리미엄급 사료, 간식을 주길 원하며 개별 제품의 단가가 올라갔다. 글로벌 반려동물 식품 시장 조사를 진행한 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팻푸드 시장 규모는 2019년 746억 달러에서 2020년 755억 달러까지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은(CAGR) 1.3%이었다. 2021년에는 전년도 기록한 평균성장률을 크게 넘어선 약 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이면 885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태국의 팻푸드 수출량은 2019년 약 4억 65천만 킬로그램(수출액 3억 6,650만 밧)이었으나 2020년에
요리하는 탤런트 김수미 반찬 브랜드인 ‘김수미의 엄마손맛’이 제주에 개소한다. 김수미의 엄마손맛은 25일 제주 센트럴점에 이어 원노형점 일도점 등이 속속 개소될 예정이다 요리하는 탤런트 김수미와 제주 향토기업 뉴월드가 손잡는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기업인 씨와이비는 김수미의 엄마손맛 제주 센트럴점을 25일 오픈했다. 김수미 반찬의 제주 진출은 지역의 향토 유통 브랜드인 뉴월드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김수미의 엄마손맛은 마트로 센트럴점에 이어 원노형점, 일도점 등 순차적으로 뉴월드 10개 지점에 입점한다. 임직원 200여 명이 근무하는 알찬기업인 뉴월드는 제주도에서 대형마트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미의 엄마손맛은 특수상권인 마트로 센트럴점에 입점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휴게소 등의 대형접객 시설에는 쇼핑과 휴식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로 붐빈다. 스트리트 로드숍에 비해 안정적인 운영과 경제성이 확보되는 이 같은 특수상권에서 최근 인기 급상승하는 것이 반찬가게다. 1인 가구 증가, 혼밥 문화 확산, 비대면 사회 심화 속에 대형 식자재 쇼핑몰에서 반찬 구입도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찬가게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