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안성맞춤 온라인 5차 농촌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 안성맞춤 온라인 농촌체험 교육은 농가에서 체험패키지로 제작한 키트 제품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하면서 각 농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생들에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을 보며 체험 키트로 농촌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 농촌에 관심을 갖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농촌체험 5차 교육은 블루베리를 키우는 신기팜 체험 마을의 블루베리 나무 심기와 블루베리 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120명이다. 교육 접수는 안성시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본 교육은 안성시 농가 홍보가 주목적인 만큼 홍보 매체를 통해 홍보가 가능한 신규 체험자를 우선으로 교육생을 선정한다. 아울러,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우수 체험 보고자를 대상으로 추가 농촌체험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유도할 예정이다.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본푸드서비스가 ‘푸드가든 창원파티마병원점’을 운영한다. 푸드가든은 본푸드서비스의 컨세션 사업(식음료 위탁 운영업) 브랜드로, 침상 550개 규모의 종합병원 창원파티마병원서 첫 사업권을 따냈다. 이는 주요 사업인 ‘본우리집밥’서 얻은 단체급식 운영 관리 역량과 본죽·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자회사로서 전수받은 전국 수천여 개 외식 가맹점 운영 전문성 등을 두루 인정받은 결과다. 본푸드서비스는 2026년 6월까지 5년간 운영사로서 입점 브랜드 및 시설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본푸드서비스는 본우리집밥을 통해 다년간 관공서·산업체 단체급식을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임직원부터 외래 환자 등 내원객에 양질의 식사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본죽&비빔밥·본우리반상 등 한·중·일식 4개 브랜드 입점해 취향따라 선택 가능 푸드가든 창원파티마병원점은 120석 규모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본죽&비빔밥과 지역별 특색 살린 팔도 음식 ▲본우리반상 ▲중식(짬뽕상회) ▲일식(시올돈) 코너를 구비했다. 아울러 푸드가든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가맹점주와 상생을 목적으로 한 자율협약에 참여해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투썸플레이스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조성욱 위원장,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이승창 회장, 투썸플레이스 이영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 가맹사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투썸플레이스를 비롯한 6개 외식업계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가 참여하는 자율협약으로 △필수품목 최소화 △장기점포의 안정적 계약 갱신 △직영점 운영 의무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투썸플레이스, 가맹점주와 상생 위한 협약 체결 “동반성장 노력 이어간다” 투썸플레이스는 국내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다양한 가맹 상생 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에는 가맹본부-가맹점주 상생안을 마련, 시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지원금과 방역물품 등 총 45억원 규모의 지원을 펼쳐왔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브랜드와 가맹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
로움아이티(대표이사 박승현)는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T 세모가게’를 출시했다. KT와의 제휴 협력을 통해 출시한 KT 세모가게는 소상공인 사장님의 가게 경영을 앱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출 통합 관리뿐 아니라 세무, 경영에 필요한 기능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일간 사업 현황 보고서 △직원 출퇴근 관리 서비스 △전문 변호사 AI 검토가 가능한 전자근로계약서 체결 서비스 △세금 신고를 위한 실시간 증빙 관리 △담당 세무사 데이터 연동 서비스 △빅데이터 상권 분석 플랫폼 ‘잘나가게’ 등이 있다. 로움아이티는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로 2021년 12월 27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90일간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세무 전문가(세모주치의)의 1:1 무료 절세 컨설팅을 지원하며, 2021년까지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현 로움아이티 대표는 “KT 세모가게를 통한 세무, 노무, 법률, 마케팅 분야 전문가 지원으로, 소상공인 사장님이 해결하기 어려운 경영 업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흩어져있는 매출/매입 및 경영 관리 업무 시간을 단축시키고, 실시간 증빙관리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9월 말 출시를 앞둔 ‘친환경 간편 도시락’의 시제품 품평단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도시락 형태 간편 조리 식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친환경 포장재 등을 적용해 환경친화적인 건강한 먹거리 확대를 겨냥했다. 정식 제품 출시에 앞서 1인 가구, 식품 관련 종사자 등 제품 평가에 적합한 소비자 50명을 연령대와 가구 형태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품평단 신청은 안내 자료 QR 코드 혹은 신청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선발된 품평단에는 간편식 세트를 가정으로 배송해 평가하도록 한다. 참여 독려를 위해 품평단 신청자 선착순 200명에 경기농식품 온라인몰 ‘마켓경기’의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선정된 50명 품평단에는 ‘마켓경기’의 2만원 상품권을, 우수품평자로서 추가 평가에 참여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추후 개선사항이 반영된 제품은 7월 말 개발을 완료하고, 이르면 9월 말 경기도 공공시설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도산 친환경 감자를 이용한 간편식 ‘구운감자’를 개발해 주목받은 바 있다”며 “올해 간편식 세트를 출시하면서 개발 매뉴얼도 발간하는 등
대만에서 지난해 5월 중순부터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자 전국적으로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며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음료 제품과 간편 조리식품의 수요가 증가했다. 이노바(Innova)의 신제품 보고서에 따르면 출시된 신제품의 20%가 간편 조리식품 또는 물·우유 등에 타 먹는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조리식품의 출시가 활발하며, 간편함에 건강까지 고려한 건강한 식재료와 저칼로리 제품이 새로운 트렌드 자리 잡았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 포만감을 주는 저칼로리 식품이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옥타 푸드스(Octa Foods)사의 브랜드 ‘키친88(Kitchen88)’은 간편하게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해 슈퍼푸드인 ‘퀴노아’를 전면에 내세운 간편 조리식품 3종을 선보였다. 제품 포장에는 간편한 조리법(전자레인지 60초)과 함께 병아리콩, 당근, 옥수수, 완두콩, 강낭콩 등 신선한 재료 사용 및 글루텐프리, MSG와 방부제 무첨가를 강조해 간편하고 건강한 식품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오트밀로 유명한 ‘퀘이커(QUAKWER)’에서도 저칼로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
일본의 대체육 개발·판매 기업 넥스트미트(Next Meats)가 미국 시장에 진출해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넥스트미트 측은 지난 23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개시한 자사 대체육 제품 ‘넥스트 야키니쿠/갈비’가 당일 매진됐다고 밝혔다. 넥스트미트는 일식을 접목한 대체육 상품을 통해 미국에 진출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앞서 3월 미국에서 열린 대체 단백질 서밋 ‘Future Food Tech’에 참가해 제품을 알리고 시장 반응을 살펴왔다. 일식 스타일의 대체육에 대해 미국 소비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의문도 있었으나 출시되자마자 준비된 재고를 모두 소진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향후 미국에서의 생산 체제를 확대하고, 생산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다음 판매 시작일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대규모 비건 페스티벌에 참가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현지 인기 버거 프랜차이즈 ‘웨이백 버거(Wayback Burgers)’와 협업해 ‘잇 미츠 넥스트(Eats Meats Next)’라는 버거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판을 기록한 넥스트 야키니쿠는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콩을 사용해 대체육을 만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국민 캐릭터인 ‘둘리’와 함께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피자헛과 둘리가 30년 넘게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는 공통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진행하게 됐다. 피자헛은 7월 24일까지 홍대입구역에서 ‘아기공룡 둘리’의 주인공 둘리가 등장하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를 진행한다. 해당 스크린도어 광고에는 ‘둘리야, 피자헛 데뷔 축하해!’, ‘피자헛이 둘리를 가만둘리없지’ 라는 문구로 마치 아이돌 생일 광고를 연상케하는 포스터가 부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피자헛은 신제품 ‘리얼 하프앤하프 피자’를 출시하며 둘리와 함께하는 신규 광고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반응이 뜨겁다. 추억의 TV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 주제가 ‘비누방울에 “쏘옥쏙쏙 고기, 빙글빙글 새우, 토핑 반반 피자헛”이라는 재치있는 가사를 입혀 누구나 쉽게 CM송을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20만 건을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TV CF로도 공개됐다. 다양한 ‘둘리’ 패키지도 선보여…’둘리’ 피자 박스, 스티커 등 제공 광고뿐만 아니라 ‘둘리’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온라인 쇼핑 이용률이 높아지며 유통업계 간의 퀵커머스((Quick-commerce)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업체인 KPMG가 홍콩 소비자 1,000명을 포함한 전 세계 12,334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에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73%의 소비자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자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식료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기존의 홍콩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료품을 주문했을 경우 일반적으로 2~7일이 소요됐으나, 빠른 배송을 강점으로 하는 식료품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빠른 배송 주도하는 음식 배달 플랫폼 홍콩에서 식료품의 퀵커머스는 음식 배달 플랫폼이 선도하는 상황이다. 푸드판다는 2019년 말 홍콩에서 판다마트를 출시하고 자사 창고를 활용해 식료품을 20분 이내에 신속하게 배달했다. 푸드판다 관계자는 “작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식료품 주문이 7배 증가했으며, 경쟁이 치열한 전자 상거래업계에서 ‘빠른 배송’이라는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온라인 소비자를 늘려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는 확실히 홍콩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식품외식경영) 안양시가 오는 7월 1일 청년층 고용을 위한⌜청.년.안.정.(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를 온오프연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뚜기, 네비웍스, 한스제과 등 23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소프트웨어 개발, 설계, 제조,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약 백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는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는 기업관계자와 청년구직자 간 1:1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이 설치되고,‘미래직업관’,‘직무관’,‘부대행사관’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다. 미래직업관을 찾는 구직자는 안양권(3개) 대학의 유망학과를 체험하게 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밝히는 소프트웨어개발과 기업솔루션을 경험해볼 수 있다. 직무관에서는 미래 유망 산업분야는 무엇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기업 재직실무자와 청년 취업준비생과의 만남이 이뤄지며, 직무컨설팅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은 비대면 시대 AI와 VR을 활용한 체용면접을 체험해보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면접, 이미지, 입사지원서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무인매장 창업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오딘로보틱스는 지난 5월 자사의 유/무인매장 자동화 AI 솔루션인 ‘헤임달 무인365’를 미트킹 무인 정육점에 납품,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와 함께 유인 정육점도 운영 중인 미트킹은 코로나 이후 무인매장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판단했다. 정육점만을 위한 솔루션 제공업체를 찾던 중 오딘로보틱스를 컨택해 지난달 20일 미트킹 무인 정육점 1호점을 오픈했다. 오딘로보틱스는 자판기 형태의 무인 정육점과 차별화된 최첨단 매장 자동화 AI 솔루션으로 무인 정육점에 지능형 공간인 스마트 스페이스를 구축했다. 매장 관리 점주 전용 모바일 앱의 차별화 중요 알림만 발송하여 점주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선사한다. 현재 미트킹 무인 정육점 1호점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은 점주 전용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CCTV 영상을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과는 차원이 다르다. 손님의 출입/퇴장, 키오스크의 파손/도난, 금지구역 출입 발생과 더불어 매장을 방문한 손님의 졸도, 장기체류 등의 이상행동과 같은 중요 이벤트 발생 시 곧바로 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