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담이 최근 큰 인기를 끈 고단백 저당 스콘과 베이글에 이어 새로운 영양강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널담은 동물, 환경 그리고 우리 모두가 지속 가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체 식품과 원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조인앤조인의 대표 브랜드다. 널담은 고단백 저당 디저트 라인업을 앞세워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차별화된 영양강화 제품으로 고기능성 대체 식품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사몰, 스마트스토어 상시 판매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널담의 배꼽 베이글은 단백질 23g, 당류 1g으로 고단백 저당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바쁜 일상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반응을 얻었다. 또 다른 고단백 저당 제품인 널담의 통밀스콘은 출시 후, 한 달도 안 돼 ‘1차 물량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배꼽 베이글의 뒤를 잇고 있다. 널담 통밀스콘은 단백질 26g, 당류 0g으로 닭가슴살(23g)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스콘 하나만으로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 47%를 채울 수 있다. 운동 후 식단 및 체중 관리를 위해 단백질 섭취를
"돈 낸 만큼 더 큰 혜택으로 돌려드려요!” 이커머스업계 유료 멤버십 열풍이 식품, 패션·뷰티업계로 번지고 있다. 기업들은 멤버십 회원에게 추가 할인, 무료배송 등 전용 혜택을 제공해 고객을 유지하는 록인(Lock-in) 효과를 꾀하고 있다. 여기에 자사몰 유입을 높이고 데이터를 수집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국내 1세대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를 전개하는 스위트바이오는 지난달부터 그릭데이 공식몰 스페셜 멤버십 서비스 ‘데이지 멤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데이지 멤버스에 가입하면 그릭데이 베스트 제품 20% 상시 할인, 매월 배송 쿠폰, 3만 원 쿠폰팩, 5% 적립금 등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특별한 홍보 없이 시작한 데이지 멤버스 가입자 수는 지난 5월 16일 기준 첫날 대비 600% 늘었으며, 멤버십 도입을 기념해 한정적으로 제공한 요거트 스쿱도 7일만에 동이 났다. 특히 그릭데이 충성 고객을 기반으로 가입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사몰을 이용하는 유료 회원 1인당 평균 객단가도 만원 가량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스위트바이오 공식몰 담당자는 "멤버십 연회비는 1만4
푸드나무(대표 김영문)의 외식 프랜차이즈 ‘칙바이칙(CHICK by CHICK)’이 한국식 치킨버거를 선보인다.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칙바이칙(CHICK by CHICK)’을 운영하는 에프엔어니스티(대표 박재훈)은 볶음김치를 이용한 ‘케이버거(K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메뉴 ‘케이버거’는 브리오쉬번에 직화그릴드 닭다리 통살과 특제소스에 버무린 볶음김치를 넣은 한국식 치킨버거다. 출시 전 다양한 연령층의 테스터를 거쳐 만장일치로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 케이버거는 김치를 활용한 칙바이칙의 두번째 메뉴다. 지난해에는 여수 돌산 갓김치를 활용한 ‘갓김치 치킨 라이스볼’을 선보인 바 있다. ‘갓김치 치킨 라이스볼’은 갓김치에 다이어트에 좋은 흑미밥과 닭다리살통살이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여수 지점에서 출시 뒤 인기를 끌어 판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에프엔어니스티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활용해 버거를 더욱 맛있고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케이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칙바이칙은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로서 ‘레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카드 소비, 생활이동인구 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그 지역의 요일별 또는 특정 나이대 소비 경향을 알거나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로 소비자들의 주요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로, 정보 접근성이 취약했던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구매한 민간 데이터 중 28종을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인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도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한 시군 중 광명,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포천, 하남, 화성시의 데이터가 우선 공개됐고 추후 고양시 데이터가 개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이동 목적이나 수단별 인구 이동 현황을 알 수 있는 통신 데이터 21종 ▲카드사 가맹점과 매출 정보가 포함된 카드 데이터 2종 ▲경기도 내 기업 현황을 알 수 있는 기업통계 데이터 2종 ▲대출 이용자 수와 대출 잔액 합계 등을 알 수 있는 신용 통계 데이터 3종으로 총 4개 분야 28종이다. 주요 개방 데이터를 보면 우선 5개 카드사(국민, 비씨, 롯데, 삼성, 하나)로부터 카드
"메뉴, 가정간편식으로 만들어드려요" 현대그린푸드가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 활동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시와 함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의 대표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개발하는 ‘모두의 맛집 골목상권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대표적인 먹거리 골목인 장충단길(중구)·선유로운(영등포구)·양재천길(서초구)·오류버들길(구로구)·하늘길(마포구) 등 5개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모두의 맛집’은 지역 맛집을 선정해, 이들의 대표 메뉴를 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현대그린푸드의 상생 브랜드다. 앞서 지난해 10월 현대그린푸드는 행당시장·면곡시장 등의 서울시 전통시장 내 5개 맛집을 선발해 신제품 6종을 선보인 '전통시장편'을 비롯해 총 세 차례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모두의 맛집 골목상권편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각 자치구가 서울 시내 먹거리 골목을 명소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시와 공동 심사를 거쳐 프로젝트에 참여할 골목 상권 맛집 5곳을 선발해 H
샘표의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세계미식위크’를 진행한다. 세계 각국에서 다채롭게 발달한 중화 미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오차이 전 제품을 세계미식위크에 역대급 특가로 선보인다. 또 일주일간 차오차이 제품을 구매하고 이벤트 응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에르메스 테이블웨어, 에어팟, 시라쿠스 네이처 타원볼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세계미식위크’는 세계 주요 도시에서 사랑받는 이국적이면서도 우리 입맛에 꼭 맞는 중화요리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기회다. 차오차이 19종 전 제품 중 가장 인기인 짜장과 마파두부 렌지업 제품 5종을 묶은 체험팩을 선착순 1만900원에 판매하며 △130 직화간짜장 △특제짜장 △비프유니짜장 △스파이시 블랙페퍼짜장 △트러플고기짜장 등 짜장 10봉 세트, 비단 두부가 들어간 △홍콩식 마파두부 △시추안 마파두부 8봉 세트, 그리고 중화요리소스 11종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고급 중식당 인기 메뉴들을 집에서 요리해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요리 소스 3개로 구성된 차오차이 ‘BEST 요리 소스 체험팩’, △마라훠궈소스 △즈마훠궈소스 △
위펀의 ‘사내카페24’ 서비스에 로봇카페 옵션 추가 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F&B 복지 제공 B2B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위펀과 서비스 로봇 기업 엑스와이지가 무인카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위펀의 ‘스낵24’에 엑스와이지의 로봇카페 솔루션이 추가된다. 위펀은 솔루션 입점을 통해 최근 증가하는 무인 사내카페에 대한 고객사들의 수요를 해소하고 서비스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유·무인 사내카페 운영서비스 ‘사내카페24’를 출시한 바 있다. ‘사내카페24’는 사업체 규모와 니즈에 따라 유인 ·무인, 위탁·직영 등 다양한 컨설팅과 솔루션 옵션을 제공하며, 1200개 기업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운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엑스와이지는 6,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한 위펀의 ‘사내카페24’ 채널을 통해 F&B 로봇을 소개하고 고객을 발굴한다. 주요 로봇 제품으로는 스마트픽업대 등 AI기술을 적용한 로봇카페 솔루션 ‘바리스브루’와 국가대표 바리스타의 핸드드립을 구현하는 ‘바리스드립’, 층간 이동 배송로봇 ‘스토리지’ 등이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바리스타 로봇
순천시는 오는 22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창업기반을 다지기 위한 ‘디지털마케팅으로 확실하게 고객잡기’창업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창업연당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특강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창업가들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을 활용한 고객유입 방안, 방문한 고객의 구매 전환(객단가)을 높이는 방법, 구매한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창업가들이 디지털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특강은 ‘비즈웹코리아’ 은종성 대표가 강의자로 나선다. 은종성 강사는 '마케팅의 정석', '디지털 마케팅 레볼루션' 저자이며, 비즈니스모델, 마케팅 분야에서 500개 기업 이상의 컨설팅을 수행한 전문가이다. 창업연당 관계자는 “SNS마케팅·유료광고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성과가 없는 창업가, 제품은 자신 있는데 알릴 방법을 모르겠는 창업가, 고객들의 재구매율을 높이고 싶은 창업가들을 위해 준비한 강의”라며 “창업연당의 창업교육 중 수강생 만족도가 가장 좋았던 강의다”고 추천했다. 특강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
배달의민족이 CJ제일제당과 함께 외식업주 대상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식당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주요 식재료를 초저가로 판매한다. 식당 운영 노하우 컨설팅과 콘텐츠를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공개한다. 먼저 배민은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설탕, 식용유, 조미료, 소금, 튀김가루 등 대부분의 식당에서 꼭 필요한 5대 식재료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배민상회를 통해 판매한다. 식재료뿐 아니라 CJ제일제당 B2B 전문 브랜드 크레잇과 함께 베이컨, 가라아게, 소시지, 김말이 등 70여종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 행사와 동일하게 소량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무료배송으로 판매하고, 배민상회 쿠폰을 적용할 경우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배민아카데미에서는 CJ제일제당 크레잇 제품을 활용한 '배달 사이드 메뉴, 레시피 컨설팅'이란 제목으로 대면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매출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사이드 메뉴 개발, 패키징 교육, 배달앱 메뉴 촬영, 세팅 노하우 등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내달 4일부터 7주간 진행한다.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운영되는 컨설팅은
컴포즈커피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강화 및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컴포즈커피는 “We compose best coffee(우리는 최고의 커피를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아이덴티티, 매장 인테리어 등에 변화를 주었다. 새로운 브랜드 심볼은 기존의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고, 간결하고 정돈된 그래픽으로 재구축함으로써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컴포즈(compose)의 어원인 ‘작곡하다’에서 영감을 받은 오선지 그래픽을 형상화하여 다양한 로고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한다. 인테리어의 경우, 브랜드 고유의 본질과 정체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내∙외 빈티지한 컬러, 우드 등의 장식적인 요소를 과감하게 제거했다. 또한 시장 내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장 내 노란색 비중을 절반 가까이 줄이며 다크 그레이와 노란색의 색상 대비를 극대화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고객 경험 가치를 높이고자 이번 리브랜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리브랜딩으로 핵심 소비층인 MZ세대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컴포즈커피는 한 가지 분야에 매진해 최고의 위치에 오른 방탄소년단 뷔의 행보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