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Real Berry Moments’ 컨셉으로 고당도의 설향 생딸기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 5종 선봬 할리스 딸기 시즌을 대표하는 음료 2종부터 상큼달콤 딸기 토핑으로 눈과 입 사로 잡는 케이크 3종으로 구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설향 생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케이크 등 딸기 시즌 메뉴 5종과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미니 홀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할리스는 매 겨울 딸기 시즌마다 생딸기를 듬뿍 올린 메뉴를 선보이며 ‘딸기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시즌은 ‘Real Berry Moments’를 테마로 진짜 딸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 2종과 디저트 2종, 홀케이크 1종을 선보인다. 당도 높은 설향 딸기를 아낌없이 사용해 상큼달콤한 딸기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지난해 출시 1개월만에 10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할리스 딸기 시즌 대표 메뉴 ‘설향 딸기 라떼’가 돌아왔다. 고소한 우유에 달콤한 딸기 과육 베이스를 더하고, 설향 딸기를 아낌없이 토핑해 풍부한 딸기 과육과 우유가 어우러지며 입 안 가득 달콤함을 선사하는 메뉴다. 할리스가 매 시즌 다양한 생과일 주스를 선보이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 '2025년 제3회 인천 상인의 날(인천상인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상인연합회(회장 서장열)가 주관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급변하는 유통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관내 전통시장 상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전통시장 2개소와 상인 1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전략 및 성공 사례 특강 ▲온라인 판매 활성화 방안 및 마케팅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상인 간 정보교류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 시간도 마련되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출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는 상인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상인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시설 개선, 경영 현대화 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아산시는 미래 농업 인재 양성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아산형 충남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산형 충남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313·316번지에 조성됐으며, 딸기 온실(1,776㎡ 규모)에 1명, 쌈채소 수직형 온실(1,008㎡ 규모)에 2명 등 총 3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생산·수확·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받는다. 입주 청년들은 △딸기 수경재배 △수직형 쌈채소 양액재배 △양액·환경 데이터 분석 △병해충 모니터링 △에너지 절감형 환경 기술 등 스마트농업의 핵심 기술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익힐 예정이다. 아산시는 2023년부터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수직형 스마트온실, 자동양액공급 시스템, 기상·환경 통합제어 시스템 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수냉식 냉난방 시스템 구축 △수직형 Y자 구조 재배기 설치 △친환경 온실 자재 도입 등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온실을 구축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생산 체계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청년
울산 중구가 지난 12월 1일 오후 6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제1기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색상 치유(컬러테라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게시글 작성 성향과 대인 소통 과정에서의 강점 등을 알아봤다. 이어서 서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성화 방안 등에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3월 발대한 제1기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운영 경험을 갖춘 지역 청년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월 40건 이상의 지역 전통시장·상점가, 골목상권의 숨은 점포, 지역 축제 등에 대한 홍보글을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 능력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12월 2일 14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행사」를 개최하고, 신규가입 기업에 멤버십 가입 증서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청년취업 지원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선도모델로 기업은 자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청년에게 일경험·인턴·훈련 등을 제공하고, 정부는 재정지원, 모집 홍보 등을 통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1년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그룹 등 11개사로 시작해 오늘 11개사가 신규 가입함에 따라 멤버십 가입 기업이 140개사로 대폭 늘어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가입 기업 엘지유플러스와 우수 활동기업 카카오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엘지유플러스는 실무형 정보기술(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유레카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는 현직 경험을 보유한 강사진과 함께 팀 프로젝트 기회 등을 제공하여 청년이 개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카카오테크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이날 행사에서 “‘청년이 곧
대구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출시 18개월 만에 굿즈 매출 2억 1,800만 원을 돌파하며 지역 캐릭터 시장에서 이례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 6월 첫 굿즈를 선보인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이뤄낸 결과로, 기초지자체 캐릭터의 연 평균 매출이 3,000~5,000만 원 수준에 머무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실적이다. 주요 판매처는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TI), 할로마켓, 동성로 ‘나그놀’, 더현대 대구·일본 린쿠 엑스포·2025 라이선싱 페어·수성못 페스티벌 ‘뚜비마켓’ 등 팝업스토어, 온라인 ‘뚜비몰’ 등이다. 향후 이월드, 칼라스퀘어, 수성아트피아, 고모역, 망월지 생태교육관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뚜비의 빠른 성장은 캐릭터 선포 직후 신속한 실행 전략이 결정적이었다. 수성구는 캐릭터 선포 후 디자인 확장, 상품 기획, 유통 채널 확보, 행사 연계 콘텐츠 등을 동시에 추진하는 ‘패스트 지식재산권(IP) 전략’을 적용해 선포 6개월 만에 상품화·홍보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선제적 전략이 초기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며 실제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출시된 굿즈는 50종에 이르며, 이 중 52%는 국내 생산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11월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한우·돼지고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이다. 이번 수출은 우리 한우·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축산물 수입 기준이 엄격한 싱가포르가 인정한 것으로, 지난 수년간 중앙부처, 지방정부, 축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축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진행하는 신촌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의 상권강화기구인 모라비안앤코는 2025년 신촌의 핵심 헤리티지인 음악·문예·청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촌랩소디’ 살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촌은 1960~1980년대 문인들의 아지트이자 음악다방, 라이브 클럽을 중심으로 청년 문화의 중심지였던 지역이다. 이번 살롱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기반 위에서 신촌만의 로컬 스토리를 살롱이라는 참여형 포맷으로 풀어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촌랩소디 살롱 프로그램은 △‘음악’ 헤리티지를 담은 신촌보컬살롱 △‘문예’적 유산을 오늘의 감성으로 잇는 신촌문예살롱 △서른을 앞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촌서른살롱까지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신촌에 울려 퍼진 하모니, 신촌보컬살롱 ‘신촌을 왜 못 가’ 첫 번째 프로그램인 신촌보컬살롱은 신촌의 음악적 정체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보컬 프로그램으로, 7월 11일 신촌문화발전소와 스타광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신촌을 못 가’로 신촌과 깊은 인연을 가진 포스트맨 성태가 호스트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촌보컬살롱은 △보컬살롱 △신촌 버스킹 △신촌 노포 살롱으로 진행됐다. 신촌보컬살롱에서는 포스트맨 성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예비 청년 창업자 등 6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하게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불공정거래 대응 방법 등 사업자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공정거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 실제로 분쟁조정을 담당하는 주무관들이 직접 강사로 교육을 진행하여, 사례 위주의 유용한 정보 전달을 중심으로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였다. 교육은 대학교 창업 교육 프로그램 및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청년창업원스텝 교육 사업과 연계해 총 19회, 6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중 약 95%가 교육 결과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가운데 “실제로 계약서를 작성할 때 도움이 많이 됐다”, “불공정거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가를 남겼다. 또한 “딱딱한 주제를 쉽게 설명해줬다”, “이런 교육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공정한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공정
정부가 10대 가맹점 치킨에 대해 ‘조리전 중량’ 표시 의무제를 도입하는 등 식품분야 용량꼼수에 적극 대응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기획재정부(장관 구윤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합동으로 12월 2일 '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용량꼼수(슈링크플레이션)는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중량을 줄이는 방식의, ‘숨은 가격인상’ 행위를 말한다. 용량꼼수는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실질적 물가 인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민생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정부는 민생회복과 소비자주권 확립을 위해 이번 '식품분야 용량꼼수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외식분야에는 용량 꼼수행위에 대한 감시 제도가 없다. 가공식품처럼 소비자들이 중량 감소사실을 알수 있게 하려면, 중량을 표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전제돼야 하나, 현재 외식분야에는 중량표시제도가 도입돼 있지 않다. 그런데 신선재료를 조리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외식업계 특성상 중량표시가 쉽지 않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관계부처는 우선 최근 문제가 된 치킨업종에 대해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