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사상 최대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냉면 전문점들은 일찍이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기존 외식사업 영역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전수 창업 교육도 인기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익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외식전문 ㈜알지엠컨설팅 ‘함흥냉면 비법 전수 세미나’ 7월 13일 개최 하루 만에 30년 함흥냉면 조리기술 전수받을 수 있어 사전 교육 신청자 1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함흥냉면 조리 전수 세미나‘의 교육 시간은 단 하루.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의 냉면책임자 강대한 조리 명인의 주도하에 '함흥냉면'의 비법을 전수한다. 강대한 조리명장은 1989년 조리사로 입문,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아모제 퀄러티 실장, 오크우드호텔 한식 팀장을 역임했다. 교육 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실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오는 7월 15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제10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한 컨퍼런스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식품산업의 흐름과 기술개발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어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진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비 건강식품시장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건강식품 산업 대응전략’, ‘건강식품 신(新)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지원’, ‘기능성 K-FOOD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독일, 네덜란드 등 해외 식품산업 현황을 전 세계 식품 관련 종사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그동안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해 식품분야에서 소규모 논의가 간간히 이뤄져 왔지만, 각 국가를 대표하는 식품 기관 및 단체에서 뜻을 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는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새롭게 변모할 “건강기능식품의 연구개발 등 글로벌 산업 동향”과 “미국 식품소
외식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이 7월 8일 주최한 ‘함흥냉면 비법 전수과정’이 성공리에 마쳤다. 교육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자영업자, 외식프랜차이즈 임직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함흥냉면 비법 전수 과정’은 코로나19 이후 매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여름 대표상품인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강대한 조리명장은 1989년 조리사로 입문,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아모제 퀄러티 실장, 오크우드호텔 한식 팀장을 역임한 냉면 전문가이다. 매장에서 바로 메뉴 도입이 가능하도록 사골, 양지, 노계를 이용한 고기 육수 끓이는 방법부터 시작해 비빔양념장, 고명 만들기, 익반죽 기술 등을 상세히 설명해줬다. 특히 반죽, 면 삶기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주의사항부터 원가 절감을 위한 현장의 팁 등을 교육생에게 알려줬다. 모든 실습이 마친 후에는 교육 과정에 나온 전 메뉴에 대한 레시피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외식기업 관계자는 “상품 개발에 유용할 수 있는 알찬 레시피를 많이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 총 3가지를 실습했는데 면 삶는 시간이나 육수
(식품외식경영) 제10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농림축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KTV국민방송이 주관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는 15일 14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으로 홈페이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건강식품시장 기회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강식품산업의 글로벌 동향 파악 및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산업계 대응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안타깝지만,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어 국제 행사의 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준기)는 7월 24일까지 ‘농업경영 한방에 끝내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03일(월)부터 06일(목)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농업경영분야 전문가(윤세진농업경영연구소 윤세진 대표) 및 현직 세무사 등을 초빙하여 농업회계 시스템, 경영장부, 농업세무, 생활법률, 계약 및 분쟁조정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안성시 농업인 및 귀농인이며 귀농예정자는 불가하고 접수 시 농업경영 원가분석을 귀농육성팀 이선행 지도사가 직접 진행하며 미참여 시 교육을 접수 할 수 없다. 이종일 과장은 “농업원가분석 및 경영, 법률, 분쟁조정 교육을 통한 농업경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며 “많은 농업인분들께서 참석하셔서 교육을 수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7월 20일 오전 11시까지 입문반 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 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올해 4년차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수업은 영상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 병행으로 보다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입문반은 1기(주중반), 2기(주말반) 기수별 각 40명을 모집하며, 약 1개월 간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 실무교육뿐만 아니라 인기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특강까지 마련돼 있어 1인 크리에이터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보증금 10만원은 교육 70% 이상 참여 시 전액 환급한다. 교육생은 교육기간 내 교육운영사 스튜디오 무료 이용(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교육운영사(아프리카TV)의 신입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1:1 지원, 방송
문화체육관광부가 (사)한국광고총연합회와 함께 우수한 광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0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를 개최한다.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 ‘코삭’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우리나라 대표 대학생 광고 경연대회이다. 매년 광고업계와 학계, 정부가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80여 개 대학, 교수 90여 명,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해 왔다. 올해 경연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지방, 소도시의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재생 전략과 홍보 방안’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소외되어 있거나 성장하고 있는 지역의 공간콘텐츠(마을, 유적지, 전통시장 등), 지역상품, 지역축제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대회는 ‘산학연계, 광고창작경연지원 사업’인 만큼, 경연 주제를 전국 대학교의 광고·홍보 관련 학과 수업 과정에 반영해 담당 교수의 지도 아래 경연 작품을 제작하도록 한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광고업계 전문가가 대학에서 특강을 하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정부와 학교, 업계가 협업해 우
외식창업 매칭 플랫폼, ‘더매칭 플레이스’가 오는 6월 10일 패스트파이브 강남3호점에서 ‘샐러데이즈’ 박상국 대표와 함께 하는 ‘월간 커피한잔 6월’ 세미나를 진행한다. 월간 커피한잔은 예비창업자가 외식 프랜차이즈 대표와 만나, 대표의 창업 이야기와 예비창업자가 창업 전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 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다. 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석 인원은 6인 이하 소규모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 대표는 ‘D급 상권에서 월 1천만원 벌기’라는 주제로 예비창업자들과 함께 샐러데이즈의 창업 스토리부터 운영 노하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현동 더매칭 플레이스 본부장은 "이번 월간 커피한잔 세미나를 통해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궁금증 또는 걱정을 현재 프랜차이즈 본사를 운영하는 대표에게 묻고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내 유망 외식 프랜차이즈 3곳과 함께 진행한 ‘강태봉의 창업토크쇼’가 예비창업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강태봉의 창업토크쇼’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코로나19 정국 속 외식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우선 30년간 외식전문 창업·경영자문을 해온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가 강연을 맡아 코로나 위기 속 위기대응 전략, 포스트코로나 시대 외식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서 국내 유망 한식·배달 프랜차이즈기업 바우네나주곰탕, 신의주찹쌀순대, 배달삼겹 직구삼 브랜드 별로 차례로 나와 브랜드 성장 과정과 강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은 주력상품의 시장성, 투자대비 수익구조, 점포 수, 창업 시 교육체계 등 상세한 내용을 전달해줬다. 마지막 창업 토크쇼에선 강태봉 대표와 각 브랜드 담당자들이 외식 창업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각 3곳의 브랜드 담당자에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중인 실사례’, ‘구체적인 가맹점주 지원 정책’, ‘동종업종과 비교한 브랜드 경쟁력’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청년식품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 하는 ’2020년도 청년식품창업Lab 2기‘를 모집한다. 청년식품창업Lab은 만 39세 이하의 식품분야 (예비)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을 위한 전 과정(제품기획, 교육·컨설팅, 제품생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기의 모집규모는 15팀이며 접수마감일은 오는 29일까지다. 진흥원은 17년 9월 4팀으로 첫발을 내딛고 18년 21팀, 19년 23팀, 20년 30팀 등으로 매년 사업규모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2기수 30팀 운영예정으로 현재 1기 15팀이 운영중이다. 창업Lab 선발팀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협약일로부터 4개월(최장 6개월) 동안 클러스터 내 첨단시설·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시식품평회, 시제품 제작비용 등(총 800만원)을 지원 받는다. 협약일은 평가를 통해 지원기간을 2개월 이내 연장이 가능하며 협약 종료 후에도 IR데모데이 개최, 박람회 참여 등 투자 및 유통망 발굴/연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접수문의 063-720-0568)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