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또봉이F&S와 도내 소비자를 위한 프로모션 협력 및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손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또봉이F&S와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배달특급 플랫폼과 또봉이F&S의 사업 인프라를 연계해 또봉이통닭 가맹점을 지속 입점하는 한편,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또봉이F&S와의 협업으로 배달특급은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효과 극대화는 물론 신규 고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또봉이F&S의 치킨 브랜드 '또봉이통닭 4000원 할인 프로모션'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1~15일 기준 전월동기 대비 20배 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또봉이통닭은 전국 5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달특급에 입점한 곳은 총 113개다.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1호 프랜차이즈 제휴사인 또봉이F&S와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며 "두 회사의 협력으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성 또봉이F&a
광주시는 지난 1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경안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먹거리로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관열 도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방세환·주임록·이미영·현자섭·이은채·황소제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지원농악단의 풍물놀이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개장 커팅식 등 공식행사와 먹거리로드 오픈에 따른 고사와 민요공연, 전자바이올린 공연 후 먹거리로드를 개장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먹거리로드 판매대 10곳의 운영자를 모집, 매대운영자 선정 품평회를 거쳐 선정했으며 육류 2곳, 페스트푸드 4곳, 기타 4곳으로 구성됐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m 이상 간격으로 판매대를 배치했으며 우천 시를 대비한 가림막도 설치를 완료했다. 먹거리로드 개장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주 5일 이상 상시 운영한다. 신동헌 시장은 “경안시장이 앞으로도 지역상권의 중심에서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경안시장 먹거리로드를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치즈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임실군이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판로개척 활동과 임실N치즈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지난 12일~13일 군포군민체육센터에서 군포시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한‘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임실N치즈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농특산물 판촉 행사는 심 민 군수와 한대희 군포시장 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져 도‧농 상생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또한 군포시의 많은 홍보 속에 임실N치즈 유제품과 친한소시지 등 30여 품목에 대한 10%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이루었다. 유가공업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11월까지 3회 정도 추가 행사를 진행하여 참석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군포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임실N치즈가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려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유가공업체를 돕고, 임실N치즈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판매하는 마케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식품영양학과는 4일부터 6일까지 양재 aT타워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21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인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와 연계한 행사로 단체급식 요리 경연에는 사전 예전을 통과한 22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에는 농업생산과정에서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는 ‘친환경농산물’ 부문과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이동을 최소화해 생산된 ‘로컬푸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활용해 사람과 환경에 모두 이로운 단체급식 메뉴를 개발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4일에 진행된 ‘친환경농산물’ 부문은 라이브 경연으로 진행돼 △건강한 소스 또는 육수 활용 △세계의 식문화 경험 △친환경 아침 식단 △전통문화 적용 △오븐 활용 친환경 메뉴 등 5가지 주제로, 6일에 진행된 ‘로컬푸드’ 부문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단체급식 적용 가능 메뉴를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은상을 수상한 3학년 김소희, 최한융, 호혜주, 김수진, 김슬기 등 5명의 학생은 농산물을 활용한 보양식 메뉴를 구성했고, 우수상과 상금을 수상한 3학년 조수연, 안연진, 고은, 강예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온라인 직불 간편결제 제로페이 서비스가 오픈된다고 16일 밝혔다. 한결원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결제 시장 진출을 위해 결제처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온라인 제로페이’ 서비스를 오픈했다. 온라인 제로페이는 쇼핑몰 등 온라인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간편결제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온라인 제로페이 앱을 설치하고, 제로페이 결제사 앱을 등록하면 숫자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시 숫자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제로페이 간편결제’ 공영쇼핑 시작으로 온라인 가맹점 확대 예정, 비플제로페이와 체크페이로 결제 가능 모바일 쇼핑 시 쇼핑몰에서 상품 결제 수단 가운데 ‘제로페이’를 선택하면 온라인 제로페이 앱이 호출된다. 호출된 온라인 제로페이 앱에 등록한 숫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PC로 구매할 때도 결제 수단 가운데 ‘제로페이’를 선택하면 스마트폰에서 온라인 제로페이 앱 푸시(알람)를 받을 수 있다. 이후 결제 방식은 같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기존에 온라인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없었던 불편함이
인천시 일부 지역에서만 누릴 수 있던 공공배달서비스 ‘배달e음’이 내달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해 시와 군·구가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공동 추진하는 것이다. 인천광역시는 14일 10개 군·구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배달e음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다뤘던 공공배달서비스 인천 전체 확대 건에 대한 후속조치다. 협약의 핵심은 서구의‘배달서구’와 연수구의‘배달e음’서비스가 ‘인천e음 공공배달서비스’로 오는 7월부터 인천 전체로 확대 운영하게 된 것이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던 인천e음 전화주문 서비스를 새로 개편하면서 통합이 이뤄지게 됐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던 인천e음‘전화주문 서비스’를‘배달e음’으로 새로 개편하면서 통합이 이뤄지게 됐으며, 오늘 7월부터 인천 전체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배달e음’은 150만 명의 시민이 6조원 이상을 결제한 인천e음 플랫폼 내의 공공배달서비스다. 인천e음 앱을 통해 회원 누구나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고, 배달 또는 픽업서비스를 통해 주문한 음식을 받을 수 있다. 누적 월 한도액 50만원까지 제
거제시가 장승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조성한 ‘장승포차’가 오는 6월 16일 임시운영을 거쳐 6월 26일 정식 개장한다. ‘장승포차’는 장승포동 주민센터 앞에서부터 장승포 수변공원 도로를 따라 조성됐으며, 총 11동의 포장마차로 운영된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으며, 1인당 메뉴 또한 만 원 이하로 저렴하다. 또 판매되는 음식들은 거제의 특산품을 이용하여 만든 특별함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거제시는 장승포차를 단순히 술을 마시는 ‘포장마차’의 개념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행사,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을 통해 수변공원의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지역민과 관광객, 가족들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낭만의 공간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장승포차를 조성할 수 있게 협조해 준 인근 주변 상인과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장승포항의 멋진 야경과 포차가 어우러져 멋진 밤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거제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서해키조개영어조합법인과 함께 기획한 ‘약돌며느리 삼합세트’를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문경장터 약돌며느리 밴드와 메가쇼 현장에서 판매한다. 약돌며느리 삼합세트는 총 2가지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약돌돼지 삼겹살(500g)과 서해키조개관자(200g), 오미자명이나물(200g) 구성을 33,000원에 판매하며, 삼겹살 대신 한우한마리 세트(1+ 이상 등심, 채끝, 안심, 업진살) 600g을 포함한 세트는 99,000원이다. 약돌돼지세트와 약돌한우세트 각각 100개, 50개씩 한정수량 판매로 무료배송이며 구매고객에게 문경오미자청 180ml도 무료 증정한다. 문경약돌돼지와 한우는 문경의 특산물인 거정석(약돌)을 사료에 섞어 먹여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함유량이 높은 지역 대표 축산물이다. 육질이 탱탱하면서도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문경약돌축산물과 세트로 구성된 서해 키조개 관자는 슬라이스 형태로 손질하기 편리하고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국내 연안에서 자란 자연산 키조개를 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했으며, 쫄깃한 식감이 고기와 함께 먹었을 때 식감과 감칠맛을 더해준다.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