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지역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된 조례에 따라 노포 맛집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동대문구는 지리적·역사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많고 경동시장, 약령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상권이 발달하여 오래된 맛집 또한 많은 곳이다. 최근에는 유명 유튜버들이 경동시장을 비롯한 동대문구 곳곳의 맛집들을 소개해, 옛 정취를 느끼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 동대문구를 찾는 젊은 사람들이 나날이 늘고 있다. 구는 추억이 담긴 오래된 우수 음식점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노포 맛집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구는 관내 노포음식점을 추천받아, 그 중 업종의 변화 없이 본인 또는 대를 이어 3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등 심사를 거쳐 노포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맛집에는 인증 표지판을 제공했다. 이번에 선정된 노포 맛집은 ▲전농동 2개소(신락원, 전농칼국수) ▲장안동 2개소(안흥갈비, 행운돈까스) ▲회기동 1개소(회기족발) 총 5곳으로,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파주시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교육생 24명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으로,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해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5회에 걸쳐 운영되며, 토종쌀과 파주 한수위 쌀 등을 직접 시식하며 진행되는 미각수업과 쌀을 이용한 요리 교육 및 쌀누룩 활용 실습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쌀가공·외식사업체 운영자, 청년창업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쌀 소비 관련자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도시농업과 농산가공팀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근 농산물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선다. 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4개사(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 ▴롯데마트와 협력해 유통‧판매마진을 최소화한 사과 7.5톤, 대파 17톤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급등 품목을 선정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애호박을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농산물 중 최근 물가 상황을 고려하여 가격상승폭이 큰 품목 중 채소류인 대파와 과실류인 사과를 선정했다. 사과는 생육기 냉해 및 우박 피해로 전년 대비 생산량이 30% 감소, 대파는 여름철 생육기 기상악화로 전년 대비 생산량이 13% 감소하며 가격이 급등했다. 공급 기간은 오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이며 사과는 서울 시내 롯데마트(14곳)에서 2.5kg 1박스당 9,990원에, 대파는 롯데마트(14곳) 및 롯데슈퍼(84곳)에서 1kg에 2,950원에 판매한다. 3월 첫째 주 평균 소매가격 대비 사과는 66%, 대파는 2
미국에서 텀블러 브랜드 스탠리(Stanley) 열풍이 한창이다. 파스텔톤 컬러로 텀블러를 패션 소품으로 탈바꿈시키면서 시작된 인기는 전소된 자동차에서 얼음까지 그대로인 스탠리 텀블러 사진으로 화제성을 더했다. SNS에 10대 여자아이들이 스탠리 텀블러에 열광하는 영상들이 퍼져 나가며 미국 MZ, 특히 여성들 사이에 없어선 안 될 아이템이 됐다. 이와 같은 현상에는 일종의 디토(Ditto) 소비 심리가 반영되었다. 라틴어 ‘디토’는 ‘이하동문’, '나도'라는 뜻이다. ‘디토 소비’ 트렌드 초기에는 SNS에서 인기를 끄는 제품이나 추종하는 인플루언서의 선택을 따라 했다. 이제는 단순 추종에서 더 나아가 바쁜 분초사회상을 반영하는 소비 트렌드 용어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소비에 있어 점점 많아지는 선택지로 의사결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면서 효율적인 소비를 위해 믿을 수 있는 대상을 따라 구매하는 것이다. 따라 하는 이유에 ‘검증된’ 그래서 ‘내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의미가 담겨 있다. 최근 식품·외식업계는 브랜드에서 먼저 디토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디토 마케팅'은 제품을 따라 구매하더라도 기대에 부응하는 구매 후 만족도가 뒷받침돼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성공한 사회적경제기업을 가맹사업으로 확대하는 ‘임팩트프랜차이즈’를 추진한다며, 참여자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임팩트유니콘’으로 부르는데 이런 잠재적 임팩트유니콘을 가맹(프랜차이즈)사업 방식으로 만드는 게 ‘임팩트프랜차이즈’의 사업 내용이다.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가맹사업 본사 시스템 구축, 지점 개설을 위한 홍보·투자 연계, 사업성과 및 사회적경제 효과 보고서 제작 등뿐만 아니라 지점 개설을 위한 비용 최대 7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거나 참여기간 경기도로 본사 이전하면 된다. 다른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참여기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도 된다. 임팩트유니콘 기준상 연매출 또는 기업가치를 지니지 않아도 각자의 성공 계획을 제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A유형)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중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획한 사업자 ▲(B유형) 기존 프랜차이즈 사업자 중 임팩트 창출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사업자 등으로 나뉘며, 추가 우대 사항(임팩트 프랜차이즈 기반 구축 확산
커피 테크 기업 브라운백(대표 손종수)이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전했다. 브라운백은 커피 머신과 원두 구독 서비스 ‘블리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월 한국산업은행,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슬기자산운용, 다산벤처스 등으로부터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주력 사업인 블리스의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현재 개발 중인 디지털 커피 머신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PO(Product Owner), ▲S/W 개발 리드, ▲재무회계, ▲커머스 운영, ▲영업, ▲기구설계, ▲HR(채용/보상), 총 7개다. 이번 채용은 서류 전형, 직무 면접, 컬처핏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각 직무 채용 완료 시 모집 마감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라운백 채용 사이트(brownbag.o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설립된 브라운백은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커피 원두를 제조하고 유통함으로써 커피업계에 입지를 구축해왔다.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1년 프리 시리즈A 30억 원 투자에 이어 지난달 70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 커피 사업으로만 누적 100억 원을 투자받았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사업의 당선작들의 성장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국내 최초로 10개 OTT(Over the Top)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사업(달디달구: 달구벌+달달하다)은 대구를 대표하는 디저트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총 10개의 제품을 선정 및 육성했다. 작년 선정된 총 5개 상품(‘팔공갓파이’(갓파이), ‘군위 자두빵’(도란도란), ‘Take Home Daegu’(아프레 베이크샵), ‘황금은행빵’(㈜오월의아침), ‘달구벌 보석 양갱’(이도클럽디대구 주식회사))은 지속적인 컨설팅과 홍보 마케팅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홈쇼핑, 로컬카페 등 활발하게 상품 판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공모전 선정 과정부터 동성로와 대구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까지 당선작들의 성장기를 보여주는 총 45분짜리 작품이다. 특히 업체별 상품개발 비하인드 스토리와 대구를 대표하는 디저트로 자리 잡기 위한 좌충우돌 에피소드, 대구의 도심과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영상까지 더해 진짜 대구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와 문예진흥원은 지금까지 홍보에 활용한 유튜브
컴포즈커피가 브랜드 모델 방탄소년단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 발표를 기념해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치며, 브랜드와 모델 간의 시너지를 본격화한다. 먼저, 음원 공식 발표일인 3월 15일(금)부터 뷔의 새로운 곡 콘셉트의 맞춰 디자인된 특별 컵홀더를 선보인다. 봄날의 러브송을 표현한 선명한 핑크빛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규 컵홀더는 전국 컴포즈커피 가맹점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컴포즈커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컴포즈커피&FRI(END)S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컴포즈커피 음료 구매 후, 뷔의 시그니처 포즈인 ‘V’ 사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3월 22일(금)까지며, 추첨을 통해 300명의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 밖에 이벤트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컴포즈커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국에 있는 컴포즈커피 가맹점에서는 뷔의 신곡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송출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뷔의 신곡 발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모델의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 하동군과 보성군이 차 산업의 발전과 문화·예술, 체육 분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공동사업 교류회의’를 지난 15일 하동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의는 보성군수와 보성군 녹차 산업, 문화·예술, 체육 분야 관계자 25여 명이 하동을 방문한 가운데, 각 지역의 단체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념품 및 특산품 증정, 공동사업 협의 및 의견 교환, 기념 촬영, 악양면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차 산업 분야에서는 수출 브랜드 개발, 국내외 마케팅 협력, 방송 홍보영상 공동제작 등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더불어 하동군립예술단과 보성군립국악단의 교류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체육 분야에서도 양 군이 개최하는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정기회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두 지자체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두 지역이 상생과 협력으로 뜻을 모아 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인연을 이어갈 것”이라
영암을 대표하는 수제 맥주 생산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영암군, 14일 전라남도 주관의 ‘2024년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1~3차 복합산업시설을 만들고, 지역 소득과 고용을 높이는 활동을 뒷받침하는 공모. 영암군은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지역 브랜드 수제 맥주 생산설비 구축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는 수십 년 동안 방치돼 온 영암읍 회문리의 정부양곡창고인 대동공장을 리모델링해 수제 맥주 제조공간으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지역을 홍보하고, 영암 여행과 관광의 맛을 더해줄 지역 대표 맥주 제조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막걸리로 빚은 영암 전통주 ‘문득’과 수제 맥주 3종 시제품을 개발·출시해 몇 차례 시음행사 등도 거쳤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수제 맥주 생산설비 총 20억 중 절반을 확보한 영암군은, 내년 시판을 목표로 양조장 설립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 영암 대표 수제 맥주는 월출산 맥반석을 흐르는 맑은 물과 우수한 품질의 영암 맥주보리, 쌀, 고구마, 멜론 등을 원료로 제조할 예정이어서,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18세 이상(2006.1.1.이전 출생)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으로 채용 근로자의 월 실제 근로 시간이 120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이 유지되어 있어야 한다. 신규 채용한 근로자에 대해 3개월 고용이 유지될 경우 월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사업주에게 일괄 지급한다. 근로자의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경우에는 50만 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2024년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고,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8일부터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상공인 분들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여러 브랜드들이 팝업 스토어, 이색 메뉴, 협업 제품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협업 제품은 서로 다른 브랜드와 제품이 만나 생각하지 못했던 의외의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생 박혜진(21)씨는 “최근 환경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있었는데 마침 자주 가던 커피 브랜드에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콜라보 텀블러가 있어 구매했다”며 “평소 카페 이용이 많은 편인데 텀블러를 사용해 환경 보호도 하고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출시되고 있는 협업 제품의 영역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추구하는 가치를 섭렵하며 광범위하게 넓어지고 있다. 트렌드 변화와 유행에 민감한 식품, 외식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매운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협업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스쿨푸드는 팔도와 함께 자사의 프리미엄 분식 메뉴에 독특한 팔도의 개성을 더한 ‘틈새시리즈 2종’인 ‘틈새 모짜렐라 스팸 계란
지난 24년간 국내 창업시장의 활성화와 프랜차이즈 교류의 장이 된 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2000년부터 꾸준하게 개최되어 온 ‘부산창업박람회’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 제공과 함께 전국의 유망 프랜차이즈 본사들과 대리점 개설을 통한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업체들에게 예비 창업자들과의 1:1 가맹 상담을 제공하여 왔다. 2024년 창업 트렌드를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이번 ‘부산창업박람회’는 동남권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최신 창업 정보와 업체 상담을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본사들에게는 프랜차이즈 업체 홍보 및 가맹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3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대면 업종 생산이 확대되면서 ▲숙박 및 음식점업(8.1%↑), ▲개인 서비스(10%↑), ▲교육서비스(4.9%↑) 등 분야에서 전년 대비 신규 창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숙박 및 음식점업 분야에서 전년 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신규 창업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30세 미만(2.2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체감물가를 완화하기 위해 오는3월 22일까지 7일간 「3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3월 행사는 전국 6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해양수산부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까지 매달 60~70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징어‧참조기 정부 비축물량 반값 특별전(2. 22.~)’을 4월 14일까지 연장하고 고등어 할당관세 2만 톤을 4월까지 전량 배정하는 등 주요 수산물 공급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마트·온라인몰 최대 50%(정부 20%) 할인행사도 매월 개최하는 등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수산물 소비자물가는 1.8% 상승하여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는 낮은 추세이다.”라며,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식품안전 솔루션을 소개한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올해 56회를 맞아 3월 21일~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예비 창업자, 가맹점주, 프랜차이즈 본사, 인테리어와 주방기기 등 관련 협력업체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스코 식품안전 솔루션은 음식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제조·유통·가공·보관 등 전 과정을 진단하고 고객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프랜차이즈와 관련해서는 △위생진단 △HACCP 교육 △위생등급제 컨설팅 △종사자 위생 교육 △식품안전 가이드 △물류센터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스코는 이번 박람회에서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위생 전문 컨설턴트 상담을 제공한다. 전문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 위생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가맹점주는 매장 상태를 개선하고, 예비 창업자는 다양한 정보를 얻는 등 세스코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소개한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는 박람회 부스에서 매장 관리에 필요한 생활위생용품 ‘세스코 마이랩(MyLab)’을 선보이고 방문객 대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