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은 내수 침체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창업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자에게 임대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청년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업 기간이 3년 이내(사업자 등록일 기준)인 만 19~39세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임대료 실비 기준 월 최대 20만 원을 4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청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북구이면서 수익 창출이 목적인 영리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단 임대인과의 관계가 가족 및 친인척일 경우와 프랜차이즈 직영 및 가맹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유흥 또는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북구는 오는 2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나이,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 등 선정 기준 및 자격에 따른 심사 과정을 거쳐 내달 4일까지 최종 지원 대상자 30명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발될 시 매월 말일까지 임대료 이체를 증빙할 수 있는 이체확인증 또는 통장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엑스와이지가 경기도 용인시에 새롭게 개원한 시대인재N 기숙학원에 자사의 첨단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브루’ 5대를 공급했다. 이는 교육 환경 내 혁신적인 기술 적용 사례로, 학생들에게 최상의 커피 서비스와 스마트 기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대인재N 기숙학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재수 기숙학원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1인실 기숙사와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습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간에서, 바리스브루는 24시간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더불어, 학생들은 최신 AI 로봇 기술을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바리스브루는 앱 선주문 결제부터 24개 음료 제공, 3개 스낵 서빙, 스마트 픽업 서비스, 음성 안내 및 음악 재생까지 수행하는 완전 자동화 카페 시스템이다. 또한, 스마트 픽업 존과 AI 기반 비전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엑스와이지는 향후 환경 인식 및 대응 기술, 디지털 트윈 기반 원격 제어 기술, 멀티모달 사용자-로봇 상호작용 기술 등을 추가로 적용해 로봇의 활용
부산시는 '청년 리빙랩(띵두)'과 '청년공간(뿌리)'의 통합 운영에 따른 통합공간에 대한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오름라운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청년 리빙랩(띵두)과 청년공간(뿌리)은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활동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청년 전용 공간으로, 중앙동 광복지하쇼핑센터에 있다. 올해부터 두 공간이 본격적으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더욱 활력있는 부산의 청년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0여 건의 창의적인 이름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이름들은 1차 심사위원회에서 공간의 설치 목적 부합성과 상징성 등을 중심으로 5개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이후, 청년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된 2차 온라인 공개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오름라운지'가 새 이름으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우수작 4명에게는 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온라인 공개투표에 참여한 청년 50명에게는 각 1만 원의 청년활동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오름라운지'는 '오르다(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와 '라운지(Lounge, 청년들이 모여 배우고 네
BBQ가 새학기가 시작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3월을 맞아 인기 사이드메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모든 치킨 메뉴 주문 시 ‘모둠감자 튀김’이나 ‘랜덤 치즈볼’ 10개를 증정하는 ‘특별한 사이드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BBQ는 자사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면 랜덤 치즈볼 10알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진행 3일동안 매출이 3배까지 늘어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BBQ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사이드메뉴 증정 이벤트에 랜덤 치즈볼과 함께 다른 인기 사이드메뉴인 모둠감자 튀김을 추가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말까지 진행된다. BBQ앱 및 웹사이트 접속 시 모둠감자 튀김과 랜덤 치즈볼 증정 쿠폰이 각각 자동 발행되며 치킨 주문 시 둘 중 하나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기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봄철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의 행복한 시간을 응원하고자 지난 달 고객 반응이 좋았던 랜덤 치즈볼 프로모션에 모둠감자 튀김까지 포함해 선택지를 넓혀 프로모션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소비자들이
금천구는 건강한 먹거리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고유의 먹거리를 개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천강희맹장독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 장(醬) 담그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그간 축적된 된장과 간장 제조 비법을 활용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오미원 된장(가칭)’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전통 장 담그기 교육 ▲식품 제조 및 관리 방법 교육 ▲마을 협동조합 결성 및 운영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 먹거리의 생산 및 판매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2월 26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장 가르기 작업을 거쳐 10월에는 생산된 전통 장을 상품화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디자인과 상표 개발을 위한 홍보, 상담도 진행된다.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오미원 된장(가칭)’ 사업이 본격화되면 마을 협동조합을 결성해 주민 공동체가 사업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수익은 주민 공동체 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시스템을 구축해 장거리 운송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지난 6일, 일본 오사카의 비즈니스 중심가 ‘혼마치’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일본 2호점인 ‘할리스 혼마치점’은 난바와 우메다 사이에 위치한 오사카 대표 업무지구 ‘혼마치’에 문을 열었다. 할리스는 일상에서도 K-프리미엄 카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직장인이 많은 오피스 상권의 ‘혼마치’를 선택했다. ‘혼마치점’ 오픈일인 3월 6일에는 일본 1호점을 통해 할리스를 경험했던 많은 소비자들과 인근 지역 직장인들이 매장을 찾아 혼마치점 오픈을 반겼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며 30분 이상의 대기열을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구매 고객 선착순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물 증정 이벤트는 2시간여만에 마감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실제, 한국에서 할리스를 방문해 본 적이 있다는 한 일본인 고객은 한국 방문 당시 맛있게 즐겼던 메뉴들을 일상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할리스 혼마치점은 한국 카페들이 갖는 강점을 유지하면서,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과 매장 이용 행태를 고려해 설계됐다. 한국 매장을 쏙 빼닮은 강렬한 레드도어를 열고 들어가면, 한층 더 귀여운 모습으로 변신한 마스코트
혼자 일하기 때문에 출산휴가라는 개념조차 없어 출산이 곧 생계 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나홀로 사장님과 프리랜서도 출산휴가를 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달 11일부터 ‘1인 자영업자 등 임산부 출산급여 지원’ 및 ‘1인 자영업자 등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지원’ 신청을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의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시도다. 본인 또는 배우자 출산시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수개월까지 가게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당장 생계활동에 차질이 생기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의 소득 감소를 일부 보전해줌으로써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들도 마음 편히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해 4월 22일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급여 지원 대책을 최초 발표한 이후 그동안 사회보장제도 협의,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 시행하게 됐다. '출산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에게 시가 90만 원 추가 지원해 ‘출산급여’ 240만 원 보장' 우선, 1인 자
인천광역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감시 카메라 설치 등) 등이다. 신청업체는 이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0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단위사업 및 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
경희대학교 앞 상권(가칭 ‘경희담길’)이 서울시 주관 ‘2025년 로컬 브랜드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동대문구는 이에 따라 2년간 총 10억 원(연간 시비 4억 원, 구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희담길을 글로벌 감성을 지닌 특화 거리로 조성한다. ‘경희담길’은 ‘경희+이야기가 흐르는 거리’라는 뜻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경희대 앞 상권의 청춘 감성을 반영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문화·미식·관광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청년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다양한 글로벌 음식점과 전통 맛집, 개성 있는 로컬 상점과 문화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경희대 캠퍼스, 천장산, 홍릉수목원 등 자연 친화적인 명소와도 인접해 있어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또한 회기역(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구는 그동안 골목형 상점가 등록을 추진하고, ‘회기동 골목축제’와 ‘차 없는 거리’를 개최하는 등 경희대 앞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 네트워크 강화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상인·주민·서울시·동대문구·서울신용보증재단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 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 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진 2월을 기점으로 제철을 맞이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울진대게는 각별하다. 동해바다를 비롯한 천혜의 환경이 울진대게를 튼실하게 살찌우는 것은 이미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고, ‘동국여지승람’,‘대동지지’와 같은 조선시대 문헌에 수록된 울진 대게의 기록으로부터도 대게는 유서 깊은 울진의 명물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울진대게가 특별한 것은 단순히 환경뿐만이 아니라 그간 노력해온 어업인들의 땀이 배어있기 때문이다. 어업인 스스로가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연안어업대게 TAC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대게 보육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에서 오는 21일(금)까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상점을 모집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에서는 매장 관리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구독 프로그램에 참여할 소상공인(독립점포)을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SaaS는 월정액(구독료)을 지불하고 경영관리 마케팅 등 클라우드형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 POOL에 등록된 SaaS 기술을 보급 지원하며, 국비 100% 지원으로 연간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여기에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보급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도 모집한다. 키오스크를 구매하는 비용뿐만 아니라 임차하는 비용도 지원하는 등 지원 방식을 다양화해 소상공인의 참여 폭을 확대했다. 한편, 올해 1월
전라남도는 민생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의 접수 기간을 2주 연장해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소규모 음식점업 소상공인 약 2만 개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2024년 12월 16일 현재 전남에 사업장을 등록하고 신청 기간까지 사업을 유지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액은 1억 40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이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음식점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전남도가 22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는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하나다. 2월 말 현재 1만 3천 개소가 신청했으며, 연장 접수 기간인 1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요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원금 30만 원이 1회 일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이나 필요서류는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e비즈니스 분야 창업 청년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창업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진행되며, 교육 참여자들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과 실제 운영을 위한 실전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 내용은 ▲상품 발굴 ▲사업자 등록 ▲쇼핑몰 입점 ▲온라인마케팅 등 창업부터 성장까지 꼭 필요한 핵심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마케팅 교육 외에 ▲경기테크노파크 내 미니스튜디오 상품 촬영 ▲우수 제품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 입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e비즈니스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 청년과 창업한 지 3년이 넘지 않은 초기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안산시 거주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안산시 소재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청년 창업스쿨은 온라인 창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청년 창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창업
편의점 GS25는 스웨덴 ‘스웨디시 젤리’, 중국 ‘벽돌초콜릿케이크’의 인기에 힘입어 영국 ‘드럼스틱젤리’, 이탈리아 디저트 소스 ‘사바용’을 활용한 ‘윤남노 사바용컵케익’, 터키 전통 간식 ‘피스마니에’ 스타일의 ‘실타래 초콜릿’ 등 3종을 선보인다. ‘드럼스틱젤리’는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상품으로 영국식 스웨디시 젤리로 불린다. 이미 SNS에서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제2의 스윗믹스 젤리로 각광받고 있다. 부드러운 식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마시멜로와 껌을 섞은 듯한 독특한 질감을 선사하며 피시 젤라틴을 사용해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가격은 2500원). ‘실타래초콜릿’은 튀르키예 전통 간식인 피스마니에 스타일의 솜사탕 초콜릿이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과 함께 초콜릿 속 폭신하고 달콤한 타래와 피스타치오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가격은 5000원). ‘사바용컵케익’은 ‘요리하는 돌아이’로 유명한 윤남노 셰프와 협업해 개발된 상품이다. 커피시럽을 적신 화이트 시트에 초코 커스터드 크림, 쿠키 분태,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소스 ‘사바용’ 크림과 오렌지 제스트가 더해졌다(가격은 3800원). GS25가 글로벌 디저트를 잇따라 선보이는 것
리테일IT 분야 세계적 전시회 ‘EuroCIS 2025’가 성황리 종료됐다.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리테일IT 글로벌 리딩 기업을 비롯해 37개국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해외방문객 비중 50%, 비즈니스 최적지로 평가 EuroCIS 2025에서는 인공지능(AI), 셀프 체크아웃, 옴니채널 전략 등 리테일 업계를 변화시키는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올해 95개국 14,000명이 방문했으며 해외비중은 50%에 달했다. EuroCIS 웹사이트 방문객은 37만 5천명, 조회수 140만 건에 달해 전시회 참가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주최사 메쎄 뒤셀도르프의 마리우스 베를레만 대표는 “EuroCIS는 유럽 리테일 기술의 선도적인 이벤트로 자리 잡았으며, 리테일 업계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들과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플랫폼”이라 강조했다. SAP, 도이치텔레콤, 도시바 등 혁신 기술 대거 출품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단연 생성형 AI(Generative AI)였다. 기존의 수요 예측, 가격 책정, 재고 관리와 같은 활용을 넘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과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