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들이 올해 4월부터 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2022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의 첫 방송으로 엔에스(NS)홈쇼핑을 통해 ‘소문난삼부자곱창돌김’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 방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난 3월 참여 기업 15개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첫 방송에서 소개할 ‘소문난삼부자곱창돌김’은 남해지역에서 채취한 국내산 돌김을 엄선해 만든 제품으로, 두텁고 오도독 씹는 맛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첫 방송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엔에스(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 2개 채널로 나눠 방송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도 사업 참여 업체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중소기업 대상 홈쇼핑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제품을 엄선했으니 많은 기대 하셔도 좋다”며 “특히 홈쇼핑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
2011년 대비 2020년 농가 소득이 증가한 상위 다섯 개 작목은 노지쪽파, 노지고랭지무, 노지대파, 노지생강, 시설포도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2011~2020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노지쪽파 173.2%, 노지고랭지무 90.7%, 노지대파 81.6%, 노지생강 72.1%, 시설포도 65.6% 순으로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가 소득이 감소한 작목은 겉보리(56.4%), 파프리카(53.6%), 오미자(46.6%), 시설장미(41.6%), 시설오이(억제,39.1%) 순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경영체의 경영 개선을 돕고, 정책 의사결정과 농업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주요 농산물의 소득 정보를 조사해 공표하고 있다. 조사 작목은 작물 재배면적과 재배 농가 수를 고려해 시의성 있는 작목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다. 2021년에는 총 120개 작목에 대해 5,300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이중 정부 승인통계 작목은 50개 작목에 달한다. 197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산물 소득조사는 2002년부터 공식 정부통계(제143002호)로 승인되어 정확도와 신뢰도를 공인받았다. 2020년산 농산물 소득 자료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하고 있는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방문객들에게 아늑한 휴식과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방 공작소’를 오픈했다. ‘한방 공작소’는 계절별 약재를 활용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센터의 소규모 방문자들이 별도의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휴식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센터 2층 족욕체험장 옆에 마련된 ‘한방 공작소’는 족욕 체험이나 박물관 관람 전후 아늑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아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체험 프로그램은 어성초, 감초, 진피, 백년초 등 각각 효능이 다른 4가지 약재를 활용한 ‘나만의 족욕소금 만들기’와 노폐물 배출에 좋은 인진쑥으로 만든 ‘한방 입욕제 만들기’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3천원에 이용 가능하며, 약 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은 별도의 예약 없이 1층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소규모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별도의 예약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식품외식경영) 경기도가 청년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구인정보 등을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 청년 인재를 추천하는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 ▲참여자 맞춤형 구인정보 제공 ▲1대 1 직업상담사 배정을 통한 취업 조언 ▲면접비결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에 ▲구인정보 홍보 ▲경기도 청년인재 추천 ▲기업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과 경기도 청년의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소재 기업이다.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 참여자는 본인이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서 작성, 제출만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동의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록초본(4월 11일 이후 발급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기업 참여자는 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국세․지방세․4대보험 완납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참여 청년은 5월 3일, 참여 기업은 5월 2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무궁화수목원,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사지, 먹자골목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자연과 더불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성주산 주변으로 봄나들이 추천에 나섰다. 성주터널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녹색테라피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잣나무체험숲,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있으며 지난해 시에서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수목원 내에 목재문화체험관이 개관해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등 다양한 목재체험 후 직접 만든 목제품을 기념으로 가져올 수 있다. 수목원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성주산의 맑은 물이 흐르는 화장골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휴양림이다. 40~50년 된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편백숲은 가족·연인과 함께 삼림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온몸을 감싸는 피톤치드 성분에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휴양·치유 체험장과 전망대로 이어진 임도를 따라 시비(詩碑) 48
김포시는 2022년 '김포맛집' 선정을 위해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김포맛집은 특색 있는 맛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고 김포시 먹거리의 맛과 멋, 독창성, 정통성을 갖춘 음식점을 발굴하여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관광지 주변 업소, 주변경관 우수 업소, 특색있는 건물·인테리어 업소를 우선 선정하며 신청업소에 대한 온라인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김포시에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이며 다방, 편의점·PC방 내 휴게음식점, 프랜차이즈형 업소(단, 본점은 신청가능) 등은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생식용 굴, 마른김 등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총 727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기준·규격 위반 수산물 등 총 13건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회수·폐기, 고발 등 행정 조치를 요청했다. 이번 검사는 재래시장·대형마트·온라인 등에서 판매하는 ▲생식용 굴(227건) ▲마른김(61건) ▲배달회를 포함한 단순처리 수산물(439건) 등 총 727건의 유통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생식용 굴)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마른김) 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배달회) 동물용의약품 등이다. 검사 결과, 동물용의약품·중금속 등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마른김 6건에서 사카린나트륨이 검출(0.023~0.0222g/kg)되어 관할 관청에 회수·폐기, 고발(생산자 대상)을 요청했으며 ▲생식용 생굴 7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어 가열·조리하여 섭취하는 용도로 표시해 판매하도록 조치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5년간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3,107건을 검사한 결과, 기준·규격 위반 수산물 등 총 55건을 적발했다. 특히 매년 마른김에서 사카린나트륨이
국내 최대 오리 가공업체 ㈜다솔의 자회사인 ㈜유피에프앤비가 정읍시 신태인 신용육가공농공단지에 둥지를 튼다. 정읍시와 ㈜유피에프앤비는 8일 정읍시청에서 총 51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유피에프앤비 최규호 대표를 비롯해 회사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피에프앤비는 신태인 신용육가공농공단지 내 34,802㎡(10,527평) 부지에 517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함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회사 운영에 따른 110여 명의 지역인재를 고용할 계획이며,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유피에프앤비는 기존 열을 이용한 정육 살균 방식에서 탈피, 초고압(HPP)을 이용해 유해균과 미생물을 살균하는 기법을 적용, 더 안전하고 신선한 가공육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악취 발생 요인인 오리 등 원육의 도축은 ㈜다솔 장흥공장에서 처리해 ㈜유피에프앤비 정읍공장에 납품할 예정으로 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
최근 증류식 소주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증류 기술을 민간에 이전, 관련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경기도농기술원이 개발한 ‘증류주 품질 향상 숙성 기술’은 증류주 숙성 기간은 줄이면서 맛과 향을 증가하는 것으로, 2012년 개발해 2013년 특허 등록했다. 기존 증류식 소주(곡물, 과일 등을 발효시킨 알코올 원액을 끓여 순수 알코올만 뽑아낸 소주)는 증류(액체를 가열해 생긴 기체를 냉각해 다시 액체로 만드는 것) 후 약 1년 동안의 숙성기간이 필요해 장기 보관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증류주 품질 향상 숙성 기술’은 증류주에 공기를 넣어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맛과 향을 풍부하게 하면서 숙성기간을 1~2개월로 줄였다. 현재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기술을 이전받아 증류식 소주를 만드는 곳은 연천 ‘연천양조(율무증류주‧2020년 적용)’, 여주 ‘술아원(고구마증류주‧2021년 적용)’, 평택 ‘좋은술(쌀증류주‧2022년 적용)’, 용인 ‘J&J브루어리(쌀증류주‧2021년 적용)’, 김포 ‘문배주양조원(수수증류주‧2014년 적용)’ 등 5곳이다. 주요 판매처는 지역 전통주점과 네이버 등 온라인이다.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은 지역 먹거리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종합전략(푸드플랜)의 수립과 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증평군을 포함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증평군은 이달 안에 농식품부, 충청북도와 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7억 3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5억 9천만 원을 들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축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설치 △농산물종합가공 기술지원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지역푸드플랜 구축지원 △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지원 등 8개 사업이다. 전담자문단(FD, Family Doctor)를 위촉·운영해 사업추진 단계마다 전문가의 현장 자문과 지도를 받을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농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타 시군에 비
서울시는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의 지원을 위해 2022년 제1회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시 보유 매체 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을 선정, 무료로 인쇄물(영상물) 제작과 부착(송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점자 처리 등에 우대․선정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은 대표자 연령(’22.12.31.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공고개시일 기준 1년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되었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공모대상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기업활동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의 활동 등이다. 시가 지원하는 전체 인쇄매체는 지하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고 지원 중인 인천 서구가 3월 한 달간 14~16호 골목형 상점가 3곳을 새로 지정했다. 서구는 지난달 18일 ‘골목형상점가위원회’에서 골목형상점가 3곳을 지정하고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의 특성에 맞춰 지정서 전달식을 각 상점가에 일정에 맞춰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행사’로 진행했다.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푸른솔빛 골목형상점가(청라3동), 원당 중앙로 골목형상점가(원당동), 단봉로 골목형상점가(오류왕길동) 총 3곳이다. 이들 상점가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인대학, 컨설팅 지원사업, 공동마케팅, 공동환경개선사업, 지역공동체 협업사업, 상인회 역량강화, 국·시비 공모사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 상인회 대표는 “이번 지정으로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골목 전체가 북적거렸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서구의 지원이 그동안 어려웠던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 만큼 상인들 또한 주민이 안심하고 찾는 골목형상점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골목상권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정랙있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
서울 은평구는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팀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은 예비·창업팀을 발굴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기술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자다. 예비·창업 5팀을 모집하며, 약 3개월 동안 실전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주제별 컨설팅, 공간 대관과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배치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 등이다. 모집팀 중 최종 2팀을 선발해 ‘서울시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이들에게 사업화 지원금 1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서울시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은 서울창업카페 전체 11곳과 서울창업허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비·창업팀 선발·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경진 대회를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하고 서울창업허브 입주, 후속 지원 등 스케일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동군은 우리 쌀과 급성장하는 디저트 떡 시장의 가치를 알고 소비방안을 모색하고자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해 4월∼5월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1층 조리실습실에서 총 5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해 트랜드에 맞춘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기본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앙금플라워 기본이론, 앙금반죽 및 조색법·기본장미 만들기, 장미블라썸케이크, 국화크레센트케이크, 미니플라워컵케이크, 다양한플라워리스케이크 만들기 등이다. 교육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교육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우리 쌀빵 제조기술 보급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쌀과 쌀 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우리쌀빵 제조기술 보급교육에 이어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교육을 개설했다”며 “쌀을 활용한 지
군산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및 먹거리 관광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짬뽕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신규입점자에게 시설비 지원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후 짬뽕특화거리 내 입점하고자 하는 중식당 운영자 및 창업예정자로 모집업소는 2~3개소,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다. 다만,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중 1년이 경과 되지 않은 경우나 영업주와 건물주가 다른 경우로서 리모델링 등과 관련해 건물주의 동의를 얻지 못한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영업장 시설 증개축비, 내부 인테리어 수선비, 간판 설치비 등이며, 조리도구 및 비품 구매는 불가하다. 지원사업의 보조금은 예산 한도내 개소당 최대 50백만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20% 매칭은 필수사항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중식당 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짬뽕특화거리 신규입점자 시설비 지원사업’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작성해 군산시청 위생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 “짬뽕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군산의 짬뽕거리가 관광명소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