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장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온 배민사장님광장을 배민외식업광장으로 개편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개편에서 현업에 바쁜 사장님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급변하는 외식산업에서 가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밝혔다. 배민외식업광장은 가게 운영을 위한 노하우와 최신 외식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장사노하우'와 댓글과 투표 기능을 통해 사장님들 간에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참여광장'을 운영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금융 지원정책 등 외식업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도 제공한다. 사장님들에게 최신 외식업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장사소식 시리즈는 올 1월부터 지난 달까지 126회 발행했고 누적 조회수는 180만회에 달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참여광장' 역시 지금까지 106번의 투표가 진행됐으며, 조회수가 높았던 상위 5개 콘텐츠의 경우 평균 14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7월부터는 '테이의 브레이크타임'이라는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사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방송은 사장님들의 휴식 시간인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배민에 입점하지 않은 사장님도 배민외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상원 중부센터가 위치한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경쟁오디션”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는 외식업 창업에 특화된 교육 지원사업으로 ▲창업 준비 교육 ▲분야별 쉐프의 지도 ▲음식 품평회 ▲실전 장사체험 및 경쟁오디션 등 사업에 참여한 교육생의 창업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쟁오디션을 비롯한 종합 교육 평가 결과에 따라 교육생들은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금일 개최된 경쟁오디션에서 교육생은 자신의 창업 아이템과 관련해 시장분석, 마케팅, 상품개발 등 사업화 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특히 유화케이크, 깻잎 페스토 파스타, 계절별 미니케이크 등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쟁오디션 심사위원장 구본길 쉐프는 “이번 오디션에 참가한 교육생들 중 실제 창업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발휘할 수 있는 계획들을 발견했다”면서 “새로운 도전에는 노력이 필요한데, 창업 이후에도 계속 노력하는 창업가들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상원 박재양 원장
강원도에서는 지난해 도내 창업 ․ 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하여 '강원형 벤처펀드'를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원형 벤처펀드는 도가 독자적으로 조성한 펀드이기에 도내 기업에 100% 투자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에 성장 가능한 투자기업 발굴을 위하여 ‘투자파트너스 데이’(투자자와 기업 간 상담회)를 정기로 개최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투자설명자료(기업 IR)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과 바이오 ․ 의료기기 분야에 주로 투자하는 강원형 벤처펀드는 현재 총 결성액(256억 원)의 41% 정도 투자를 완료했으며, 2025년까지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 투자모태조합(농림부 모태펀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운용관리 총괄)에서 조성하는 '농식품 벤처펀드'자펀드에 출자를 확정했다. 농식품 벤처펀드는 7년 미만의 농식품 경영체 중 첨단농업 ․ 그린바이오 ․ 농작물 관련 서비스업에 주로 투자를 하게 된다. 우리도가 출자하는 농식품 펀드는 '인라이트 애그테크플러스펀드 2호'로 업무집행조합원은 인라이트벤처스㈜ 이며, 결성액은 65억 원 이다. 농림수산식품 투자모태조합이 특별조합원으로 52억 원을 출자하며, 도(1억), ㈜오뚜기(5억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창의성 및 경쟁력 있는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참가자를 10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으로서,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게 된다. 올해 공모전은 수상자에게 창업자금․사무실 및 사업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21년과는 달리 정부 지원사업 연계 및 투자유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후속지원을 강화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예비창업자 부문 및 창업기업 부문별로 각 5개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여 창업보육지원 공간(1년 또는 우수기업 최장 3년간), IT인프라 및 컨설팅(회계·법률, 기술개발 지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두 번째, 시상 분야를 창업기업과 예비창업팀으로 구분하여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사업화 자금(최대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 번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공간정보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조성한 창업지원펀드를 활용하여 사업성이 우
COVID-19 팬데믹 기간 중 소비자들이 편의성이 높은 인스턴트 라면을 지속적으로 구매하면서 라면 매출은 급증세를 보였다. 시장 조사 기관인 포춘비지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라면 시장은 2022년~2029년까지 세계적으로 6%에 가까운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이라 밝혔다. aT 뉴욕지사는 일본 라면브랜드 닛신은 미국에서 2021년 14억 8,0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며 라면 시장 급성장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기업이라 전했다. 닛신은 일반 라면 제품으로 소비자와 대학생들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림으로써 대중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음과 동시에 최근 프리미엄 제품을 통한 시장 공략을 새로운 성공 전략으로 삼고 있다. 닛신 식품(Nissin Foods)은 프리미엄 제품과 매운맛 컵라면 제품을 통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컵라면 볶음밥, 핫&스파이시 파이어웍 컵볶음밥 등의 제품 매출이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닛신의 프리미엄 라면 제품의 순 매출은 32% 증가했다. 라면과 같이 빠르고 편리한 식사 솔루션에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닛신은 이와 같은 소비자
스타트업 외식인이 다음 달 진행 예정인 제4회 프랜차이즈 일잘러의 모임(이하 프일모)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외식인이 주최하는 ‘프일모’는 FC다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 슈퍼바이저, 그리고 프랜차이즈업계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FC다움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프랜차이즈 업계에 관련된 노하우를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다. 오는 10월 14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제4회 프일모’에서는 명사 특강 프로그램을 준비,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명사 특강은 기업 리더십 전문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소통 잘하는 비법, 대화&마음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비고객사들에게 FC다움의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고객사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슈퍼바이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맹점주 소통과 나만의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외식인 홈페이지와 블로그, FC다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링크로 들어가 설문 신청을 작성하면 된다. 외식인 관계자는 “프일모는 FC다움 서비스를 알리고자 하는 목적도 있지만, 서로 만나기 어려운 프랜차이즈 브랜드 슈
마감할인상품 거래 서비스 라스트오더는 오는 10월 1일부터 세븐일레븐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라스트오더 세븐일레븐 편의점 픽업 서비스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또는 비식품 상품을 픽업기반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편의점 배달 서비스 런칭으로 전국 세븐일레븐 5천여개 점포에서 일반 상품을 상시적으로 배달서비스 운영하며, 동시에 유통기한 임박 할인상품도 배달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대상품목은 도시락, 삼각김밥, 유음료 등 23개 카테고리의 5천여 개 상품으로 운영된다. 10월 한달간 배달 주문 시 마감 할인 상품 최대 45%, 일반 상품 최대 15% 할인 이번 런칭으로 라스트오더는 10월 한달간 배달 런칭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라스트오더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마감할인 상품 최대 45%, 일반 상품 1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를 할인한다. 최소주문금액은 1만원 이상이며, 배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라스트오더는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프랜차이즈, 소상공인 매장의 마감할인 O2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라스트오더는 지난
제2회 군산짬뽕페스티벌이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군산시 동령길 일원, 짬뽕특화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짬뽕특화거리를 거리축제장으로 조성, 지역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짬뽕먹기·각종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려한 홍등거리를 조성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어릴적 짬뽕을 먹던 추억소환, 시간여행 속으로 젖어들게 진행된다. 축제 기간동안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짬뽕푸드파이터, ▲세계 이색짬뽕 체험, ▲짬뽕 쿠킹클래스, ▲군산 컵짬뽕 빠르게 먹기 등이 기획됐으며, 빈 점포를 이용해 군산짬뽕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홍보 전시관도 운영한다. 또한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및 SNS의 해시태그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으로 관광객과 군산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짬뽕의 도시 얼큰, 화끈, 개운한 축제’의 슬로건에 맞게 운영해, 군산짬뽕의 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예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연다. 참여대상은 주민 중심의 지역기반 사업체를 구성하고 정부정책과 연계해 사회적경제 기업 진출을 원하거나 지역사회의 문제해결․변화를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이다. 교육은 총 3회 과정으로 내달 13일부터 27일까지 오류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기업 설립운영 및 지원제도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발표자료 준비방법 등이다. 교육을 80% 이상 이수하고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주민에게는 개별 컨설팅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떡볶이, 오색송편 등을 개발,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심은 화순심은영농조합법인 대표를 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은 대표는 자가생산이나 계약재배를 통해 멥쌀, 찹쌀, 파프리카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 ‘심은솜씨’라는 브랜드로 떡국, 떡볶이, 오색송편 등을 제조․가공하며, 이를 직접 만드는 체험장도 운영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인이다. 1998년부터 떡 경력을 쌓아온 심 대표는 기존 떡집을 운영하다 2006년 화순심은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현재까지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전통먹거리 생산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떡 명장으로서 2004년 남도요리명장경연대회 대상, 2008년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 2010년 국가사회발전이바지 국무총리 표창, 2018년 식품산업발전기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하고, 구지뽕 떡 제조방법 등 5종의 특허등록 등으로 솜씨를 자랑하고 있다. 심 대표가 생산하는 제품은 화순하나로마트, 쿠팡, 우체국쇼핑몰, 남도장터 등 온․오프라인에 판매 중이다. 전남도품질인증,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HACCP) 인증, 농촌융복합산업인증, 신지식인인증 등 많은 인증
서울시가 인지도 있는 골목을 서울대표 상권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과 확대를 위해 9월 30일 14시 '2022 서울 로컬브랜드 상권 생태계 포럼'을 개최한다. 명소상권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전략과 현재 조성‧운영 중인 명소상권 사례 공유, 민간과 공공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먼저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서울시 서울비전 2030분과위원장)가 로컬브랜드의 비전과 필요성, 기존 유명상권의 확장 방안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김종석 쿠움파트너스 대표가 민간주도로 조성된 연희동 상권 성장 사례를, 윤주선 충남대 교수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시킨 군산시 상권 조성 사례를 공유한다. 주제토론에서는 상권 발전 및 확대를 위해 필요한 요소 및 민관협력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아울러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현장의 목소리 등 실제 상권 발전에 필요한 세부 전략도 나눈다. 서울시는 잠재력 있는 골목을 서울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4월 △양재천길(서초구) △합마르뜨(마포구) △장충단길(중구) △선유로운(영등포구) △오류버들(구로구) 등 5곳을 로컬브랜드상권을 선정하고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에는 1982년 문을 열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장수 냉면집 ‘유천냉면’이 있다. 유천냉면은 2020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풍납 1동 한 주택에서 상호도 없이 보리밥과 냉면을 팔며 장사를 한 것이 유천냉면 역사의 시작이었다. 손님들이 불러주던 유천냉면이란 상호가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매장을 확장하며 몇 차례 자리를 이전하다 현재 풍납동 골목에 터를 잡았다. 이곳은 겨울에도 물냉면을 먹으려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맛에 있어서는 단연 최고라 말할 수 있다. 비결은 유천냉면의 우화자 창업주부터 시작해 가업을 2대째 이어받은 최도현 대표의 맛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어찌 보면 까탈스럽기까지 한 외식 철학에 있다. 살얼음 동동 육수에 쫄깃한 칡냉면 유천냉면의 냉면은 이북식 평양·함흠냉면과 달리 쫄깃한 식감의 칡냉면 면발을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동그랗게 말은 칡냉면 면발을 정갈하게 냉면그릇에 두고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장을 올린다. 여기에 살얼음이 동동 띄워진 육수를 부어주면 시원한 칡냉면이 완성된다. 사실 오늘날 유천냉면을 있게 한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냉면육수’에는 재밌는 탄생 이야기가 있다. 창업주인 우
일본에서 오사카부에 위치한 긴키대학(近畿大学)에서 개발한 망고 품종 ‘아이코우(愛紅)’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긴키대학은 지역의 귤 산업이 정체기로 들어선 20년 전, 부속 유아사농장(와카야마현 아리타군 유아사초 소재)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당 품종 연구 및 재배를 시작했다. 아이코우는 일본 최초의 망고 품종으로 농후한 맛과 섬유질이 적고, 실크와 같이 매끄러운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2008년 품종 등록을 마치고 2012년부터 일본의 대표 과일전문점 ‘세비키야’ 총본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해당 연구에는 농장 작업의 연구 초기부터 기술원과 대학 농학부 학생들이 참가한다. 또한, 수확기에는 수업의 일환으로 약 10명의 인원이 1주일 교대로 농장에 숙박하며 망고 수확에 나선다.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는 “일반적인 망고는 당도가 15도 이상이나 해당 품종의 당도는 20도에 달한다. 또한, 망고나무 1그루에서 최대 40개 정도가 수확 가능하며, 올해는 1500개~1800개 정도의 망고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 국내에서 고급 망고로 알려진 미야자키현(宮崎)의 타이요노 타마고(太陽のたまご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30년 역사의 토속음식점 ‘마포나루’(대표 하영옥)는 2020년 12월 을밀대, 신락원 등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로 등록됐다. 91년 창업한 이래 닭찜, 해물파전, 육회, 한방갈비찜 등 토속음식을 당일 들여온 식자재 사용 원칙을 고수하며 정성들여 요리해 오랫동안 손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다. 1997년 IMF 외환위기가 찾아왔을 때는 근심 가득한 손님들의 얼굴을 잠시나마 웃게 만들고자 점심시간에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그렇게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장사를 하다 보니 사회초년생이던 손님이 어느새 결혼을 해 다 큰 자녀를 데려오기도 한다. 서울 도심 속 홀로 초연히 서있는 초가집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3번 출구로 나와 대로를 벗어나 3분 정도 걸어가면 초가집처럼 생긴 음식점 ‘마포나루(도화본점)’가 눈에 띈다. 높은 빌딩 사이에 둘러싸여 독특한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곳이라는 것이 말하지 않아도 느껴진다. 마포나루 창업주인 하영옥 대표는 콘크리트 빌딩 사이에 나무, 흙냄새가 나는 토속적인 식당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내부도 토속적인 냄새가 물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오는 10월 10일까지 15일간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 국내 판로개척을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SSHOP, 홈앤쇼핑에서 ‘무료 배송 및 전시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과 청년식품 창업기업 등 30개사가 △건강식품 △간편식품 △디저트 △육수·조미료 7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무료 배송과 전시 티켓 증정 이벤트, 텐텐 할인(모바일) 등 다양한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9월 26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무료 배송을 통해 소비자가 배송비 부담 없이 소량의 제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시 티켓 증정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해 신규 소비자의 구매율을 높이고 입주 기업 제품의 홍보 효과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로 연결하고자 한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 및 관리와 참여 기업 및 기관들의 활동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