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다른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촌체험 관광 프로그램 ‘농스탑(農-Stop) 투어’를 운영한다. ‘농스탑 투어’는 농촌과 논스톱(Non-Stop, 멈추지 않음)을 결합한 단어로, 서울시나 광역시 등에서 관광객이 기차를 타고 오송역 또는 조치원역에 도착하면 바로 투어 버스를 타고 청주시 농촌 관광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신청 가능한 상품은 문의 코스다. 옛 청주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유서 깊은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이후 산골에 위치한 ‘산골명이마을’ 로컬 농가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고, 직접 명이나물을 채취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인 ‘마동창작마을’에서는 예술작품을 보며 이홍원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딸기농장에 가서 탱글탱글한 딸기를 직접 따고 맛보는 시간도 마련돼있으며, 마지막으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로컬푸드 직매장과 열대식물원 및 연구온실을 둘러보며 투어가 마무리된다. 자세한 투어 프로그램 일정 및 가격은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도 코레일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찬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은 18일 웨 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분야별 탑티어 민간 플랫폼사 10개사, 온라인 셀러 우수 소상공인 등 70여명과 함께 TOPS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야별 최고수준의(탑티어) 민간 플랫폼사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브랜드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1:1 매칭으로 자원을 투입하여 단계별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TOPS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TOPS는 총 3단계로, 1단계는 플랫폼사가 직접 선발한 소상공인 3,000개사를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을 지원하고, 2단계는 1단계에서 선발한 소상공인 중 300개사를 다시 선별하여 판매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광고, 물류 비용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하고, 전용자금도 추가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30개사를 선정하여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반짝매장 (팝업스토어)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지원 외에 수행기관인 민간 플랫폼사도 단계별로 자율적으로 구성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소상공인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선포식에서 한유
경상남도는 ‘2025년 자원연계형 로컬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로컬창업가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인구감소(관심)지역(행정안전부 지정, 2021년10월) 13개 시군 내 유·무형 자원 소재로 사업가치를 창출하는 로컬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올해 신규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창업성장과 생활인구 정착을 지원해 로컬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 내 로컬창업 7대 분야 업력 7년 이내 (예비)창업가 28개사 내외를 선발해, 전문 창업 기획자의 컨설팅·교육 등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화자금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경남창업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 등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발굴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 방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이 사업으로 도내 로컬창업자가 지역 내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음식점 창업이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위생조리 기술 및 창업지원 교육’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실업자, 다문화 가정주부, 중장년층 퇴직자 또는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일반 도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전통 장류, 떡 제조·출장 요리, 카페 디저트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외식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에 위치한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에서 총 11회 252명 규모로 운영한다. 도는 지난 19일 2025년 1기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031-258-2144-5)로 하면 된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창업중심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대학·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2개 대학(충북대, 전남대)을 추가 지정하여 6개 권역별 총 11개의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지역창업과 대학발 창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총 773개사(팀)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실증·검증 등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5년도 창업중심대학은 ‘권역 내 일반형’, ‘지역주력산업 연계형’,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의 3가지 유형으로 (예비)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권역 내 일반형’은 권역 내 소재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과 각 창업중심대학에서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 주력산업 연계형’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유형으로 각 창업중심대학이 지정한 지역 주력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외식업계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의 서울 개최를 기념하는 ‘서울미식 팝업’ 행사의 독점 예약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2년 연속 유치한 A50BR 기념 팝업으로 오는 3월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솔빛섬에서 열린다. A50BR는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권위있는 미식 어워드로 아시아 전역의 미식 전문가들이 투표해 뽑는다. 현재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스토랑 순위로 인정받고 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되며, 1인당 최대 2석까지 가능하다. 지난 팝업 행사는 예약 오픈과 함께 45만 명 이상이 동시 접속해 전석이 즉시 마감된 바 있어, 올해 역시 치열한 예약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쉐린 3스타 셰프로 선정된 강민구 셰프가 참여해 더욱 화제다. 강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밍글스’는 캐치테이블을 통해 5월까지 전석 마감된 상태다. 이외에도 윤남노(디핀) 셰프와 김태성(포노 부오노) 셰프의 매장도 각각 4월까지 마감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팝업은 접하기 어려웠던 미쉐린 3스타 강민구 셰프와 외식업계 트렌드를
김포시가 투명하고 내실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5년 김포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협동조합 설립과 경영에 필요한 기본 개념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4월 9일 진행되는 ‘협동조합 개론’에서는 ▲협동조합의 기본 개념과 운영 원리,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고 ▲협동조합 유형별 설립 절차와 정관 작성 요령을 안내한다. 실제 연내 설립을 목표로 하는 교육생 대상 ‘설립실전’ 과정을 통해 ▲창립총회 개최 ▲정관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실무 전반을 집중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4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수강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가치에 부합하는 창업팀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정보 제공 을 통해 연내
김천시는 3월 31일까지 2025년 김천시 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년 차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예비 청년 창업가는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3.3㎡당 5만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 비 최대 500만 원(3.3㎡당 50만 원)을 총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3월 12일)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9세~39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라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단, 다른 지역 거주자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시 30일 이내에 김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또한 창업 이후 최소 2년 동안 영업을 유지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도 김천시 관내에 두어야 한다. 김천시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자체 심사를 통하여 올해 예비 청년 창업가 총 8명(점포)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신청 서류를 준비해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공
G마켓DL 정부 주관 ‘2025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이하 TOPS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식품 소상공인 400개사의 판매 활동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함께 운영하는 TOPS 프로그램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기업이 직접 발굴해 육성하는 신규 사업이다. 총 10개의 민간 플랫폼이 참여하며 G마켓은 이 중 최대 규모의 지원 사업을 맡게 됐다. 지원은 총 3단계로 진행한다. 4월부터 시작하는 1단계에서는 400개사를 선정해 역량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용 기획전을 마련해 판매활성화를 지원한다.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2단계는 선정된 소상공인 중 총 40개사를 대상으로, 할인혜택 및 특가 구좌 확보 등 마케팅지원을 추가하고, G라이브 등의 라이브방송 무상 지원 및 풀필먼트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단계는 ‘올해의 TOPS’ 4개사를 선정,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을 통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소상공인기본법에 의거한 소상공인 중 ‘식품’을 판매하는 누구나 G마켓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판판대로 누리집에서 오는 20일까지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은 중소상공인들
서대문구는 구민들의 도시농업 참여와 건강한 여가 활용을 위해 상자텃밭 435세트를 분양한다. 상자텃밭은 손쉽게 채소나 허브 등을 재배할 수 있게 해주는 이동식 기구로 주택의 베란다와 옥상 등 다양한 공간에 둘 수 있다. 텃밭상자(65×43×40cm), 배양토(50리터), 모종(엽채류 8본), 씨앗(모둠쌈채 또는 모둠상추)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구민과 관내 기관 및 단체에 분양한다. 개인은 1가구당 최대 2세트, 기관·단체는 최대 3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한 세트당 자부담금은 공급가의 20%인 7,900원이다. 희망자는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3월 26일 오후 4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상자텃밭’ 검색)에서 신청할 수 있다. 65세 이상 주민은 신분증을 갖고 구청 지역경제과(홍은2동주민센터 4층)로 방문 신청해도 된다. 대상자 선정은 ‘전산 추첨’으로 이뤄지며 결과 발표는 3월 28일 오후 1시, 상자텃밭 배송은 4월 7∼9일로 예정돼 있다. 분양받은 주민 중 희망자는 대면 또는 비대면(Zoom)으로 ‘상자텃밭을 활용한 채소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교육을 2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상자텃밭으로
'화락바베큐치킨'이 18일, 2025년 상반기 신메뉴 개편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 욱 넓혔 다. 이번 개편에서는 불 향 가득한 ‘마라바베큐치킨’과 바삭한 치킨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더한 ‘유린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인기 메뉴들과 함께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화락바베큐치킨은 직화 구이 특유의 깊은 풍미를 살린 버터, 땡초, 고추장, 간장, 소금 바베큐치킨을 꾸준히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왔다. 여기에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추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 소·중·대 구성에서 벗어나 늘어나는 혼밥·1인 가구의 트렌드를 반영해, 반 마리 치킨에 우동, 통마늘, 대파 등 선택 가능한 사리 3종, 꽃빵, 음료를 포함한 푸짐한 한 끼로 구성했다. 또한 기존 메뉴도 반 마리, 한 마리, 두 마리 세트와 무뼈닭발세트로 개편해, 소비자들이 취향과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술안주 메뉴도 한층 강화됐다. ▲후라이드반마리&감튀세트 ▲마라바지락볶음 ▲닭똥집튀김 ▲국물떡볶이 ▲잡채튀김 ▲새우스틱 ▲감자채튀김 ▲꽃빵 ▲포테이토칩 ▲쫀드기 ▲어포튀김 등 총 11종의 사이드 메뉴가 추가되면서
서울시가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민간 배달플랫폼의 중개수수료가 최대 9.8%에 달하지만, 서울시는 이를 2% 이하로 낮춘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사장님의 수수료 부담을 덜고 온누리상품권 결제 도입과 페이백 프로모션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18일,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자치구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공배달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새로운 슬로건 ‘배달을 땡기면 혜택은 플러스’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배달+땡겨요'는 서울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낮은 배달 중개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민생경제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서울배달플러스(+)’ 민간 운영사로 ‘땡겨요’를 선정한 바 있다. '서울배달+땡겨요'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땡겨요’ 앱을 내려받거나 서울페이플러스 또는 신한은행 쏠뱅크 앱에서도 연동되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배달+땡겨요'의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유지하고,
광명시가 배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애) 키오스크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 구매 비용(부가세 제외) 90%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자부담 30% 중 20%를 142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시비로 지원해, 총 9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서빙·배송 로봇, 자동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장애인과 고령층 등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를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500만 원이다. 사업 자부담이 30%이지만 광명시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 중 20%를 지원한다. 광명시 소상공인은 구매 비용(부가세 제외)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공급가액이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부담해야 하는 자부담은 10%를 초과할 수 있다. 아울러 광명시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중 ‘일반형’만 지원한다. ‘일반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누리집에 안내된 공급사의 기성품을
임실군의 대표 연구소인 (재)임실치즈엔식품연구소가 개발한 제품들이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수출길에 오른다.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한 2025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공모에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대표 심 민)가 선정됐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촉진하고자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또는 수출상담회 개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 파견 전‧후 단계의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릴 2025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Anuga Aisa)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 고부가식품개발 및 표준화’와‘특화품목 6차산업화 임실 복숭아‧매실 농촌융복합사업’을 통해 생산 중인 제품 10종(마실매실 외 9종)과 관내 대표 과수가공업체인 따담(영) 제품 11종(복숭아즙 외 10종)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선보일 제품 중 대표 제품인 아임실 시리즈는 임실 대표 농산물인 딸기와 복숭아, 매실 등을 활용한 스틱형 액상청
중랑구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3월부터 2025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진행되는 요리 수업은 ‘채식 밥상을 부탁해’와 ‘몸에 이로운 풀 요리’ 두 가지로, 각각 월 1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수업은 전문가의 지도로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요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3월 15일 열린 첫 번째 ‘채식 밥상을 부탁해’ 수업에서는 ‘지구에서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연두부경단과 오미자화채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오는 3월 22일에는 ‘몸에 이로운 풀 요리’ 첫 수업으로 쑥개떡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직접 재료를 다듬고 요리하며 “쉽고 건강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배우며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요리 교실 등 프로그램은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자세한 일정은 중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