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김 산업연합회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블루푸드를 전남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산물 가치창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블루푸드는 수산물을 의미하는 씨푸드(Sea Food)를 넘어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건강에 좋은 영양 공급원으로 넓게 정의되고 있다. 포럼에선 ‘미래 블루푸드테크, 전남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주도형 블루푸드 기술발굴 전략에 대해 오운열 원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오철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의 ‘국내 수산부산물 가치와 활용연구 사례’, 이상민 (주)대상 목포센터장의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현황과 김 산업 미래’, 하남출 서울대 교수의 ‘김 활성처리제 개발과 김 산업 발전방안’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하남출 교수의 주제발표는 김양식 어업인의 오랜 숙원인 김활성처리제 개발건으로 고수온기에 갯병 예방 효과가 있는 신제품 연구 진행사항과 앞으로의 방향을 담고 있어 김양식 어업인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합토론에서는 오운열 원장을 좌장으로, 박영채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 류지호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 사무관, 최경삼 김 산업연합회 본부장, 오철홍
서울시는 청년창업의 디딤돌이 되는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올 한해 1천 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창업 의지가 있고 원천 기술을 가진 대학 우수 자원이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창조산업, ESG 등 창업 분야를 다양화하여 지원한다. 또한, 기술 경쟁력을 가진 캠퍼스타운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 투자기관 협력 프로그램, 해외 박람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2017년부터 청년 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2,286팀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9,499명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됐다. 특히, 2022년부터 2년 연속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연매출액이 1,000억 이상을 기록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배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술력 및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먼저, 올해 육성할 1천 개 창업기업은 각 대학별로 개최하는 입주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하고, 서울 지역 대학 창업시설의 50%를 차지하는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을 통해 창업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
강남구가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특화거리 1호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상권활성화 공모 사업에 참여할 3개소를 모집한다. 온·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동행마켓 참여자도 모집한다. 강남구 공식 1호 특화 거리를 찾아라! 최대 5천만 원 지원 구는 지난해'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강남구 공식 1호 특화거리에 참여할 상권을 모집한다. 공모 자격은 상인 자치기구가 조직되어 있고 같은 업종 10개 이상이 모여있거나 동일 테마의 20개 이상 점포가 모여있는 상권 중에 상인의 5분의 3 이상이 동의를 하면 된다. 특화거리로 선정되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과 간판·조형물 등 환경개선사업으로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단, 자부담으로 2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공모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내부 심사를 거쳐 5월 말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상인들이 기획한 상권 활성화 지원...올해 3개소 각 1500만원 지원 상인들이 상권을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임실N치즈축제 성공을 위한 잰걸음을 걷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심 민 군수를 주재로 제전위원과 대행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임실N치즈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10주년을 기념해 ▲저지종 원유를 이용한 프리미엄 고다 숙성치즈 홍보행사 ▲황금 10돈 이벤트 ▲임실가왕 선발대회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 최초 치즈를 테마로 임실치즈의 가치와 지정환 신부님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임실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임실N치즈는 지난 1967년 작고 척박한 시골 마을인 임실 땅으로 선교활동을 하러 오신 지정환 신부님께서 산양 두 마리를 시작으로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생 끝에 마을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내 지금의 임실군의 치즈 명성을 있게 해 준 최고의 농특산품이다. 치즈축제는 지난 2015년 처음 개최할 당시 10만여 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40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자림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축제기간 56만명
완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메가쇼 2024 시즌1’의 전라남도 수산물 판촉 행사에 참가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수원 메가쇼’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올해는 지역 농수특산품, 패션, 뷰티 등 250개 사가 참가했으며, 1만 명의 바이어, 5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완도군에서는 관내 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남도전복연합회에서 활 전복을, 이뮨삼육오(주)는 김 가공품을, 천지가전복(주)는 순살 전복을, 달스윗(주)는 전복 빵을, 완도다 어업회사법인은 전복 차우더를, ㈜바다명가는 미역·다시마, 완도고금바다(어)는 건 매생이 등을 선보였다. 특히 완도군과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에서는 ‘순살 전복 시식 코너’를 운영하여 전복 손질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순살 전복을 홍보하고, 다양한 전복 요리를 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12일 행사장을 찾은 김현철 완도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어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소
포천시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4년 ‘맛앤멋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포천 맛앤멋 음식점 사업은 포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해 포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매년 대상 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지정을 신청한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위생관리 등 4가지 부문 총 2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신청 업소는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 평가단의 현장 심사를 받게 되며, 가점을 포함해 85점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결과는 6월 중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된다.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현판, 지정서, 인센티브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며, 포천시청 누리집, 홍보 책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포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을 대표하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맛집 발굴에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에 적용하던 수입위생평가 제도를 올해 6월 14일부터 돈가스 등 동물성 식품에도 확대하여, 총 6단계의 평가절차를 통해 안전성을 수입 이전부터 사전검증하고 수출국 정부에서 보증하는 제품만 소비자에게 제공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동물성 식품 수입위생평가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는 「축산물의 수입허용국가(지역) 및 수입위생요건」 고시 개정안을 4월 12일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①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동물성 식품이 지켜야 하는 위생요건 규정 ②동물성 식품 수입이 허용되는 국가목록 고시 ③타조고기, 타조알을 수입위생평가 대상으로 신규 지정 등이다. 동물성 식품을 수출하는 정부와 해외제조업소가 준수하여야 하는 위생요건을 정하고, 수출국 정부는 동물성 식품을 수출할 때마다 수입위생요건에 적합한지 확인하여 수출위생증명서를 발급하도록 의무를 부여한다. 동물성 식품도 축산물과 같이 사전에 고시된 국가에서만 수입을 허용하고, 이미 축산물 수입위생평가를 완료한 국가는 동물성 식품을 수입할 수 있는 국가로 자동등록함으로써 신속한 통관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기타 식육 및 기타알제품 중 타조의 식육(고기)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안에 있는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 설명 및 도시농업 해설 등 시설 투어와 원예실습(다육이화분 만들기)을 통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체험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16일부터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기술농업체험포에 방문한 시민들이 식재 작물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시농업에 대해 더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심이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 농심은 1984년 3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게 하겠다’는 목표로 짜파게티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된 고소하고 진한 ‘짜파게티맛’ 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매년 20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농심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맛봐요!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은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1개월간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분식점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짜파게티를 포함한 다양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보는 쿡존(Cook Zone)과 다양한 전시, 게임, 이벤트를 체험하는 플레이존(Play Zone)으로 구성했다. 쿡존에서는 주문조리와 셀프조리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조리는 짜파구리, 마라짜파게티, 파김치 및 치즈토핑 짜파게티 등 미리 준비된 짜파게티 메뉴를 선택해
스타벅스 코리아가 봄 시즌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슈크림 라떼' 누적 판매량이 2000만잔을 기록했다. 슈크림 라떼는 2017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300만잔이며 이는 매장 통상 영업시간 내 1분당 100잔씩 판매된 수치다. 슈크림 라떼는 2017년 이후 출시된 스타벅스의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기도 하다. 스타벅스는 '슈크림 라떼'를 매년 봄 시즌 음료로 8년 연속 출시하고 있다.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 음료팀이 300여 차례가 넘는 실험과 수십 번의 패널 시음 테스트를 통해 선보인 음료다. 스타벅스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드에 맞는 '슈크림 라떼'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슈크림 라떼를 상시 판매로 전환해달라는 고객 요청에 부응하고자 판매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확장했다. 최근에는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로 슈크림 라떼 10잔 중 8잔이 아이스로 판매되고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슈크림 라떼는 이제 봄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상징적인 음료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4월에 즐기기 좋은 '
서울시가 최근 도시철도 승강장 350m 이내 ‘역세권’을 중심으로 용도지역 상향, 공공 기반시설 확보 등 집중 개발을 위한 대책을 차례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활성화’ 기본 개념부터 절차, 최신 제도 변경사항까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4월 16일 14시 서소문청사 후생동(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신탁사 등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를 통해 시는 지난달 2차 개정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기준’ 주요 변경 사항과 사업효과, 유형별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용도지역 상향(일반주거→ 상업지역 등)을 통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늘어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시설(오피스․상가․임대주택 등), 공용주차장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을 공공기여 받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2020년 5월 제정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3년 7월 개정, 사업 추진 과정에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작년 8월 ‘역세권 활성화 사업 운영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팔도점보도시락 △공간춘 △오모리점보도시락 3종의 누적 판매량이 3월 말 기준 3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8배 이상의 용량을 고려할 시 무려 일반 용기면 2100만 판매 효과로 환산된다. 점보라면 시리즈는 GS25가 먹방 콘텐츠에 열광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용기면 대비 8배 이상 규모를 키워 기획한 초대형PB 용기면이다. 최초 5만 개 이벤트 한정 상품으로 기획됐으나,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정식 운영 상품으로 전환돼 3종의 시리즈까지 라인업이 확대됐다. △오모리점보도시락 △공간춘 △팔도점보도시락 3종은 2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GS25의 용기면 카테고리 Top 1위~3위에 등극했다. 육개장, 신라면 큰사발 등 내로라하는 NB라면을 모두 밀어내고 PB라면이 매출 ‘BEST 3’을 휩쓸고 있는 것은 편의점 라면 역사상 유례를 찾아 보기 어려운 성과다. 점보라면 시리즈 영향력은 편의점을 넘어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됐으며 다양한 대용량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는 기폭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GS25는 이달 11일 점보라면 시리즈 4탄 ‘틈새비김면’을 선보이며 점보
천안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푸드존 운영을 위해 K-푸드에 알맞는 업소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드존 선정은 지난 3월 참가 희망업소 공개 모집을 통하여 K-푸드를 대표하는 메뉴와 천안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등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인 기준으로 참가업소를 심사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지난해 문제점으로 대두됐던 타 지역 소재 푸드트럭을 최대한 배제하고 천안 지역업체 15개소가 포함되어 지역 축제에 지역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푸드존에서는 외국인부터 어린이,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비빔밥, 떡볶이, 김밥, 만두, 호떡 등 K-푸드 대표 메뉴와 호두과자, 병천순대 등 천안을 대표 하는 메뉴 등으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타 지역 축제장 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모든 음식가격을 1만 원 이내로 책정했으며, 천안의 다채로운 음식문화 체험기회와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사전 입점
삼성웰스토리가 미쉐린 가이드, 블루리본, 백년가게 등의 국내외 미식 가이드에서 공식 인증 받은 식당 30여곳의 대표 메뉴를 전국 170여 곳의 사내 식당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사내 식당에서 올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맛집은 총 30여곳으로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미쉐린 가이드, 한국 최초의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 백년가게 인증을 받은 곳들로 구성됐다. 삼성웰스토리는 브랜드 콜라보를 통해 미쉐린 가이드에 8년 연속 선정된 삼청동 ‘황생가칼국수’의 떡만둣국, 전국구 맛집으로 이름난 전주의 대표 식당 ‘베테랑’의 들깨칼국수, 샘킴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샘킴’의 파마산치즈뇨끼, 대한민국 최초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의 부대찌개를 자사가 운영을 맡은 사내 식당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는 빠르게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해야 되는 사내 식당에서도 유명 맛집의 메뉴가 제맛을 낼 수 있도록 단체급식에 최적화된 레시피가 적용된 대용량 전용 상품을 개발했다. 또 브랜드 로고와 스토리가 담긴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식기와 냅킨 등 식당에서 사용하는 현장감 있는 소품을 배치해 고객이 실제 맛집에 온 것 같은 기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및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융복합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탄소중립, 푸드테크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2024년부터 5년간 총 285억 원을 지원하는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 연구개발(R&D) 사업” 대상자를 선발했다. 이 사업은 기술혁신을 통한 농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농과대학을 주관연구기관으로 타 대학, 다학제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간·기술간 협업을 통한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과 혁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운영비, 연구활동비 등 연구팀당 5년간 5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농식품 미래 신(新)산업을 이끌어 갈 융복합 인재양성 본격화 그린바이오 분야는 식물, 동물, 디지털분야로 세분하여 연구팀을 선발했는데, 식물분야 연구팀은 서울대를 주관으로 팜한농, 농우바이오 등과 함께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물분야는 충북대(주관), 전남대, 경상대에서 미국 유씨 데이비스(UC Davis) 수의대와의 대학원생 인적교류를 통해 국제적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분야는 전남대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충남대와 함께 농업생산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