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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통용되는 ‘광주상생카드’를 20일 공식 출시했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이용섭 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소상공인·상인연합회, 공공기관, 대학, 기업, 경제·건설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상생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기관, 대학, 기업, 관련단체 등 58개 단체들이 참여하는 ‘광주상생카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책수당 등 활용 가능한 예산을 집행하고 소속 직원 등이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념사에서 “광주의 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선순환 되어야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광주경제가 경쟁력을 갖게 된다”라며 “오늘 출시되는 광주상생카드는 시민의 힘으로 지역경제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동력이다”며 “광주상생카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공공기관 등이 앞장서서 광주 상생카드를 통해 지급할 수 있는 직원들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를 최대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상인연합회 손중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의 상품을 3월부터 티웨이항공 기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번 공급 건은 본죽 최초의 기내 판매 진출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를 통해 이미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식 대표 외식 메뉴로 자리 잡은 본죽을 보다 다양한 국적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다. 본아이에프는 기내 기획상품 판매를 통해 본죽의 프리미엄 메뉴를 선보여, 티웨이항공 승객들의 구매 만족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선보이는 메뉴는 ‘특버섯야채죽’과 ‘특낙지김치죽’ 2종으로 본죽의 스테디셀러를 재구성했다. 비행 중 평소와 다른 환경 탓에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식감과 풍미를 강조했다. 뛰어난 식감을 위해 야채와 버섯, 낙지 등 주재료의 양을 일반 메뉴에 비해 약 2배가량 늘렸으며, 맛을 좌우하는 소스의 양도 늘려 고도에 관계없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조과정에서도 갓 조리한 죽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수공정 과정을 거쳐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또한, 신선한 맛을 제공하고자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유통기한을 4개월 이상 단축시켰다. 본아이에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인대학과 귀농대학 졸업·입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졸업생 94명은 입학 전에 비해 영농기술 수준은 28%, 농작물 재배 이해도는 48% 향상되는 학습효과가 나타나 체험중심 교육에 큰 만족을 보였다. 이날 도지사 표창에서 농업인대학 성적우수로 시설원예스마트팜학과 박진섭(서산, 61세), 전통누룩학과 김정호(보령, 65세), 귀농대학 발전유공으로는 정연순(과수학과), 김기수(양봉이용학과) 현장교수와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장예람 선생님이 수상하였고,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으로는 임배수(공주), 김숙자(보령), 정지수(예산), 송기국(태안) 졸업생이 영애를 안았다. 금년 2019학년도에도 치열한 경쟁률 속에 “배우지 않고는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없다”는 각오로 107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고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이광원 도 농업기술원장은 졸업생에 대해 “위기의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밀알 같은 지역리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食’ 창업메뉴 교육에 참석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식은 불황에도 유행을 타지 않는 창업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2018년 외식 트랜드의 전망’에 의하면 가짓수가 많은 한식 메뉴 대신, 한식 단품화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만큼 한식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중해식 식단은 비만, 심장병 및 암을 예방하는 식단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연구한 결과, 균형 잡힌 ‘건강한 한식’ 역시 심혈관 질환 지표(콜레스테롤, 공복혈당, 중성지방)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감소시킨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건강한 한식’은 올해 최고의 식단으로 선정된 ‘지중해식 식단’과 비교해 봐도 영양성분이 유사하다. 이번 교육은 한식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창업 시 메뉴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지역 생산 농산물과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추진된다. 교육 신청은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추첨을 통하여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새해 들어 일자리 창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향후 4년간 공공·민간부문에서 지역 일자리 6만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일자리 중심 시정운영 거버넌스 활성화,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기반 구축,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청년이 행복한 일자리사업 확대, 경주형 일자리 창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 고용·산업위기에 따른 전방위적 일자리대책 강화를 포함한 6대 핵심전략 21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매년 1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률 67.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구체적 사업으로 시는 공공부문에서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1만4,5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유형별로 보면 직접일자리사업 7,608개, 직업능력개발훈련 310개, 고용서비스 1,322개, 고용장려금 82개, 창업지원 99개, 일자리인프라구축 114개, 기타 문화관광분야 등 민선7기 공약사업 1,010개 일자리를 더해 고용절벽 극복을 위한 지역 일자리 1만4500개를 만들 계획이다. 민간부문에서는 하이테크 성형가공기술 연구센터와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을 비롯한 관련 부품공장, 원전 및
(식품외식경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5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개선과 친환경로컬푸드 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선 황주홍 위원장과 김현권·박주현 의원, 보건복지위원회에선 정춘숙·윤소하 의원, 교육위원회에선 박찬대 의원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해 학교급식과 친환경로컬푸드에 관한 국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축사를 전했다.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이빈파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대표는 ‘eaT 학교급식 안전망 구축방안’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eaT시스템이 운영되면서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계약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회계문제도 안심할 수 있게 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10년 차에 접어들며 일부 불량업체 관리 등에 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 개선점도 있다”라며 “aT를 중심으로 학교급식 관련 기관 및 학부모 조직 등과의 협업을 통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학교급식 운영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서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총장은 주제발표에서 ‘친환
미스터피자가 전남 완도의 ‘전복피자’에 이은 두 번째 지역 특산 메뉴로 ‘제주흑도새기피자’를 선보엿다. 신제품은 신제주점과 제주중앙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자의 메인 토핑은 제주 식도락의 정점으로 손꼽히는 흑돼지로, 메뉴명 또한 돼지를 일컫는 제주도 방언인 ‘도새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미스터피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흑돼지, 유채꽃, 한라봉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에서만 구할 수 있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개발됐다. 제주흑도새기피자는 흑돼지 목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토핑해 쫄깃한 식감과 함께 담백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제주의 봄을 상징하는 샛노란 유채 꽃잎과 신선한 유채 나물, 상큼 달콤한 한라봉 청을 듬뿍 더했다. 제주흑도새기피자의 신선하고 산뜻한 맛에 어울리는 천연발효종을 넣은 생도우를 이용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미스터피자는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돌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스터피자만의 우수한 R&D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 메뉴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25일부터 3월 3일까지 탐앤탐스 전국 매장의 듀얼포스를 통해 태극기를 게양한다. 또 탐앤탐스 공식 SNS 채널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며 온ㆍ오프라인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칠 계획이다. 탐앤탐스는 태극기를 게양하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3.1절 10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매장 듀얼포스에 상영 중인 태극기를 찍어 후 #삼일절100주년 #탐탐삼일절 #애국탐탐 #탐앤탐스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31명을 선정해 공연과 전시 티켓,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선물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매년 태극기를 게양하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라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애국열사들의 커다란 함성만큼 토종 브랜드의 자긍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나라사랑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탐앤탐스 3.1절 이벤트는 태극기를 게양하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3월 4일 탐앤탐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배달음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닭 튀김(치킨) 상위 7개 업체들이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한다. 서울시는 오는 27일(수) 11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주요 치킨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 치킨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배달 시 나무젓가락과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억제하고 소속 가맹점들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통해 1회용 배달용품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가도록 노력하고 ▲ (재)녹색미래는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 서울시는 실천포스터 제작 등 행정·제도적 지원과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해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발표한「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1회용 배달용품은 시민실천운동 5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이다. 서울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인식 개선 유도를 위해 플라스틱 컵, 빨대, 비닐봉지, 배달용품, 세탁비닐을 5대 실천과제로 선정하여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와 시민단체, 업체 3자간 MOU체결로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며, 지난 해에도 전통시장
동대문구가 서울시 주관 ‘2019년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서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피칭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진행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구는 올해 이 사업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강화된 현장 중심의 실전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외식업과 실무에 대한 기초 교육 과정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은 실전 창업 준비 과정을, 11월부터 12월까지는 실전 비즈니스를 진행한다. 사업 참가자들에게는 전 과정 교육비와 메뉴 개발 재료비, 실습 공간, 전문 멘토가 함께하는 현장 실습 및 상권 조사 과정 등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며, 팀 또는 개인으로 총 35명을 모집한다. 구는 ‘피칭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총 2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0여 명의 청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피칭 디렉터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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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GRS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6층에 태국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한 태국 로컬음식 전문점 ‘또룽방콕’을 오픈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또롱방콕은 태국 방콕에서 느꼈던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브랜드명의 '또룽'은 태국어로 '밤새도록'이란 뜻으로 방콕 밤거리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태국 공식 왕실 총괄 쉐프 경력을 거친 No.1 마스터쉐프 켄트가 전통성과 새로움이 조화된 메뉴를 구성했다. 태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최고의 쉐프가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싶은 태국 전통요리를 현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부분의 식 재료를 태국에서 공수해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을 재현했다. 얼큰한 국물과 풍부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태국 현지 인기메뉴 ‘스페셜 똠양 누들’과 태국 대표 음식인 팟타이에 이색적으로 눈꽃치즈를 뿌린 ‘치즈 팟타이’가 시그니쳐 메뉴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또룽방콕은 태국 최고 쉐프가 제안하는 로컬 음식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태국 전문 음식점”이라며 “미각의 천국인 태국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현지 느낌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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