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육류 유통 플랫폼 묵스무 ‘묵스고반’ 출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육류 유통·수출입 전문 기업 묵스무(mooxmoo)재단이 24일 자사몰 전용 고기 브랜드 ‘묵스고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묵스고반은 묵스무재단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MOOxMOO’을 기반으로 한 육류 전문 브랜드다. SBT (SoulBound Tokens) 기술을 적용해 육류의 품질·안전성·투명성을 보장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신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BT 기술은 블록체인에서 소유자의 신원 증명 기능이 있어 거래하거나 양도할 수 없는 토큰으로 육류의 출처·이력·가공 과정 등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검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육류의 위조, 변질, 부정거래 등을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묵스고반은 국내외에서 엄선한 양질의 육류만을 선보이며, 다양한 육류 제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묵스고반의 육류를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별 발행된 SBT를 통해 육류 품질·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SBT를 활용한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묵스무재단은 자사 전용 브랜드 ‘묵스고반’을 통해 육류 유통에서 플랫폼 활용의 표준이 되고,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묵스고반 외에도 수입 농·수산물 영역까지 SBT 기술을 도입해 유통 분야의 다각화와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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