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제22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첫째 날인 10월 6일에 개최되는 향토 음식 경연대회의 연계 행사로 생거진천 대표음식 시식 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에 선보일 음식은 진천군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해 개발 중인 생거진천 대표음식으로, 메인메뉴 2종(흑미누룽지 통닭, 에호박라자냐)과 디저트 메뉴 3종(흑미휘낭시에, 수박빵, 음료) 등 총 300인분이다.
시식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신청 결과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생거진천 대표메뉴 홍보시식회가 새롭게 개발된 요리를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지역의 축제와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느끼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