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와이지, 중기부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예비유니콘으로의 도약 가능성 검증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2023 아기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기준으로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한 기업 중 글로벌 시장 진출과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한 20개사를 추가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엑스와이지는 지난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엑스와이지는 일상 영역에서 활용되는 자동·무인화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식음료 제조와 서빙을 통해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푸드 로봇, 병원 내 혈액을 운반하는 자율주행 로봇 등 사용자 중심의 로봇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바리스타 로봇의 경우 에버랜드, 카카오 판교 아지트 등 자회사 라운지엑스의 총 8개 직영점에 설치되어 사용자 친화적 기술을 검증받고 있다.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을 계기로 엑스와이지는 국내외 투자설명회(IR), 벤처캐피털(VC)·투자자 미팅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등 중기부의 지원 아래 활동 폭을 넓혀간다.

 

특히, 해외 사업에 속도가 붙는다. 엑스와이지의 인공지능 기반 로봇 기술은 시스템 언어만 변경하면 해외 각지에 적용할 수 있다. 전 세계 로봇 시장 규모가 2025년 530억 달러(약 67조원)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용 로봇 밀도가 높고 서비스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아시아 지역부터 다양한 국가의 진출을 준비한다.

 

한편, 엑스와이지는 내일 8월 3일 여의도 IFC몰에 로봇 카페 라운지엑스를 추가 오픈한다. 엑스와이지의 로봇 기술을 집약한 최신형 바리스 브루 스테이션 2.0이 설치되며, 최상급 시그니처 원두 4종의 각 풍미를 극대화하는 원두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커피를 제조한다. 또한, 라운지엑스 IFC몰점은 로봇 커피업계에서는 최초로 리유저블컵을 제공한다. 엑스와이지는 지난 6월 플라스틱 사용 절감 및 자원 선순환을 위해 세계자연기금의 PACT(Plastic ACTion)에 가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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