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양조장' 가맹사업 재가동

 

전통주 기업 배상면주가가 오는 6월부터 '느린마을양조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재개한다.

 

배상면주가는 2016년 '느린마을양조장&펍'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 침체와 달라진 소비패턴으로 인해 잠시 가맹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 콘셉트의 느린마을양조장&펍은 과거 마을마다 존재했던 작은 양조장에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한 수제 막걸리 펍(Pub)이다.

 

매장에서 직접 빚은 신선한 생막걸리와 다양한 ‘양조장 푸드’가 입소문을 타면서, 막걸리 소비의 비주류로 꼽히던 여성 소비자는 물론 203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막걸리 소비층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 직영점인 양재본점을 포함해, 강남점, 홍대점, 대구동성로점 등 전국에 8개 지점이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느린마을양조장을 통해 지난 20여년 간 축적해온 외식사업 및 전통술 제조 노하우를 전국 곳곳에 전파하고, 소비자 역시 신선한 막걸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가맹점주 및 고객 모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양조장 가맹 모집 시 상권입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가맹점주의 손익 창출이 가능한 우수상권을 면밀하게 검토한 이후 출점을 결정한다. 배상면주가는 점주와 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지속 개발하고, 차별화된 외식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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