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선도기업 ㈜서울에프엔비, 원주시 신공장 설립 투자협약 체결

480억 원 투입 기업도시 내 공장 신설, 67명 고용 창출 기대

 

 

식음료 전문 대표기업 ㈜서울에프엔비가 31일 ㈜서울에프엔비 원주기업도시 공장에서 강원도 및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 내 신공장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서울에프엔비는 총 480억 원을 투입해 기업도시 내 부지면적 40,220㎡(12,166평), 연면적 15,483㎡(4,683평) 규모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개발 및 제조 노하우를 업그레이드하여 최첨단·친환경 생산설비를 구축, 생산 용량을 확장하고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완제품 보관을 위해 자동화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첨단 물류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건립이 완료되면 67명의 고용 창출과 세수 증가로 이어져 원주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프엔비는 국내 대기업 제품을 생산하여 납품하는 것은 물론 서울우유,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의 기업제품을 OEM 생산하는 등 국내외 경제위기에도 매년 20% 이상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강원도 대표 우량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식음료 제조설비 규모로 제품 품질, 생산능력,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며 업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인 위스펙트, 온통두유, 카페레몬트리, 패밀리요구르트, 면역보감 남자의 아침·여자의 아침 등을 출시하여 자체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안정적이고 우수한 품질로 국내는 물론 호주, 미국,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15개국에 수출하며 2021년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세계인을 위한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프엔비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 모범 기업으로 산학협력 지원, 기부활동, 지역 어르신 동아리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비롯하여 원주 공장 내 유리온실, 카페테리아, 스마트오피스 등 친환경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동시에 출산장려금, 다둥이 자녀 교육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임직원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도 대표 우량기업인 ㈜서울에프엔비의 원주 신설공장 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주)서울에프엔비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일류기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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