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영업 엿보기] 100년 기업이 만든 어묵 핫도그 ‘조카마치 도그’

일본 효고현에 가면 1년에 16만개가 팔리는 '어묵 핫도그'가 있다.

‘조카마치 도그’란 이름의 어묵 핫도그를 만든건 창업한지 100년이 넘은 수산가공회사 ‘야마사 가마시타 주식회사’라는 기업이다.

 

 

외형은 우리에게 익숙한 핫도그지만 안에는 소시지 대신 치즈 어묵이 들어가 있다. 2006년 히메지역과 히메지성을 잇는 오테마에 거리 매장 오픈을 계기로 보다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어묵을 맛보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 개발에 나섰다.

 

 

단맛이 나는 푹신푹신한 빵에 치즈를 듬뿍 담은 카마보코(어묵의 일종)가 속을 가득 채워 씹는 식감도 일품이다. 가격은 1개당 150엔으로 관광객은 물론 인근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사먹기에 부담이 없다.

 

하루에 3,000개씩 팔리는 효고현의 명물 ‘조카마치 도그(城下町どっぐ)’가 5월 20·21일 양일간 한정 푸드트럭을 운영에 나선다.

 

 

유럽 스쿨버스처럼 생긴 붉은색 트럭을 이용해 매장에서만 주문할 수 있었던 ‘조카마치 도그’를 아리오 카고카와점 루프가든에서 만날 수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LF푸드, 신규 한식 HMR 브랜드 ‘한반’ 런칭 전통 한식 시장 첫 진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LF푸드가 신규 한식 HMR 브랜드 '한반'을 런칭하고 전통 한식 시장에 첫 진출한다. LF푸드 ‘한반’은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과 균형, 조화로움, 지혜를 바탕으로 정갈하게 차린 한식 한상을 컨셉으로 한다. 한반은 한식의 본질에 심층적으로 접근해 선조들의 한식밥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여타 한식 HMR 브랜드와 차별화를 뒀다. 이를 위해 한국인의 몸에 잘 맞는 보약이 되는 음식, 맛과 색의 조화, 제철 음식 궁합을 중심으로 한식 미학에 담긴 철학적 의미를 연구했다. 특히 한반은 계절과 절기에 맞는 산지 식재료를 사용하여 정성 가득 담긴 한 상을 운치 있게 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 사계절이 있는 환경에 사는 한국인에게는 날씨와 자연이 미묘하게 변화함에 따라 속도를 맞춰 먹는 음식 역시 제철 음식으로 때에 맞춰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한반은 소비자에게 이 땅에서 먼저 살아 온 선조의 제철 음식의 지혜를 안내하고자 한다. 때에 맞는 음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식 상차림을 통해 일상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맛지도를 대접할 방침이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피자알볼로 영천마늘피자 영천시 STARCO에 착륙하다
영천시은 19일부터 피자알볼로 스타코점(영천시 구읍1길 17)이 오픈해 영천에서도 영천마늘불고기피자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알볼로F&C, 신녕농협과 영천마늘피자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결과 올해 1월 25일 영천마늘불고기피자, 영천마늘페퍼로니피자 총 2종이 새롭게 출시됐다. 영천마늘피자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중시하는 ‘헬스 앤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로마식 통밀 도우를 사용했으며 신녕농협에서 납품한 영천별아마늘로 알싸한 마늘 풍미를 더했으며 고소한 치즈와 조화를 이룬다. 피자알볼로 스타코점은 영천시가 ㈜알볼로F&C와 MOU를 체결해 다양한 혜택을 적용받은 숍인숍 매장으로 영천마늘피자 2종을 비롯해 이탈리안 통밀 도우 피자 3종과 사이드 메뉴만 판매하며 매장 내 식사 및 포장은 가능하나 배달은 불가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피자알볼로에서 영천마늘피자가 출시됐지만 영천에서 맛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 스타코점 개점을 통해 영천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영천마늘피자 출시와 가맹점 오픈에 많은 도움을 주신 ㈜알볼로F&C 이재욱 대표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영천별아마늘의 활용도를 높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복날 성수기 전 유명 맛집 ‘삼계탕&닭한마리칼국수’ 비법 전수한다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요리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한 ‘들깨삼계탕’ 하나로 '서울 3대 문파' 오른 ‘삼계탕 비법’과 동대문 ‘닭한마리칼국수’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외식 전수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 삼계탕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시식하고 교육생들에게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기술이전 비용만으로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이번 삼계탕&닭한마리칼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사누키우동·돈카츠' 창업 과정 모집
정통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맛집의 오너셰프가 전수창업을 진행한다. ‘미토요’는 <돈가츠>와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미토요 돈가츠는 드라이에이징으로 72시간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흑돈 로스가츠’와 ‘코돈부르’(치즈돈가츠), ‘카레돈가츠’, ‘새우모듬가츠’가 인기 메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 미토요 대표메뉴 수타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전수 레시피 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이번 전수창업과정은 기존 점포 운영자, 특히 운영 중 발행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3일간 '미토요'의 최원영 오너셰프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누키우동 생지 반죽 방법부터 아시부미(반죽밟기), 반죽숙성 노하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우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