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농·창업]내가 바로 도시농부…자투리텃밭, 상자텃밭 신청하세요!

오는 6일까지 광진구 내 자투리텃밭 3개소 총 260구획, 9일~16일 친환경 상자텃밭 총 1,250세트 분양 접수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구민과 지역 내 단체 등에게 자투리텃밭과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먼저 자투리텃밭은 오는 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전산추첨을 통해 3개소, 총 260구획의 텃밭을 분양한다.

 

개인신청자에게 분양되는 텃밭은 광장동자투리텃밭(양진초 옆, 광장동실내배드민턴장 옆) 100구획과 아차산자투리텃밭(광진초 뒤, 아차산 등산로 옆) 100구획이며, 단체신청자는 중랑천자투리텃밭(군자교와 장평교 사이 중랑천변) 60구획에 대해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신청자의 경우 가구당 희망 텃밭 1개소 1구획(약 6㎡)에 한해 분양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단체신청자에게는 1단체당 1구획(약 7.5㎡)을 분양하며 수확물의 50%를 기부하는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친환경 상자텃밭의 경우 9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전산추첨을 통해 구민과 단체 등에 총 1,250개 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개인은 1가구당 5세트, 단체는 10세트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자는 상자텃밭 구입비용의 20%인 8,000원(1세트)을 부담하면 된다.

 

자투리텃밭 및 상자텃밭 신청방법은 서울농부포털 또는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자투리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토양과 농산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지역 내 푸드뱅크와 연계해 저소득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의 날을 개최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자투리 텃밭 및 상자텃밭 가꾸기는 구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와 친환경 먹거리 생산을, 어린이에게는 농촌 체험학습의 기회를 줄 수 있다”며“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 구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화제의맛] 안낭시에 ‘햇쌀빵 저당 단팥’ 출시… 설탕 함량 10분의 1로 ‘뚝’
우리쌀을 사용하는 순식물성 건강 디저트 브랜드 ‘안낭시에’가 ‘햇쌀빵 저당 단팥’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햇쌀빵 저당 단팥’은 무설탕 통팥앙금과 식물성 분리 대두 단백을 첨가한 ‘고단백 저당 단팥빵’으로, 당류가 일반 단팥빵 당류 함량의 1/10 수준인 단 2g에 불과하다. 안낭시에의 스테디셀러인 ‘햇쌀빵’의 촉촉한 쌀가루 반죽에 무설탕 통팥 앙금을 풍성하게 넣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2월의 사전 판매에서 오픈 3시간 만에 2000개가 완판되며 인기를 얻었던 만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안낭시에는 분기별로 진행하는 설문 조사에서 10명 중 5명 이상의 고객이 ‘단팥빵’ 출시를 원했다며, 이에 안낭시에만의 특색을 살려 고단백, 저당류로 구현한 ‘햇쌀빵 저당 단팥’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안낭시에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5월 10일까지 구매 시 무료 배송과 함께 사은품으로 100% 햇쌀빵 BPA-free 전용 용기를 증정한다. 한편 ‘안낭시에’는 우리쌀 순식물성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1살 아이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는 디저트’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제품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아시아 5개 지역 해외 언론 초청, 한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30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아시아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식 프레스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언론의 한식 취재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K-푸드 플러스(K-Food+)’ 관심도를 강화하고 수출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레스투어에는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5개 지역의 주요 언론사 기자 8명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걸쳐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한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외신 기자들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한식배움터에서 쌀 엿강정과 곶감 단지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 전통 디저트를 경험했다. 외신들은 ‘한국 전통 디저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우리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린 것 같아 기쁘다”며 “외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한식을 해외에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 교류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