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착한가격업소, 고물가 시대에 더욱 주목…올해 46개소 신규 모집

2023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46개소 오는 28일까지 신규 모집

 

춘천시가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38개소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니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46개소를 추가 모집해 춘천시 착한가격업소를 84개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개인 서비스 요금 가격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영업자가 직접 춘천시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꼭 영업자가 아니더라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계단체에서 추천을 할 수도 있다.

 

시는 가격수준, 가격 안정 노력, 이용 만족도, 위생 및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현지 실사 평가는 3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최종 발표는 3월 17일에 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예산지원을 통해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200만원, 공공요금 50만원의 혜택을 부여한다.

또 강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지정 업소 인증표찰을 받고, 춘천시청 홈페이지에 업소 정보가 등록된다.

 

착한가격업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경제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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