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에쓰푸드, 성우농장과 팜 프레시 무브먼트 협약식 체결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는 11일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성우농장(대표이사 이도헌)에서 팜 프레시 무브먼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쓰푸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팜 프레시 무브먼트’란 목장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서 좋은 원료로 만든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환경을 구축하는 운동이다.

 

협약식은 팜 프레시 무브먼트로 생산자와 제조자,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성우농장의 농장, 사료, 항생제 투여 등 사육에 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오픈 팜을 운영하여 추적 가능한 정보 관리 및 양질의 원료를 제공하고, 함께 전국 농장들의 투명성 제고 및 환경 친화적, 동물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에는 성우농장을 팜 프레시 목장으로 지정하여 해당 목장의 원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팜 프레시 제품을 통해 성우농장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전달하여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증 협회를 조직하고, 인증 절차를 만들어 새로운 민간 기준을 함께 수립하는 내용이 담겼다.

 

에쓰푸드는 1987년 설립이래 항상 최고급 정통햄, 소시지, 바비큐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주요 외식사업체 및 Food Service 시장에 공급해오고 있다.

 

또한 2005년도부터 소비자브랜드 존쿡델리미트를 통해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등 일반 소비자 시장에도 진출하여 고객들로부터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에쓰푸드는 ‘새로운 식품문화의 창조’라는 비전과 더 좋은 식품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고 있다.

 

에쓰푸드는 이번 협약식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팜 프레시 무브먼트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올해 마지막 ‘GO! 군산 섬해진미’ 가 온다!, 11월 말 열리는 미식관광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군산시가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 프로그램을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쥐똥섬 풍경으로 유명한 무녀도에서 28일~29일, 29일~30일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선착순 사전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있는 ‘GO! 군산 섬해진미’ 안내 게시글의 정보인식부호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군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고군산군도의 바다·식재료·어촌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1박 2일 체류형 미식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에는 전북 미식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의 방향성과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모집 때마다 정원이 넘는 신청자가 전국 각지에서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마감 이후에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섬해진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각 회차마다 섬의 자연환경과 문화, 생활양식, 계절에 맞춰 다양하고 독창적인 체험으로 구성되어, 매 회차가 새로운 경험으로 찾을 때마다 다른 미식여정을 즐길 수 있다는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