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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친환경 학교급식 시스템 공유 앞장서

급식분야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광역 급식 발전방안 모색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4일과 5일 경상북도와 강원도 급식분야 유관기관에서 친환경학교급식 공급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했다.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유통진흥원은 지난 4일 경북 학교급식분야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급 시스템에 대해 안내했다. 이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학교급식 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선진지 견학」 과정의 일환으로, 경기도의 급식 생산.유통체계와 센터 운영 사례를 알리고 지자체에 맞는 식재료 공급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였다.

 

또한 5일에는 급식관계자와 지역먹거리 생산자 40여명이 춘천시에서 방문해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유통진흥원은 경기도의 학교급식 농산물 수매와 계약재배 관련 교육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은 도내 친환경 생산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는 대표적 광역단위 급식 공급 시스템이다.

 

올해부터 신뢰성과 안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공공기관인 유통진흥원이 직영체제로 공급.운영을 맡아 지난 8월에는 아제르바이잔에서 경기도 급식체계벤치마킹 견학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 선진 광역급식 공급 현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지자체 급식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급식 공급 확대에 대한 방향 설정과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방안 모색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유통진흥원의 황영묵 급식기획본부장은 “타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학교급식 의견 공유를 통해 경기도의 공정하고 안전한 급식시스템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학교급식 발전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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