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프랜차이즈] 멕시칸 요리 배달 전문 샵인샵 ‘조타코’ 론칭

배달 음식의 홍수 시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이국적인 맛의 새로운 메뉴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파티를 운영하는 선진VFC가 멕시칸 음식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 ‘조타코’를 공식 론칭했다.

 

조타코는 이번 주말 서울 은평구 역촌동을 비롯해 전국에서 19개 점이 동시 오픈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보통은 배달 음식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보면 배달 음식의 종류는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더 늘어났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는 대폭 줄어들어 전체적인 배달 음식점의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반 토막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식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매출 하락을 회복하기 위해 기존 업종 외에 샵인샵 배달 업종을 추가해 매출 하락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자영업자 인터넷 카페 등에는 다양한 업종의 샵인샵 창업을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VFC에 따르면 해당 창업은 음식점에서 기존에 판매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조리해 판매하게 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샵인샵 메뉴를 추가를 해도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뚜렷한 매출 증가는 얻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선진VFC는 설명했다.

 

배달 음식을 자주 시키는 소비자들도 틀에 박힌 배달 음식 메뉴를 대신할 새로운 메뉴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자영업자에게 블루오션 배달 메뉴로 각광을 받는 신메뉴 제공 레스토랑 등장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선진VFC는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새로운 배달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조타코를 론칭하게 됐다.

 

이번에 선진VFC에서 론칭한 조타코는 대표적인 텍스멕스 요리인 타코와 부리또, 퀘사디아, 부리또볼, 그리고 나초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텍스멕스 요리는 멕시코의 전통 요리들이 미국의 텍사스 지방으로 들어오기 시작해서 북미 전역으로 퍼지면서 대중화된 음식들을 일컫는 말이다.

 

 

최랑식 대표는 조타코가 샵인샵 창업을 희망하는 기존 음식점 운영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비와 교육비 등 초기 본사 납입 비용이 없이 창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부진으로 매출이 급감한 음식업 자영업자가 새로운 업종을 추가하기 위해 새로운 주방 설비를 갖추고, 교육비와 가맹비 등을 투자하는 것은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음식점 점주들이 시설 투자나 가맹비 등의 초기 투자 비용이 거의 없이 프라이팬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조타코 샵인샵만의 장점이다.

 

조타코는 조리도 온라인 영상과 매뉴얼을 통한 교육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선진VFC는 앞으로 30호점까지는 가맹비, 교육비 없이 창업을 지원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메뉴를 다양하게 추가한 매장형 창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스마트농업인재양성 본격 확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추가모집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현장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IC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의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도입·운영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교육기관 2개소(시설원예: 순천대, 축산: 연암대)를 지정·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7개 교육과정을 통해 약 1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후속 과정 개설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늘어나는 현장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시설원예 및 축산 분야 각 1개소를 선정하여 총 2개의 교육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대학 및 농업 교육기관이며, 교육기관 모집공고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태백시 추억과 단풍, 철암에 물들다,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 개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2025 화(火)기애애, 매력철철(鐵鐵)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과 옛 추억의 정서를 결합한 감성 레트로 축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관광객 간 소통을 목표로 기획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화로 테이블을 활용한 레트로 구이터 ▲추억의 DJ박스 ▲황금 단풍잎을 찾아라 ▲레트로 교복 포토존 ▲전통 놀이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레트로 구이터에서는 웰컴 구이 키트(마시멜로우, 쫀드기, 쥐포 등, 한정 수량)를 활용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추가 구이 재료는 장터 내 상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가 이용 영수증(5천원당 1회)을 활용하면 추억의 종이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1등 경품으로는 한우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 17일 ‘제4회 꼼꼼나눔데이’에서 촬영한 장수사진을 전시해 지역 어르신들의 추억을 나누는 공간을 마련하며, 현장에서는 무료 장수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남궁 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단풍 정취 속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부터 내 식당 창업 위한 맞춤컨설팅까지! 외식창업 전문 교육 주목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시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외식 아이템만을 엄선,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오너셰프들과 최소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갖춘 조리명장이 교육을 진행,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의 경우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와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내 가게 홍보전략 등의 실무 중심의 기술도 함께 교육, 진행했다. 2025년 10월 진행되는 외식창업 과정 교육은 다음과 같다. ▲ 장어전문점 ▲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 ▲ 안동국시 전문점 창업과정 ▲ 이자카야 메뉴개발 ▲국밥 전문점 창업과정 ▲ 봉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