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도쿄 빅 사이트에서 최대규모 식품·외식 박람회인 ‘HCJ 2019’가 열린다.
일 년에 한 번 개최되는 ‘HCJ 2019’는 ▲제47회 국제 호텔·레스토랑 쇼, ▲제40회 급식, HMR, 도시락 푸드 케이터링 쇼, ▲국제 OEM & PB 상품개발전, ▲제19회 주방 설비 기기전, ▲포장용기 & 디자인전 등 총 다섯 가지 굵직한 테마를 한데 모아 합동으로 진행되는 일본 최대 전시회다.
30년간 일본외식산업 연수를 진행 중인 알지엠컨설팅의 84차 동경외식산업연수도 이번 전시회를 방문, 올해의 글로벌 식품 외식트렌드와 일본의 선진 푸드테크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약 1000개사, 2450개 부스가 출전
HCJ2019의 출전 기업체의 수는 약 1000개, 2450개의 부스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약 6만 5천명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다. 매해 전시회를 통해 음식·급식 산업 및 IT업체와 비즈니스 및 인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외식서비스산업 ‘차세대기술 EXPO’ 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식품· 외식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기술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기술 EXPO’ 라이프 스타일 산업 총망라
이번 ‘HCJ2019'에서는 차세대 외식서비스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인다.
일본의 무인 계산대, 센서 로봇에서부터 ICT 기술과 스마트 폰 단말기 핀 테크, 지문 인식 결제 등 새로운 고객 경험과 비용 절감, 고객 정보 관리 시스템을 공개한다.
또한 일손 부족과 주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 세미나 또한 주목된다.

알지엠 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박람회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날 수 있는 만큼 전문 외식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기를 바란다.”며 또한 “한류열풍으로 국내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여건이 개선된 만큼, 유망한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일본 및 해외 진출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