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위가 평가하는 항목 중 80%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경영주로부터 받은 설문 조사 결과가 반영되고, 20%는 가맹점과의 공평한 성과 배분 및 교류 지원 등의 실적이 반영된다.
GS25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유통 산업의 환경 속에서도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적인 점포 환경 개선 투자를 진행하고 가맹점의 수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지원제도를 도입하며 경영주의 운영 만족도를 제고한 결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GS25는 2017년 7월, 점포 전기료 지원과 최저 수입 보조 금액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업계 최초, 최고수준의 혁신적인 가맹점 상생지원안을 발표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선도해왔다.
이후 매출이 증가하면 경영주 이익이 더 증가하는 구조의 뉴타입 점포개발, 업계 최초 저매출점 기준 마련을 통한 희망폐업 지원, 최저수입 보조기간 연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생지원안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실제로 GS25는 2018년 1000억, 2019년 1300억의 규모의 상생 비용을 가맹점에 직접적으로 지원했고 2020년에는 1500억원 규모의 압도적인 지원을 펼치는 신 상생지원제도를 선포하며 가맹 경영주의 실수익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관계자는 “GS25의 동반성장지수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부여는 대한민국 유통업계에 기념비적인 ESG 경영 강화 사례다”며 “다년 간 구축해온 경영주와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생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거래처와의 공정한 거래를 위한 업계의 모범적인 거래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